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얀마 여행 - 바간으로 가는 길 그리고 바간 여행 1부



예정

4월 18일 오전에 파고다 행사 참석 후에 저녁늦게 양곤으로 이동후에 만달레이로 이동 예정

 그러나 실제로는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4월 19일부터 만달레이 여행시작

4월 21일 양곤으로 이동. 

4월 22일 오전에 양곤 도착 예정    이날부터 혼자 투숙예정


실제

4월 18일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양곤의 택시 협상. 양곤에서 바고로 이동 후에 '바간'으로 출발

4월 19일부터 바간 여행, 바간에서 하루 투숙

4월 20일 바간 여행 후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에서 바로 핀 우 린이라는 곳으로 이동. 만달레이 투숙

4월 21일 만달레이 여행 후 나는 만달레이에서 투숙하고 나머지는 양곤으로 이동. 


바간, 만달레이 여행 정리는 다음 링크 참조

  1. 2016.06.27 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1

 바간 가기 전 바고에서...



 : 미얀마에도 식품 가공품은 많이 있다. 돈만 있으면 배는 굶지 않는다. 혼자 사는 것도 문제 없다는 거다. 물론 건강한 음식은 아니겠지만... 바고에서 마지막날... 슈퍼에 들어어가서 몇가지를 시도해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 적당한 식당에 가서 밥하고 음식을 시켜 먹었다. 채소로 참 건강하게 보인다. 


 아래 사진 중에 가공 과일... 먹어 봤는데 맛이 정말 이상하다. 저거 한두 조각 먹고 다 못먹었다... 그런데 현지 지인은 잘 먹더라... 


 그리고 식당에서 시켜 먹은 음식... 맥주 한잔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미얀마 맥주 맛있는 편이다....







 : 워낙 더워서 땀을 워낙 많이 흘려서 화장실에는 거의 안 갔는데... 기다리면서... 저녁이기도 하고... 화장실이 급했다.... 그런데 화장실 찾기 정말 힘들다. 한국은 지하철만 들어가면 되겠지만... 혹은 적당한 곳에서... 어쨌든... 화장실 찾으로 다니다가 지인이 아는 오토바이 가게를 발견해서 거기로 갔다. 주인에게 부탁해서 갔는데.... 헉 화장실에 불도 안들어오고.... 당시 저녁이었다. 어두 컴컴했고... 분위기는 정말 음산했다... 


 그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 플래시 하나에 의지해서 바지내리고 앉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이상하게 생긴 것이 꿈틀거린다... 난 정말 놀래서 바지도 다 올리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뛰쳐 나왔다..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화장실을 다시 살펴보니... 내 생전 처음 보는 뚜꺼비였다... 화장실은 저렇게 생겼다... 그리고 생전 처음보는 화장실 뚜꺼비... 


지인에게 물어보니... 저기가 시원해서 두꺼비가 온단다... 왜 화장실에 저런게 들어오냐고..ㅡ.ㅡ; 휴.. 정말 놀라서 시끕했다...






: 바간 이동은 야간에 시작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너무 덮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밤에 시원할 때 이동한다는 거였다. 그 동안 차에서 자고....







2

 바간으로 가는 길... 고속도로...


 차는 도착했고... 차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3일간 차 렌트 비용으로 150달러 정도를 제안했었는데... 그 비용을 내가 대기로 했다. 총 비용의 반 정도였던가? 어쨌든... 그 돈을 출발할 때 미리 줘버렸다... 편하게 여행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동...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미얀마 휴게소를 만났다... 그 규모와 화려함에 놀랐다. 그런데 모든 휴게소가 이렇게 좋고 큰 건 아니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난 다 이런 줄 알았다... 



 역시 돈 된다면... 어디든... 즉 자원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참 삐까뻔쩍하다...는 것...을 또 확인한 계기가 됐다. 아래는 가다가 만난 휴게소 사진이다. 이때가 새벽 3시경... 4월 19일이된다.













 : 화장실도 깔끔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는 두 군데만 다녔지만... 여기가 최고였다... 비교할 것도 없지만 말이다.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양곤 만달레이 고속도로 중간 쯤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식당의 음식 값도 준수한 수준이어서 맘에들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라서 현지 음식값이 적용되었을테니 말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