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즈닷컴, Proz.com 회원 가입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8부 원어민 인증과 프로파일 다시보기 개인화
결론: 번역 초보로서 본격적으로 번역에 뛰어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프로즈닷컴'의 멤버십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번역 경력이 1~3년 정도 되는 번역가에게는 큰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에 더 없이 좋은 '투자'가 된다. 하지만, 오랜 번역 경험으로 비교적 쉽게 '에이전시'나 고객을 찾을 수 있는 경우 '비추'한다. 이미 번역일로 바쁜 경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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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원어민 인증 |
Native Language Verification
결론: 원어민 검증이 필요한가? 그리고, 그 검증을 왜 회원이나 유료회원에게 맡겼냐? 니네들이 사람 고용해서 해라. 1월에 녹음한 것도 아직 검증안된 것 같더니...
아니, 그냥 어디서 태어났고 얼마나 살았나 정도면 되는 거 아닌가? 음, 대부분 그냥 난 모국어가 뭐야라고 하면 다 믿을 거고 굳이 이것 가지고 구라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이것의 필요가 도대체 뭐냐? 그래서 좀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구인자가 인증받은 원어민으로 검색할지도 모르니까란다. 어?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치고, 검은 과정은 쉽다고 하는데... 몇분이면 된단다. 방법을 보자니, 주제가 제시되고 그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녹음하고 그렇게 제출된 녹음본을 3명의 원어민이 검증한단다. 뭐냐!!
참나, 별 희한한 게 다 있네... 또 여기에는 인증 신청을 리뷰할 수도 있는게 있네.. 그것도 좀 살펴볼까한다. 그런데 이거 회원 이용하는 거냐? 지네들이 사람 고용해서 해야할 일을 우리에게 시키는 거니? 좀 자세히 살펴보니 좀 구린 구석이 많이 보임. 오래된 건 1월 12일에 올라온 게 있더라.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아무도 리뷰 안해줬다는 거네.. 리뷰해주면 브라우니즈라는 포인트 주는 게 다다. 이건 '완전' 실망이네. 프로즈닷컴도 오래되어서인지 '꼼수'를 많이 부린다.
그래도 그 과정을 좀 생각하고 만들어놓았다는 게 주제도 정할 수 있고 또 혹시 긴장할까봐 먼저 날짜부터 녹음해서 들어보게 했다는 거지... 난 둘다 다른 거해보긴 했지만...
아래는 검증 도와주기... 아 내가 왜 해야하냐... 시간 쓰기 귀찮은데. 이건 니네 일이다!!
아래는 리뷰 버튼 누르면 나오는 화면... 다른 회원이 녹음한 걸 들어볼 수 있음
자 그럼 그 과정 대충 살펴보자
먼저 본인의 상태가 나오고, 검증 요청 버튼이 나옴. 검증된 경우, 저 버튼은 없겠지...
위 검증 버튼을 누르면 샘플 녹음본을 들려준다.
위에서 계속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주제 선택 화면
그다음 녹음 시작...
왜 모든 리뷰에 날짜가 들어간고니 하니... 녹음 긴장감도 풀겸해서 연습삼아 해보는 녹음이다. 이거 끝나고 다음에 본인이 선택한 주제로 얘기 가능
2 | 프로파일 개인화 |
결론: 프로즈닷컴에 있는 본인 프로파일을 제대로 점검해보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서비스. 나쁘지 않음. 차별화된 프로파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 이거 잘해놓으면 좋은 고객 만날지도!!!
위는 소규모 프로파일 점검 서비스가 진행되는 세션 또는 강좌 강의 같은 건데, 매달 1번씩 정도 하는 모양. 프로즈닷컴에서 일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과정과 프로파일 개선 방법 등에 대한 강좌. 나중에 질문답 세션이 있고 또 본인 프로파일에 대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양. 회원 가입 후에 프로파일을 한번 작성해보고 이 서비스를 받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