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9부, 4월 21일 이야기 5편 우베인 다리 1



실제 여행 일정

4월 18일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양곤의 택시 협상. 양곤에서 바고로 이동 후에 '바간'으로 출발

4월 19일부터 바간 여행, 바간에서 하루 투숙

4월 20일 바간 여행 후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에서 바로 핀 우 린이라는 곳으로 이동. 만달레이 투숙

4월 21일 만달레이 여행 후 나는 만달레이에서 투숙하고 나머지는 양곤으로 이동. 


바간, 만달레이 여행 정리는 다음 링크 참조

  1. 2016.06.27 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1

 우베인 다리로 가는 길...



  : 우베인 다리...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유명해진 다리인가? 가보니 나무로 되어 있긴 있었지만... 그렇게 특별해보이진 않는 다리... 이곳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가보니... 난 별로였다... 역시 난 이런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페인 다리


  그럼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난 잘못된 시간에 간 건가? 아니면 그냥 기분탓인가? 전날 좋지 않은 경험을 하고... 그리고 당일 자동차는 고장나서 늦게 출발하고... 궁전도 못가보고 등등... 아마 기분 탓일 거다.. 각설하고, 이곳에 가는 길은 건조한 비포장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거의 바다 같은 강인지 호수인지가 있고... 여기는 이런 곳이 많다... 풍부하다 못해 넘쳐나는 물... 








 아마 한국 같았으면 이런 다리는 이미 없어지고도 남았을 것이다. 새 다리를 지었겠지... 한국은 그런 나라니까... 그럼 미얀마라는 나라는? 왜? 이곳을 놔뒀을까? 정말 이곳이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이 곳은 그대로 보존되었다기 보다는... 보수가 되고.. 유지되고 있는 거다.. 이마 이곳도 뭔가 사연이 있것지... .





2

 우베인다리


 : 이곳의 묘미는 오래전에 건축한 이 다리, 게다가 짧은 거리도 아닌 긴 거리로 남아 있는 다리라서가 아닐까? 그냥 나무로 된 이 다리가 어떻게 오랜 시간을 견뎠을까라는 질문으로 이곳을 보면... 느낌은 새로워질려냐? 


 실제로 이다리로 저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다. 이런 다리가 세워진 걸로 봐서 수심이 아주 깊지는 않은 것 같다. 어쨌든... 유명하다고해서 이곳에 왔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 우베인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정말 끝내준다. 여기는 해질녁이나 해뜰때 한번 방문해보기를 권장한다. 낮에는... 별로 볼 것 없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