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 다시 양곤 여행 6부, 4월 26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2편, Wayfarer's Hostel Reivew
4월 25일 여행 계획
1. 체크인
2.. 일단 식사
3.. 아웅산 시장에서 점심 식사
4. 슐레 파고다
5.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 함.
26일 잭스 하우스 체크인
27일 웨이파러즈 네스트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비스타 바는 그냥 전망 좋은 장소.
디제이 바
브레이브 바
파이오니어 바
대충 주변에 다있음.
카라오케는 비추.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춰서 뭐하게.
27일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 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일 27일과 마찬가지
29일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일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4월 26일
6시 50분경 기상
아침 후다닥 먹고 바로 기차타러 뛰어감.
7시 25분경 역도착
7시28분경 아슬하게 표구입 및 승차
7시35분경 출발.
정말 에어콘 있는 기차임. 그러나 중고 일본 기차를 수입한듯.
이동은 서쪽으로한다. 지금 급한 건 바로 물인데 여기 장사하러 다니는 사람이 없다. 표검사는 매역마다 타는 손님이 따로 있어서 일일이 검사하기는 불가능한듯하다. 7시30분꺼는 300원이다. 그 외 것은 이보다 싸다는 얘긴데 싼 가격에 양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교통 시스템인듯하다.
에어콘 기차의 단점은 문은 다 닫혀있고 창은 깨끗하지 못해서 밖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기차표는 낮에는 구름사다리 즉 철로위 인도에서 사람이 나와서 팔고 있었는데 아침에 오니 없었다. 즉 그때는 일할 시간이 아니라는 거지. 표를 사려면 플랫폼으로 내려가야 한다. 플랫폼으로 내려가면 한국의 흔한 매점 건물같은 곳이 나온다. 거기에서 판다. 그리고 그차에 타면 물은 살수 있을거라 판단한건 잘못. 전혀 없다. 젓가락 하나 파는 사람도 없다. 이곳을 왜 하나의 관광지로 추천한 건지 모르겠다. 이 열처는 그저 양곤 이동 수단으로서 사용해볼직하다.
어느 역좀 지나면 음식 파는 사람들이 좀 다니는데 물파는 건 아직 없다. 그 이유는? 아마 무거워서일듯하다. 가장 많이 팔리는 게 물일텐데말이다. 아 목말라 이를 우짜지?
밍글라르돈 마켓 역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음. 그리가 파는 사람도 없고.
밍글라르돈에서 사람들이 제법 탐.
여기 원래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
에어콘이 달려있는데 출력이 약해서인지 별로 시원하다는 생각은 안듦.
이거라도 없는 기차는 안봐도 비디오. 만약 물없이 탓다가는. 아니 그때는 물파는 분이 있을지도.
여기는 뭐가 판다면 200(네야)원에 파는듯.
아 그리고 땄을때 백인 돼지 새끼가 몰래 동영상을 찍고 있었음. 아 쓰레기 같은놈. 난 왜 바로 반응하지 않은 걸까?
인도인 가족이 탐. 나를 보고 한국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쩝. 뭔 나도 그랬으니. 말 모른다고 함부로 말하고 했잖아 그렇지 않냐?
중앙쪽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남. 그건 시간이 많이 지나서일 수도 있음. 표 검사는 형식적인가? 나중에 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가 될까? 검표원이 돌아다니는데 표를 까내서 보여주는 사람만 검사. 나중에 내려서 확인할 것도 없는게 그냥 나가면 되니까. 뭐 문제가 된다고 해도 외국인이라서 넘어갈듯.
옆에 탄 여자인듯 남자인듯 수염이나서 모르겠음. 모양은 여자긴한데. 나중에 다시 자세히 보니 남자임. 근데 왜 여자 모자를 썼냐?
요 기차 여행은 현지인과 그생활을 엿보고 싶을때 추천한다. 아니면 별로 볼 것도 볼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에어콘이 있는데도 덥다. 지금 땀을 쭈르르 흘리고 있음. 젠장할.
그런데 물파는 이가 왔다. 9시 40분경. 역시. 헐.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이거 땀 무쟈게 흘리겠음. 에어콘 좀 확 틀던가 아님 문을 열던가.
열두세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장사를 하고 있음. 무거운 물을 들고 말이지. 저부모는 무슨 생각인 건지.
작은 물병은 150원. 큰 물병은 300원 정도.
기차를 타다보면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는데 이렇게도 쓰러지지 않고 갈 수 있나 싶을 정도.
10분에서 15분 정도 남음.
10시 15분경에 도착함. 2시간 45분정도 걸림. 에어콘은 300원. 없는건 200원임.
10시 40분경에 다시 숙소에 도착. 올라가서 씻고 정리할 시간.
여기는 1층에 바가 있음. 한국에서 보던 전문 커피 머신이 있는데 원두의 차이 때문인지 맛은 다른편임. 신맛과 쓴 맛이 공존하는데 이건 여기에 커피에 관한 전문가가 없어서 그런듯함.
11시 45분경 밖에서 옷말리고 있는 중. 역시 뜨거운 곳이라 금방 마르는 듯. 발바닥이 현재 아픈데 이유는 많이 걸어서라기 보다 너무 뜨거운데를 걸어서임.
정확하게 12시 쯤에 체크아웃.
지금 매니저가 없어서 뭔 말을 못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해줄 조언들이 있지만 못하나?
1시경 웨이파러에 투숙
1시 50분경 999샨 누들집에 도착
누들 주문 완료.
기본 반찬 중 야채는 김치맛
수프는 일반 국 맛이긴하나 고기가 빠져 있으므로 맛은 밋밋.
국수는 면이 정말 쫄깃.
중요한건 고기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채식주의자를 위해 빼주기도 한다는 것.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네.
배불리 먹음.
2시 25분경 식사 완료하고 나감.
메모리스틱 8기가는 450000
4기가 350000
3시 30분경 느닷없이 영화를 보게됨. 그 미얀마 친구 참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원래 계획은 이곳 전자 혹은 컴퓨터 상가를 확인하는 것이 었지만 쩝 이번에도 역시 계획이 어긋나 버렸네. 이를 어쩌나. 그래서 다른 건 포기하고 영화 보러 간거다. 물어보기를 부끄러워하기까지 하니
그럼 극장 얘기를 하자. 표를 직접구매하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 친구 그냥 직원이 끊어 주는대로 사왔다. 그래서 맨구석. 그런데 좌석마다 가격이 다르다. 한국에서 이러려다 욕디지게 얻어먹고 못했는데 여기는 그냥 한다. 1편당 가격은 1800에서 3000까지 있다. 한국 생각하면 싸다고 할 수있지.
들어갈때 짐 검사한다.
시작전에 한국만큼이나 광고 많이 나온다.
시작전에 국가에 대한 의례가 있다.
3디 영화였는데 안경에 기스가 많이나서 제대로 감상못했다. 이친구 바꿔달라면 된다는데 다보고 나서 얘기해준다. 참 센스 있다. 영화보고 나니 이 친구 갈때가 되었다. 뭐냐.
7시 쯤에 보내고 반대편을 걷기시작했는데 요 근처에 더 좋은게 많은 것같다. 마치 강북과 강남의 이미지가 연상되었는데 슐레 파고다를 중심으로 서쪽은 강북 동쪽은 강남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다가 원 아줌마 만났는데 디기 친한척하고 한국 사람 잘알고 아는 사람 중에 한국어 하는 친구가 있어서 통화해보라고 하고 커피도 사주고. 알고보니 영업이었다. 이거 미얀마에서 한두번이 아닌데.
나의 인복은 이제 거의 다 된건가? 아님 내가 그저 미얀마라는 나라에 있어서온가? 그냥 사람 사는 곳이다. 그냥 바라지말고 여행하라. 곳곳엔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들 뿐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당하고 있는 외국인을 그냥 보고만 있다는 것이다. 별다른 조언도 없다. 남의 일에는 상관 안 한다는 기본 마인드인가?
10시 쯤에 숙소 도착. 그전에 들린 19번가 차이나 타운의 인파를 보고 숙소에서 좀 씻고 난 뒤에 11시경 다시 방문. 아직도 사람들이 있음. 정말 대단하다는.
여기 웨이 파러는 다른 건 모르겠고 앞도적인 개인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음. 이것 때문에 마음의 여유까지 생긴다고나할까. 그리고 여기 다들 푹잔다. 뭔가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게 있다.
1
Scott's Hostel 체크아웃
Wayfarer's Rest 체크인
장점
1. 거의 모든 게 새로운 시설
2. 정수기 무료
3. 뛰어난 성능의 노트북 2대
4. 남자 층과 여자 층이 따로 분리되어 있음. 샤워 후에 그닥 신경 안써도 됨.
5. 커피 머신으로 뽑은 커피.
6. 비교적 양호한 아침.
7.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긴하지만 무료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어쨌든 사용 가능.
8. 양곤 역과 가까움.
9. 카드 키를 사용한다. 편리하다. 침대 아래 개인 사물함도 이 카드키를 사용하다.
단점
1. 침대 설계의 실수 - 벽과 침대 사이 유격이 너무 커서 물건이 밑으로 떨어짐. 떨어지면 꺼내기가 쉽지 않음.
2. 비교적 비싼 가격. 14USD는 비싸다..
3. 수건 유료
4. 인종 차별? 나만 민감하게 느낀 것이길 바란다.
다음 숙박시설로 가는 길이다.순환열차를 타고 한바뀌 돈 다음 다음 속소를 이동하기 위해서 일단 스캇에서 체크아웃하고 예약한 웨이파러로 가서 체크인했다. 기차역에서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이다.
다음은 순환열차 기차표로 생각되는 거다. 내가 산 것과 다른 표와 함께 총 4가지 종류가 있었다. 그리고 혹시 정보를 위해서 기차 시간표를 찍어 놓았다.
아래는 양곤 시내 버스다. 중요 지점을 연결한 순환 버스가 운영되고 있었다. 비교적 좋은 버스 같았다. 진즉에 알았으면 이를 잘 활용했을텐데 말이다.
옆 사진은 웨이파러스 레스트가 있는 곳 사진이다. 12시 경에 체크아웃하고 13시 경에 여기로 다시 체크인했다.
여기는 체크인하면 물하나랑 안내서겸 영수증 종이 하나 그리고 열쇠를 준다. 여기는 새로 만들데라서 그런지 엘리베이터도 있더라. 그리고 8 도미토리 내부...
2
Wayfarer's Rest
: 양곤 두번째 호스텔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Hotels.com을 통해서 이용했고 총 지불 요금은 12.07 USD이다.
장점
1. 거의 모든 게 새로운 시설
2. 물은 사먹어야 한다. 체크인할 때 작은 물병 하나 준다.
3. 공용 노트북은 찾지 못했다.
4. 커피 같은 것은 믹스다. 아침에만 만실 수 있는듯. 무료인지는 모르겠다.
5. 침대 자체가 대박이다. 이렇게 공간이 넓은 곳은 처음이다. 너무 넉넉해서 좋았다. 이건 최고임.
단점
1. 아침이 너무 개판이다. 기대안하는 게 좋다. 그냥 빵 기본에 버터나 잼에 커피 정도로 보면 된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방안을 보면 침대가 모두 나무로 되어 있다. 그리고 커텐이 하나 있고.. 뭐 개인공간이 보장된다고나 할까.. 그리고 나무라서 느낌이 좋다. 다칠 위험도 없고...
저 커텐을 치면 안이 거의 안보인다... 불을 꺼 놓으면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될 정도라서... 이건 좋은 것 같다.
화장실과 욕실은 깨끗하고 좋은 편이지만 화장실과 욕실이 같은 공간에 있다.
체크인하면 일단 이런 종이 쪽지를 준다. 위치와 설명이 들어 있다. 좋은 것 같다.
방안그리고 침대...칸.. 저 옆의 공간 보이는가? 큰 백팩하나를 놓을 수 있을 정도다. 너무 넓고 넉넉해서 마음까지 편해지더라... 그리고 이후 이정도로 사적 공간이 보장되면서 넉넉한 공간은 이후 찾아볼 수 없었다. 심지어 옆에는 옷을 넣는 곳도 있었고...
미얀마 여행 - 다시 양곤 여행 5부, 4월 26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1편, Scott Hostel Review
4월 25일 여행 계획
1. 체크인
2.. 일단 식사
3.. 아웅산 시장에서 점심 식사
4. 슐레 파고다
5.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 함.
26일 잭스 하우스 체크인
27일 웨이파러즈 네스트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비스타 바는 그냥 전망 좋은 장소.
디제이 바
브레이브 바
파이오니어 바
대충 주변에 다있음.
카라오케는 비추.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춰서 뭐하게.
27일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 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일 27일과 마찬가지
29일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일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4월 26일
6시 50분경 기상
아침 후다닥 먹고 바로 기차타러 뛰어감.
7시 25분경 역도착
7시28분경 아슬하게 표구입 및 승차
7시35분경 출발.
정말 에어콘 있는 기차임. 그러나 중고 일본 기차를 수입한듯.
이동은 서쪽으로한다. 지금 급한 건 바로 물인데 여기 장사하러 다니는 사람이 없다. 표검사는 매역마다 타는 손님이 따로 있어서 일일이 검사하기는 불가능한듯하다. 7시30분꺼는 300원이다. 그 외 것은 이보다 싸다는 얘긴데 싼 가격에 양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교통 시스템인듯하다.
에어콘 기차의 단점은 문은 다 닫혀있고 창은 깨끗하지 못해서 밖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기차표는 낮에는 구름사다리 즉 철로위 인도에서 사람이 나와서 팔고 있었는데 아침에 오니 없었다. 즉 그때는 일할 시간이 아니라는 거지. 표를 사려면 플랫폼으로 내려가야 한다. 플랫폼으로 내려가면 한국의 흔한 매점 건물같은 곳이 나온다. 거기에서 판다. 그리고 그차에 타면 물은 살수 있을거라 판단한건 잘못. 전혀 없다. 젓가락 하나 파는 사람도 없다. 이곳을 왜 하나의 관광지로 추천한 건지 모르겠다. 이 열처는 그저 양곤 이동 수단으로서 사용해볼직하다.
어느 역좀 지나면 음식 파는 사람들이 좀 다니는데 물파는 건 아직 없다. 그 이유는? 아마 무거워서일듯하다. 가장 많이 팔리는 게 물일텐데말이다. 아 목말라 이를 우짜지?
밍글라르돈 마켓 역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음. 그리가 파는 사람도 없고.
밍글라르돈에서 사람들이 제법 탐.
여기 원래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
에어콘이 달려있는데 출력이 약해서인지 별로 시원하다는 생각은 안듦.
이거라도 없는 기차는 안봐도 비디오. 만약 물없이 탓다가는. 아니 그때는 물파는 분이 있을지도.
여기는 뭐가 판다면 200(네야)원에 파는듯.
아 그리고 땄을때 백인 돼지 새끼가 몰래 동영상을 찍고 있었음. 아 쓰레기 같은놈. 난 왜 바로 반응하지 않은 걸까?
인도인 가족이 탐. 나를 보고 한국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쩝. 뭔 나도 그랬으니. 말 모른다고 함부로 말하고 했잖아 그렇지 않냐?
중앙쪽으로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늘어남. 그건 시간이 많이 지나서일 수도 있음. 표 검사는 형식적인가? 나중에 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가 될까? 검표원이 돌아다니는데 표를 까내서 보여주는 사람만 검사. 나중에 내려서 확인할 것도 없는게 그냥 나가면 되니까. 뭐 문제가 된다고 해도 외국인이라서 넘어갈듯.
옆에 탄 여자인듯 남자인듯 수염이나서 모르겠음. 모양은 여자긴한데. 나중에 다시 자세히 보니 남자임. 근데 왜 여자 모자를 썼냐?
요 기차 여행은 현지인과 그생활을 엿보고 싶을때 추천한다. 아니면 별로 볼 것도 볼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에어콘이 있는데도 덥다. 지금 땀을 쭈르르 흘리고 있음. 젠장할.
그런데 물파는 이가 왔다. 9시 40분경. 역시. 헐.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이거 땀 무쟈게 흘리겠음. 에어콘 좀 확 틀던가 아님 문을 열던가.
열두세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장사를 하고 있음. 무거운 물을 들고 말이지. 저부모는 무슨 생각인 건지.
작은 물병은 150원. 큰 물병은 300원 정도.
기차를 타다보면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는데 이렇게도 쓰러지지 않고 갈 수 있나 싶을 정도.
10분에서 15분 정도 남음.
10시 15분경에 도착함. 2시간 45분정도 걸림. 에어콘은 300원. 없는건 200원임.
10시 40분경에 다시 숙소에 도착. 올라가서 씻고 정리할 시간.
여기는 1층에 바가 있음. 한국에서 보던 전문 커피 머신이 있는데 원두의 차이 때문인지 맛은 다른편임. 신맛과 쓴 맛이 공존하는데 이건 여기에 커피에 관한 전문가가 없어서 그런듯함.
11시 45분경 밖에서 옷말리고 있는 중. 역시 뜨거운 곳이라 금방 마르는 듯. 발바닥이 현재 아픈데 이유는 많이 걸어서라기 보다 너무 뜨거운데를 걸어서임.
정확하게 12시 쯤에 체크아웃.
지금 매니저가 없어서 뭔 말을 못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해줄 조언들이 있지만 못하나?
1시경 웨이파러에 투숙
1시 50분경 999샨 누들집에 도착
누들 주문 완료.
기본 반찬 중 야채는 김치맛
수프는 일반 국 맛이긴하나 고기가 빠져 있으므로 맛은 밋밋.
국수는 면이 정말 쫄깃.
중요한건 고기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채식주의자를 위해 빼주기도 한다는 것.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네.
배불리 먹음.
2시 25분경 식사 완료하고 나감.
메모리스틱 8기가는 450000
4기가 350000
3시 30분경 느닷없이 영화를 보게됨. 그 미얀마 친구 참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원래 계획은 이곳 전자 혹은 컴퓨터 상가를 확인하는 것이 었지만 쩝 이번에도 역시 계획이 어긋나 버렸네. 이를 어쩌나. 그래서 다른 건 포기하고 영화 보러 간거다. 물어보기를 부끄러워하기까지 하니
그럼 극장 얘기를 하자. 표를 직접구매하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 친구 그냥 직원이 끊어 주는대로 사왔다. 그래서 맨구석. 그런데 좌석마다 가격이 다르다. 한국에서 이러려다 욕디지게 얻어먹고 못했는데 여기는 그냥 한다. 1편당 가격은 1800에서 3000까지 있다. 한국 생각하면 싸다고 할 수있지.
들어갈때 짐 검사한다.
시작전에 한국만큼이나 광고 많이 나온다.
시작전에 국가에 대한 의례가 있다.
3디 영화였는데 안경에 기스가 많이나서 제대로 감상못했다. 이친구 바꿔달라면 된다는데 다보고 나서 얘기해준다. 참 센스 있다. 영화보고 나니 이 친구 갈때가 되었다. 뭐냐.
7시 쯤에 보내고 반대편을 걷기시작했는데 요 근처에 더 좋은게 많은 것같다. 마치 강북과 강남의 이미지가 연상되었는데 슐레 파고다를 중심으로 서쪽은 강북 동쪽은 강남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다가 원 아줌마 만났는데 디기 친한척하고 한국 사람 잘알고 아는 사람 중에 한국어 하는 친구가 있어서 통화해보라고 하고 커피도 사주고. 알고보니 영업이었다. 이거 미얀마에서 한두번이 아닌데.
나의 인복은 이제 거의 다 된건가? 아님 내가 그저 미얀마라는 나라에 있어서온가? 그냥 사람 사는 곳이다. 그냥 바라지말고 여행하라. 곳곳엔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들 뿐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당하고 있는 외국인을 그냥 보고만 있다는 것이다. 별다른 조언도 없다. 남의 일에는 상관 안 한다는 기본 마인드인가?
10시 쯤에 숙소 도착. 그전에 들린 19번가 차이나 타운의 인파를 보고 숙소에서 좀 씻고 난 뒤에 11시경 다시 방문. 아직도 사람들이 있음. 정말 대단하다는.
여기 웨이 파러는 다른 건 모르겠고 앞도적인 개인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음. 이것 때문에 마음의 여유까지 생긴다고나할까. 그리고 여기 다들 푹잔다. 뭔가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게 있다.
1
Scott's Hostel 사진 추가 리뷰
장점
1. 거의 모든 게 새로운 시설
2. 정수기 무료
3. 뛰어난 성능의 노트북 2대
4. 남자 층과 여자 층이 따로 분리되어 있음. 샤워 후에 그닥 신경 안써도 됨.
5. 커피 머신으로 뽑은 커피.
6. 비교적 양호한 아침.
7.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긴하지만 무료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어쨌든 사용 가능.
8. 양곤 역과 가까움.
9. 카드 키를 사용한다. 편리하다. 침대 아래 개인 사물함도 이 카드키를 사용하다.
단점
1. 침대 설계의 실수 - 벽과 침대 사이 유격이 너무 커서 물건이 밑으로 떨어짐. 떨어지면 꺼내기가 쉽지 않음.
2. 비교적 비싼 가격. 14USD는 비싸다..
3. 수건 유료
4. 인종 차별? 나만 민감하게 느낀 것이길 바란다.
: 이전 글의 스캇 호스텔 리뷰에 빠진 사진들이 있어서 여기에 추가한다. 아침 식사는 워낙 급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원래 아침 제공 시간에 준비가 안되어 있더라. 손님도 없고 내가 가장 이른 시간에 왔더라... 어쨌든... 이날 로비하고 사진을 찍어 놓았다. 참조하기 바란다.
어쨌든... 이날 로비하고 사진을 찍어 놓았다. 참조하기 바란다.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할테니...
바로 아래 사진은 여기 열쇠다. 출입구 열쇠이기도 하고 방 열쇠이기도 하며, 침대 아래 개인 사물함 열쇠이기도 하다.
여긴 세탁기와 건조대가 있는 발코니? 베란다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나갈 생각은 못할 것이다. 밤에 나오면 모르겠지만...
2층 복도에도 에어콘이 있다. 그리고 1층 로비
커피 머신으로 뽑은 커피인데... 좋더라.
이곳은 주방겸, 카페겸 로비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원 콘센트가 있어서 컴퓨터 사용이나 충전도 가능하다.
로비도 꽤 좋다. 소파도 편안한 편이고. TV도 있긴 한데... 뭐... 볼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정말 깔끔하게 정리된 지도. 이곳 주인이 얼마나 신경썼는지 보여주는 것 중 하나다. 진지하게 이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는 표현 아닐까? 뭐 옥의 티가 있긴하지만...
여기는 내가 미얀마에서 머문 곳 중 최고 중 1곳이다.
2
양곤 순환 열차
: 6시 50 분경에 기상해서 아침을 후다닥 먹고 찾은 곳이 바로 양곤 순환 열차다. 무엇을 위해서? 바로 에어콘이 달린 차량을 타기위해서다. 일단 정보에 따르면 7시 30 분경에 출발하는 기차가 에어콘이 딸린 기차다. 7시 25분에 도착해서 7시 28분 경에 표를 아슬하게 구입했다.
도착해서 본 플랫폼
천정을 보니.. 에어콘 구멍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 스피커인가?
그리고 표... 저렇게 생겼다. 에어콘이 달린 것과 없는 것은 가격이 다르다. 일단 가격은 300원. 우와 싸다.. 완전 싸다... ㅋㅋㅋ 없는 것은 200원.
순환 기차의 지도까지 붙여져 있다. 그런데 옆에보니...일본 글씨가...
이 열차는 일본에서 바로 수입된 것이었다.
맨 뒤칸에서 찍어 봤다. 그리고 또 있는 일본어...
아직 사람들이 안타서 자리가 텅텅 비었네.
표를 자세히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타도 무방할 것 같았다.
양곤 순환 기차를 정리하자면...
- 일단 에어콘 있는 기차는 순환에 약 2시간 45분 정도가 걸린다.
- 에어콘 칸이라고해도 그렇게 시원한 것은 아니다. 더워서 땀 많이 흘렸다. 차라리 에어콘이 없는 게 더 낳을 수도 있다. 유리가 깨끗하지 않아서 밖을 보기가 힘들었으니까...
27일 웨이파러즈 네스트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비스타 바는 그냥 전망 좋은 장소.
디제이 바
브레이브 바
파이오니어 바
대충 주변에 다있음.
카라오케는 비추.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춰서 뭐하게.
27일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 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일 27일과 마찬가지
29일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일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4월 25일
계획
일단 일찍 체크인이 가능하다면 먼저 체크인을 한다.
7시 45분 도착 예정이라 8시30분걸 타야함. 바로 세인테인에게 연락 왔음을 알리고 계획을 알려준 후 시간 언제 나는지 알려달라고 부탁. 부탁 내용은 전자상가 중심지. 메모리카드. 중고시장 등.
순환 열차 타기. 12시간 넘게 기차 타고 또 기차 여행이라. 운행시간 알아보기. 만약 도착후 1시간 내에 없다면. 7시 30분에 있음. 그것도 에어콘이 딸린. 그러나 8시30분껄 타야함.
아웅산 시장 들리고
있다면 바로 다음 일정
슐레 파고다
체크인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 함.
7시경 기상. 바고 도착이 7시 50분경이었으니까 이미 양곤 도착예정시간 초과. 해가뜨니 바로 더워지기 시작. 도착까지 1시간 30정도 남았으니 약 9시 30분 도착 예상. 아니 다시 시간 확인해보니 2시간 소요. 10시 도착 예상. 이게 뭐냐.
이들은 남에게 호의를 베풀지도 않지만 도움을 잘 받지도 않는다. 음식 같은건 나눠 줘 봄직만도 한데 전혀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 거는 이는 100퍼센트 나에게 목적이 있어서고 만달레이에서 껄떡거리면서 한푼 크게 벌어보겠다고 비실 웃으면 다가오던 쓰레기 같은 놈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일단 미얀마에서 조심해야 하는 건 이유없는 호의다. 물론 개중엔 아닐 수도 있지만. 반드시 뭔가 바라거나 하는게 있어서니 착각하지 말길 바란다.
기차는 양쪽으로 흔들리는 것뿐만 아니라 앞뒤로도 심하게 흔들린다. 살찐 여자 한명 같이 탔는데 아 그 흔들리는 모습이 얼마나 좀 보기가 뭐하든지.
9시 10분경 양곤으로 가는 기차가 섰다. 맵에 이름도 안나오는 역에서. 이제 20~30분 정도만 가면 대는 거린데 뭘 기다리는지 대기하고 섰다. 에정보다 1시간 이상 늦었는데 어찌 서둘생각은 안하고 말이지.
그리고 기차안은 사람으로 가득하다. 심지어는 입석도 있다. 그 피곤한 여행을 견뎌내는가? 한국처럼? 뭐 한국은 지금 기껏해야 5시간인데 그것마져 힘들다고 여기는데.
또강라이라는 역에 또 섰음
9시 16분에 다시 출발.
결국 엄청 늦은 10시 30분경에 도착.
11시 넘어서 채크인. 12시경 씻고 준비가 끝나자 잠이옴.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1시 16분. 아까운 시간이 계속 가고 있음.
아정말이지. 철로 여행은 내일로 미뤄졌음.
2시 30분까지 주변을 돌고돌다가 인도식당에 옴. 무쟈게 더움. 잉긴 엔웨 남인도 식당이라는데. 특이한게 나옴 이거 싸먹는 것같음. 그리고 무쟈게 빨리나왔다. 먹어봐야지.
배가 고퍼서일거야. 맛있네. 특히 푸리라고 할거얌. 그부푼빵 맛있음. 이거랑 채소가 있었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거임.
바로 커피 마시러옴. 가격은 한국 수준임. 아메리카노 2천원에 샌드위치 2천원. 오늘 해가 좀 지면 슐레 파고다나 가볼 계획임.
아웅산 시장은 문을 닫음. 오늘 쉬는 날인듯.
지니어스 커피숍에서 다음 일정에 대한 정보를 찾아봄.
여기 커피는 상당히 특이한데 한국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것임. 그렇다고 맘에 든다는 건 아니고.
밥먹고 들어오니 배도 불렀는지 잠이 와서 6시 까지 잠. 이후 갑자기 휴대폰이 아래로 떨어져서 그거 까내니라고 고생함. 요즘 머리가 많이 딸림을 느낌.
8시경 다음 숙소 예약하고 주변 밤문화탐색. 역시 돌아다니니 그럴듯한 곳에서 삐끼질을 시작. 여기임을 직감. 1시간에 3만에서 5만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듯. 중국인 아니냐고 하는 것보니 중국에서도 많이 오는듯.
깡다귀 호수
동물원
25 잭스 하우스 체크인
26 잭스 하우스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27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 27일과 마찬가지
29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1
주변을 돌아다니다 그리고 식당...
: 이날은 당연히 피곤했다. 기차에서 제대로 잠을 못잤으니.. 침대에 자리를 잡으니 그냥 피곤하더라... 낮잠 잠시 잤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나갔다. 그리고 찾아간 인도 식당... 여기 인도식당 많은데... 내가 찾아간 인도 식당은 현지인들이 많았다.
에어콘도 없는 실내 식당이었는데... 음식 가격은 비교적 착했고 영어를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메뉴는 다행히도 영어로 있었다. 대충 음식을 시켰는데 특수한 빵에 쌈싸먹는게 나왔다.
밥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교회... 여기도 교회는 있다...
2
특별히 한 일 없는 날...
: 어쩌면 기차를 탄게 내 잘못인지도 모른다. 하루밤 가격도 절약하고 가격도 싸고 해서 선택했는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그게 결국은 그날 하루를 별 한일 없이 보내게 된 이유다.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고 먹고 자는 데 보낸 것이다. 밤에 푹 자는 건 정말 중요하다. 점심을 그렇게 챙겨 먹고 후식으로 간 곳이 바로 스캇 옆에 있는 커피 지니어스라는 가게다.
: 아메리카노 1800원, 치즈 샌드위치 1800원이다. 이렇게 배를 채우고 밤에 좀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잤다.
밤에 좀 돌아다녔다. 차이나타운까지 갔다. 밤문화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웬 남자가 접근하더니 호객행위를 하더라. 젊고 예쁜 여자가 있다는 둥... 그러다가 숙소로 돌아와서 잤다. 다음 숙소 예약하고... 잤다.
미얀마 여행 - 다시 양곤 여행 3부, 4월 25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2편, Scott Hostel Review
4월 25일 여행 계획
1. 체크인
2.. 일단 식사
3.. 아웅산 시장에서 점심 식사
4. 슐레 파고다
5.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 함.
26일 잭스 하우스 체크인
27일 웨이파러즈 네스트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비스타 바는 그냥 전망 좋은 장소.
디제이 바
브레이브 바
파이오니어 바
대충 주변에 다있음.
카라오케는 비추. 가서 노래 부르고 춤춰서 뭐하게.
27일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 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일 27일과 마찬가지
29일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일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4월 25일
계획
일단 일찍 체크인이 가능하다면 먼저 체크인을 한다.
7시 45분 도착 예정이라 8시30분걸 타야함. 바로 세인테인에게 연락 왔음을 알리고 계획을 알려준 후 시간 언제 나는지 알려달라고 부탁. 부탁 내용은 전자상가 중심지. 메모리카드. 중고시장 등.
순환 열차 타기. 12시간 넘게 기차 타고 또 기차 여행이라. 운행시간 알아보기. 만약 도착후 1시간 내에 없다면. 7시 30분에 있음. 그것도 에어콘이 딸린. 그러나 8시30분껄 타야함.
아웅산 시장 들리고
있다면 바로 다음 일정
슐레 파고다
체크인
달라 여행(페리 타고 왔다 갔다) 이건 시간이 정해져 있음 알아보고 할 것
매 20분마다 있다고 함.
7시경 기상. 바고 도착이 7시 50분경이었으니까 이미 양곤 도착예정시간 초과. 해가뜨니 바로 더워지기 시작. 도착까지 1시간 30정도 남았으니 약 9시 30분 도착 예상. 아니 다시 시간 확인해보니 2시간 소요. 10시 도착 예상. 이게 뭐냐.
이들은 남에게 호의를 베풀지도 않지만 도움을 잘 받지도 않는다. 음식 같은건 나눠 줘 봄직만도 한데 전혀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 거는 이는 100퍼센트 나에게 목적이 있어서고 만달레이에서 껄떡거리면서 한푼 크게 벌어보겠다고 비실 웃으면 다가오던 쓰레기 같은 놈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일단 미얀마에서 조심해야 하는 건 이유없는 호의다. 물론 개중엔 아닐 수도 있지만. 반드시 뭔가 바라거나 하는게 있어서니 착각하지 말길 바란다.
기차는 양쪽으로 흔들리는 것뿐만 아니라 앞뒤로도 심하게 흔들린다. 살찐 여자 한명 같이 탔는데 아 그 흔들리는 모습이 얼마나 좀 보기가 뭐하든지.
9시 10분경 양곤으로 가는 기차가 섰다. 맵에 이름도 안나오는 역에서. 이제 20~30분 정도만 가면 대는 거린데 뭘 기다리는지 대기하고 섰다. 에정보다 1시간 이상 늦었는데 어찌 서둘생각은 안하고 말이지.
그리고 기차안은 사람으로 가득하다. 심지어는 입석도 있다. 그 피곤한 여행을 견뎌내는가? 한국처럼? 뭐 한국은 지금 기껏해야 5시간인데 그것마져 힘들다고 여기는데.
또강라이라는 역에 또 섰음
9시 16분에 다시 출발.
결국 엄청 늦은 10시 30분경에 도착.
11시 넘어서 채크인. 12시경 씻고 준비가 끝나자 잠이옴.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1시 16분. 아까운 시간이 계속 가고 있음.
아정말이지. 철로 여행은 내일로 미뤄졌음.
2시 30분까지 주변을 돌고돌다가 인도식당에 옴. 무쟈게 더움. 잉긴 엔웨 남인도 식당이라는데. 특이한게 나옴 이거 싸먹는 것같음. 그리고 무쟈게 빨리나왔다. 먹어봐야지.
배가 고퍼서일거야. 맛있네. 특히 푸리라고 할거얌. 그부푼빵 맛있음. 이거랑 채소가 있었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거임.
바로 커피 마시러옴. 가격은 한국 수준임. 아메리카노 2천원에 샌드위치 2천원. 오늘 해가 좀 지면 슐레 파고다나 가볼 계획임.
아웅산 시장은 문을 닫음. 오늘 쉬는 날인듯.
지니어스 커피숍에서 다음 일정에 대한 정보를 찾아봄.
여기 커피는 상당히 특이한데 한국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것임. 그렇다고 맘에 든다는 건 아니고.
밥먹고 들어오니 배도 불렀는지 잠이 와서 6시 까지 잠. 이후 갑자기 휴대폰이 아래로 떨어져서 그거 까내니라고 고생함. 요즘 머리가 많이 딸림을 느낌.
8시경 다음 숙소 예약하고 주변 밤문화탐색. 역시 돌아다니니 그럴듯한 곳에서 삐끼질을 시작. 여기임을 직감. 1시간에 3만에서 5만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듯. 중국인 아니냐고 하는 것보니 중국에서도 많이 오는듯.
깡다귀 호수
동물원
25 잭스 하우스 체크인
26 잭스 하우스 체크인 - 근처 호스텔 리뷰용. 패션쇼 하는 곳 가까이 있는 곳도 좋고.
철로를 중심으로 유명 유적지를 모두 다가봄.
27 비앤비나 다른 숙박업소 리뷰용으로 이동이 쉬운 곳으로 그리고 클럽이나 패션쇼 가까운데 정도로 알아봄. 또는 전자 상가나 인터넷등이 발달한곳 등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28 27일과 마찬가지
29 체크아웃 공항근처 숙박업소 체크인. 세인테인에게 짐 부탁.
30 태국 여행 계획 7시 45분까지 양곤 공항으로. 그러나 5시까지 양곤으로. 남은 짯 환전 시도.
아 그리고 마지막 숙소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비엔비 숙소 그곳이다. 다른 옵션도 고려.
1
양곤 역 그리고 첫 숙소까지
: 양곤 역은 미얀마에서 가장 큰 역이다. 안에 시설은 현대적인 것과 오래된 것들이 공조낳고 있다. LED로 된 타임테이블... 아직까지 변화되지 않은 구 시설물이 이상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뭐 대중 교통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고, 인터넷에도 찾을 수 없다. 사람들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고 그래서 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선택했다. 리뷰도 좋은 그런곳...그래서 걸어간거다.
역 뒤로해서 걸어갔는데 우연히도 오래전에 사용했던 듯한 구역사를 만났다. 티켓부스가 보이고 기차를 타러 들어가는 입구도 보였다. 그러나 사람은 없었다.
: 내가 미리 예약한 Scotts Hostel로 가는 길이다. 예약은 바로 전날 했다. AirBnB를 통해서 예약. 예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rBnB에 대해서는 다음에 상세히 설명하겠다.
위 중에 Cafe Genius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괜찮은 커피 파는 곳이다. 와이파이도 되고... Scott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편리한 곳.
: 다시 말하지만 여기를 예약한 가장 큰 이유는 위치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는 정말 좋은 곳이었지만....
: 에어비앤비는 지도는 주지만 정확하지 않을 때가 있다. 물론 근처까지는 비슷하지만... 이름에 31번가라는 게 있어서 비교적 쉽게 찾긴 했지만. 그리고 이날 구글 맵을 이용해서 찾아갔다.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보여주니까...
2
Scott's Hostel
장점
1. 거의 모든 게 새로운 시설
2. 정수기 무료
3. 뛰어난 성능의 노트북 2대
4. 남자 층과 여자 층이 따로 분리되어 있음. 샤워 후에 그닥 신경 안써도 됨.
5. 커피 머신으로 뽑은 커피.
6. 비교적 양호한 아침.
7.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긴하지만 무료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어쨌든 사용 가능.
8. 양곤 역과 가까움.
9. 카드 키를 사용한다. 편리하다. 침대 아래 개인 사물함도 이 카드키를 사용하다.
단점
1. 침대 설계의 실수 - 벽과 침대 사이 유격이 너무 커서 물건이 밑으로 떨어짐. 떨어지면 꺼내기가 쉽지 않음.
2. 비교적 비싼 가격. 14USD는 비싸다..
3. 수건 유료
4. 인종 차별? 나만 민감하게 느낀 것이길 바란다.
: 31번가는 아주 긴 거리라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눈에 확띄는 걸물이 아니다. 그런데 가다보니 오른쪽에 화살표로 Scott이라는 표시가 보이더라... 헐...
드디어 찾았다. 페인트라든지 외부가 다른 건물과 차별되긴하더라... 뭔가 다른 건물임이 확연하다. 여기는 건물이 서로 딱 붙어 있다. 그리고 31번가를 쭉 걸어 들어가야 나온다. 제범 긴 거리라서...
위치는 아래와 같다.
: 내가 가니 한눈에 알아보더라... 에어비엔비의 장점이야. 내 사진을 볼 수 있으니까... 방을 안내받고 올라갔다. 방에는 아무도 없더라... 내가 이방의 첫 손님이었다. 나중에 한명 더 들어오긴 했지만... 6인실을 하룻밤 하명이 쓴거다... 헐...
내부 시설은 괜찮은 편이다. 깨끗하고. 나중에 알게 됐지만 이거 생긴지 얼마 안된 호스텔이더라.
안에 있을 건 다 있는데... 그 중 가장 놀라운 건 커피 머신... 그 비싼 커피 머신이 있더라.. 아마 지금쯤이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을 것 같다.
: 화장실 욕실 깔끔하다. 샤워실도 좋고. 화장실에는 화장지 걸이가 두개나 있더라. 신발장이 있는 건 저 계단 부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서다. 동남아에는 이런 경우가 많으니 꼭 참조하기 바란다.
: 사실 내가 여기서 좀 차별을 느낀게... 6개나 되는 침대를 놔두고 가장 안 좋은 자리, 중간 2층에 배치했다는 거다. 내가 동양인이라서? 나중에 온 백인 녀석에게 물어 봤는데 같은 가격인데 1층에 좋은 자리를 주더라... 이때 조금 빡쳤었다. 처음 자리를 얘기할 때 난 다른 데는 예약된 줄 알았다. 그런데 오지 않더라... 이건 뭥미...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 침대 사이의 유격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실수로 바닥으로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침대 뼈대가 워낙 견고하게 박혀 있어서 움직이지 않는다. 난 꺼낼 수 없었다. 손이 안들어 가더라... 팔일 얇은 직원이 꺼내주더라...
: 그섯 외에는 위에서 보듯이 성능 좋은 노트북 2대에 정수기까지 있다. 정수기가 있는 건 드믄 일이다. 여기서는... 물이라도 팔아서 돈벌려고 하는 게 이들이니까... 그 다음 다른 설명 상황을 화이트 보드에 적어 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