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12부, 4월 21일 이야기 8편 만달레이 힐 2
실제 여행 일정
4월 18일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양곤의 택시 협상. 양곤에서 바고로 이동 후에 '바간'으로 출발
4월 19일부터 바간 여행, 바간에서 하루 투숙
4월 20일 바간 여행 후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에서 바로 핀 우 린이라는 곳으로 이동. 만달레이 투숙
4월 21일 만달레이 여행 후 나는 만달레이에서 투숙하고 나머지는 양곤으로 이동.
바간, 만달레이 여행 정리는 다음 링크 참조
1 | 만달레이 힐 그리고 Sutaung Pyay Paya |
: 만달레이에서 정말 이름이 알려진 곳만 쪽 가봤다고 해야 하나? 우베인 다리에서 바로 만달레이 힐이라는 곳으로 갔다. 만달레이 힐이다. 산이 아니고... 산이라고 하기에는 그리 크지 않았으니까... 어쨌든.. 여기는 높은 곳에 있는 파고다로 유명한 곳이었고... 보다 중요한 것은 만달레이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는 거다.
만달레이 힐
만달레이 힐에 있는 수타웅피야이 파고다... 정확한 발음인지는 모르겠다.
여기는 또 다른데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었다. 이곳에 남은 유적과 스님의 사리들... 그리고 성물들. 만달레이 힐 주변이 이런 중요한 사원과 불탑이 모여 있다. 요 주변으로 하루 날잡으면 다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다. 물론 궁전을 계획에 넣었다면... 가장 먼저 궁전을 방문하길 바란다.
: 자게 같은 특별한 돌로 장식한 것, 이는 태국에서도 본적이 있는데... 마치 북쪽에는 이런 류의 장식이 유행하는 듯했다. 무늬는 화려한 편이고...(좀 정신없다는 표현이 맞다). 그 모양과 불상의 모양도 좀 다른 편이다. 그리고 각 모서리마다 다른 모양이 있는 게 마치 각 코너마다 색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다.
2 | 만달레이 힐 그리고 Sutaung Pyay Paya |
: 그리고 약간 계단 아래쪽 어딘가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코브라 동상 2개가 있고 입에는 돈이 물려져 있었고... 한 아이가 거기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불교와 코브라는 무슨 의미인지?
이곳은 한번 와볼만하다. 만달레이가 보이는 그 경치도 경치지만 이곳에 있는 다른 모양의 특별한 불상과 조각물들... 그리고 웬 코브라? 지금까지 봐온 불탑 중에서 좀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그나마 천편일률적으로 같지 않다는 게 다행이라고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