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내의 울산 여행기 - 일광, 간절곶, 울산박물관 그리고 울산대공원 2부.
간략 일정
목적지: 부전시장, 벡스코, 해운대, 일광, 간절곶, 울산박물관, 울산대공원
총소요시간: 오전 10시 20분 ~ 오후 8시(총 10시간)
소요경비: 총 24,000원 정도(교통비 1,1650원. 점심저녁 12,000원)
여행경로: 부전 → 벡스코 → 해운대 → 신해운대역 → 일광 → 간절곶 → 울산박물관 → 울산대공원 → 태화강역 → 부전역
주요 팁
1. 대중 교통과 걷기 여행이다. 그래서 많은 시간이 걸린다.
2. 계획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포기한 곳이 많았다.
3. 이동 방법은 많이 있지만 간절곶으로 가는 방법은 한정되어 있다. 즉 일광까지 가는 방법은 많지만 일광에서 간절곶으로 간 후 간절곶에서 울산으로 가는 대중 교통은 '버스' 뿐이다.
4. 부선에서 먼저 태화강역으로 간 다음 부산으로 오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부전 태화강 동백선 무궁화호는 '센텀'역에서 선다.
1 | 일광이라는 곳 |
먼저 지나가다가 여기를 방문한 아주머님의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저 찐빵이 아주 맛있단다... 줄서서 기다린다고도 하던데... 뭐 지금은 아무도 없는데...ㅡ.ㅡ; 사먹어 볼까 하다가 그냥 지나왔다. 시간도 별로 배도 고프지 않아서 말이지.
일광역 주변 그리고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저 위 길림성이라는 표시, 어디든 배달하겠다는 의지의 표시 아니겠는가? 정말 대단하다 한국의 중국집 배달력!!!!
해수욕장...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꽤 좋은 해변이다. 그 넓이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여름에 꽤 많은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교통 수단이 더 편리해졌으니까말이다. 물론 원전이 가깝다는 건 함정!!!
2 | 추억돋는 일광 주변 |
: 일광역 주변에는 내가 어릴 때 봤음직한 간판이라든지 가게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다. 특히 '꼭지' 비디오라는 간판은... 뭐랄까... 1990년대로 들어온듯한 느낌을 그 이전의 느낌을 확 끌어냈다.
이런 추억돋는 가게들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기 위해서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이제 간절곶으로 갈 시간이 온 거다. 해변에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주로 횟집을 방문했던 듯한 사람들이 많이 온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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