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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다시 양곤 여행 23부, 4월 29일 함께에서 다시 홀로로 3편



4월 25일 여행 계획


1. 체크인

2.. 일단 식사

3.. 아웅산 시장에서 점심 식사

4. 슐레 파고다

5.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함. 




26일 잭스 하우스 체크인

27일 웨이파러즈 네스트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비스타 바는 그냥 전망 좋은 장소. 

디제이 바

브레이브 바

파이오니어 바


대충 주변에 다있음. 


카라오케는 비추.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춰서 뭐하게. 


27일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 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일 27일과 마찬가지

29일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일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1

 다시 걷기 시작... 차이나타운을 지나 달라 선착장으로 가는 길을 지나 다시 백패커스로...



 이제 헤어질 시간이 다가온다. 나는 이제 미얀마를 떠날 준비해야 하고 백패커스에서 만났던 다른 이들은 바간으로 출발한다. 

 백패커스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웬 중국식 절과... 저 긴 철근인지 대나무인지 들고 가는... 사람... 



 





 꽃도 팔고... 그리고 작은 통안에 간식을 넣고 팔고 있는 사람과 주위에 둘러앉아 그 음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런던의 빅밴을 연상시키는 대형 시계 건물... 그 다음 찾아 간 곳은 이제는 버려진 정부 관사 건물..












 이제 무너져 내려가는 이 건물을 이 미얀마라는 나라는 어떻게 활용할까? 지금까지 방치해 놓은 미얀마 정부... 그리고 사는 것에 급한 국민들... 


 문득 미얀마의 미래가 궁금해졌다.










2

 Farewell


 : 그 오래된 건물을 뒤로하고... 백패커스로 다시 돌아갔다. 그리고 스웨덴 친구, 프랑스 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같이 다시 양곤 중앙역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바간으로 가는 표를 구입... 가격은 17000원 정도. 


 그리고 기차를 구경했다. 내부는 의자와 침대가 따로 분리된 곳이었다. 시설은 양곤, 만달레이보다 더 좋아 보였다. 이를 마지가으로 우리는 빠빠이 하게 되고 난 다시 혼자가 되었다.


















 : 그리고 이 역에서 또 다른 잠깐 인연을 만났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20대 초반 아니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을 만난 것... 정말 기대못한 여행객이었다. 무슬림 국가에서 온 여자 여행객이라... 게다가 방글라데시... 그것도 혼자 여행을 다니더라. 내말은 그런 여행객을 만날 가능성을 얘기하는 거다. 물론 그런 여행객은 있겠지... 어쩌면 그 당시 많이 여행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내 말은... 위와 같은 조건을 가진 여행객을 만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냐는 거다.... 이런 예상 밖의 만남은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만약 이들을 초기에 만났다면 같이 바간과 만달레이를 여행할 수 있었을텐데...안타깝다.... 그 프랑스 여행객은 비행기는 편도만 끊고 온단다.. 언제 갈지... 그리고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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