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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4월 17일 바고 나들이 2부


 : 이 날은 다른 것보다도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을 잡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날이다. 비용 문제도 있고... 나중에 결론 난 것이지만 차라리 나 혼자 여행가는 게 비용이 더 싸게 먹히더라. 같이 여행하는 지인이 가족단위로 간다고 차 한대 빌려서 가는 게 결국은 비용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차가 있다면 아주 싸게 먹혔겠지만... 


 그리고 바고에서의 마지막 날로... 바고 나들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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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고 나들이



 : 17일 저녁이 다가왔다.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인가... 가는 길에 기타 악기를 전문으로 파는 곳을 발견했다. 미얀마 사람들이 기타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이런 가게도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본 사립 병원... 


그리고 전형적인 미얀마의 도로 거리 광고판과 공연 광고...






 : 어둑해진 도시를 밝히는 건... 역시 네온 사인들... 그리고 가로등... 그 불빛이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모양들... 그 빛이 하나하나 모여서 야경을 만들어낸다. 그게 우연이든 아니든... 볼만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도시의 여러 모습 중 하나....




 : 현지 물가를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휘발류 가격을 보는 것... 보면 알겠지만.. 한국과는 너무나차이나는 가격... 그리고 역시 주유소는... 시설이 잘되어 있다. 돈이 된다는 거지... 그리 많은 오토바이... 그 수요를 충당하려면...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잘 안보이겠지만 디젤 가격이 5백원 정도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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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고의 저녁


 : 바고 중심 쯤에 강이 하나 흐르고 그 강 주위에 호수가 하나 있다. 거기에는 연인들이 오토바이를 사이에 두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보이는 모델과 호텔들... 물론 한국의 모텔을 생각하지는 말길..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지인에게 물어서 안 건데 여기도 대실의 개념은 있단다...





 : 그리고 중심에 있는 시계탑. 약속 장소로 많이 이용할 것 같다. 그리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인 호수 주변에는 작은 불탑이 있다. 그리고 왜 데이트를 많이 하고 있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더운 밤 시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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