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이야기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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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동네 행사 |
58. 발레리나 마이에 플리시에찌꼬이 기념비(Памятник М.М. Плисецкой)
발레리나 마이에 플리시에찌꼬이(Майе Плисецкой) 기념비
유명한 이 발레리나 남편인 로디온 슈체드린이라는 작곡가가 세웠단다. 91번째 생일을 기념해서 말이지....
가장 잘 알려진 카르멘의 역할을 그린 거란다.
그리고 현재 이 발레리나는 운명을 달리하셨단다.
59. 뜨베르스까야 광장(Тверская Площадь)
위 광장을 중심으로 많은 일종의 행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고. 임시적인 길거리 상점과 부스가 있었고 거기서 뭔가 특별한 것을 팔고 있더라고. 마치 한국에서 뭔 특별한 행사에 특별한 음식 같은 것을 파는 것처럼 말이지... 그래서 좀 재미 있는 것을 봤어. 여기도 이런 식의 행사를 하는 구나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지...
아니 길거리 하나를 그냥 아주 잘 꾸며놓았더라고... 꽃도 팔고 또 아이스크림도 팔고... 맛있는 음료도 팔던데.. 이거, 여기서 여친이랑 같이 데이뜨하면... 아주 좋겠던데... 이 뿐만 아니라, 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
편하게 앉아서 강좌도 듣고 있는듯하고... 행사 내용은 지금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 알고 싶지도 않고... 그보다 바로 위 사진에 있는 아이스크림 좀 소개하려고 하는데.. 맛은 좀 별로였지만 저 색!!! 아니 저 찐한 빨간색은 어떻게 구현한 건지... 놀랍더라고... 다른 색상도 아주 진하던데... 얼핏 듣기로 모두 천연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2 | 다시 호스텔을 향해... |
60. 레닌 기념비(Памятник В. И. Ленину)
레닌 기념비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던 뜨베르스까야 광장에 있는 동상이다. 레닌은 설명할 필요 없을 것 같고. 러시아 여행하면 레닌을 피해서 여행할 수는 없으니까... 재는 안끼는 데가 없어.
61. 유리 돌고루키 기념비(Памятник Юрию Долгорукому)
유리 돌고루키 동상. 기념비. 1147년 모스크바 탄생을 기념하는 거란다.. 그 주인공이 바로 유리 돌고루키라는 사람이고...
여기 꽤 재미있는 행사가 자주 이뤄지는 모양이다.
그리고 길거리 상점이 운영되는 것 같고... 러시아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이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62. 스타니슬랍스키와 니미로비치 단첸코 기념비(Памятник Станиславскому и Немировичу-Данченко)
스타니슬랍스키와 니미로비치 단첸코 기념비란다. 이름 참 길다. 러시아어가 원래 좀 길다.
이 사람은 극작가이자 감독이라 뭐 그랬는 모양... 즉 연극계에 있었다는 얘기... 꽤나 유명한 사람이었나보다.
이 기념비를 시작으로 이 길거리에는 다양한 길거리 상점이 있고 작은 행사도 하는 곳이다. 마치 한국의 명동 거리 같은 분위기도 풍기고... 꽤 걸어볼만한 거리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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