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내의 울산 여행기 - 일광, 간절곶, 울산박물관 그리고 울산대공원 9부.
간략 일정
목적지: 부전시장, 벡스코, 해운대, 일광, 간절곶, 울산박물관, 울산대공원
총소요시간: 오전 10시 20분 ~ 오후 8시(총 10시간)
소요경비: 총 24,000원 정도(교통비 1,1650원. 점심저녁 12,000원)
여행경로: 부전 → 벡스코 → 해운대 → 신해운대역 → 일광 → 간절곶 → 울산박물관 → 울산대공원 → 태화강역 → 부전역
주요 팁
1. 대중 교통과 걷기 여행이다. 그래서 많은 시간이 걸린다.
2. 계획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포기한 곳이 많았다.
3. 이동 방법은 많이 있지만 간절곶으로 가는 방법은 한정되어 있다. 즉 일광까지 가는 방법은 많지만 일광에서 간절곶으로 간 후 간절곶에서 울산으로 가는 대중 교통은 '버스' 뿐이다.
4. 부선에서 먼저 태화강역으로 간 다음 부산으로 오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부전 태화강 동백선 무궁화호는 '센텀'역에서 선다.
1 | 울산대공원 |
울산대학교 공원이 아니라 울산의 대공원이야. 말 그대로 열나게 크더군... 마치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도심의 오아시스 같은 정말 반가운 존재더라고. 뭐 공원이 커봐야라고 생각했는데... 알겠지만 지도로 보는 것하고 실제 공원하고는 다르잖아... 지도로는 짐작을 못했는데 실제로 들어가서 걸어보니까... 헐!!!... 하기야 안에 동물원까지 있는 거 보면 말 다했지 뭐!!!..
저 위 푯말 보이나? 동물원까지 2.6km. 이 정도면 뭐 거의 3킬로미터 정도 된다는 건데.... 헐!!! 이곳 주변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나!!! 왕 부럽네.
2 | 울산대공원 |
: 부산은 이 정도 규모의 공원은 없다. 사진으로 봐서 알겠지만 그 크기가 장난 아니다. 저 넓은 공간이 보이는지... 조금 아쉬운게 나무가 그리 많이 안보인다는 거!!! 저 넓은 공간 나무로 좀 채웠으면 더 좋았을 건데...
물론 저거는 공간적인 여유가 너무 많아서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그렇지... 그렇다고 공원의 핵심인 나무가 없다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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