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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30부, 5월 31일 ~ 6월 5일 편히 쉬는 방콕 여행 1편, I-sleep Silom Hos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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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과 치료 이야기...





 이때는 어디를 다니기가 힘들었다. 여행자 보험이 있다고 함부로 다쳐서는 안된다. 치료비는 아낄 수 있겠지만, 더 이상 돈을 더 쓸 일은 없겠지만... 이후 여행은 취소해야 할 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치료로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다치면 이것저것 다 손해다. 결국은. 보험은 보험일 뿐... 


 방콕에 도착한 후 방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치료차 간 병원은... 크리스찬 병원. 방이나 밥먹으로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HQ Hostel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근처에 병원이 있어서였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곳이었다니... 이건 운이 좋은 건가? 


 "방콕 크리스찬 병원"

 방콕 시내에 있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내가 알기로 유일하게 한국인 통역이 있는 곳이다. 물론 현지 병원보다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 참고하기 바란다.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HQ Hostel이 바로 이 병원 근처에 있다.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드레싱하고 의사 면담하고 해서 총 2500바트 정도 나왔다. 헐... 내가 가진 예산을 훨 뛰어 넘는 결과가 나왔다. 3천500바트가 100달러 정도고... 저건 한 70달러 정도 되는데.. 왜 이렇게 부담되는지는 알거다... 2개월 여행에 약 1000달러 정도를 들고 갔다. 남은 건 수중에 약 200달러 정도였고... 


 나중에 한번더 방문하라고 했지만 가지 않았다. 이유는? 그래 부담이 되서... 여행자 보험이 정말 치료비를 그대로 돌려 받을 수 있는지도 확신이 없었고... 그래서 안갔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말이지... 마지막날 다시 가서 드레싱 한번 더 받고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 


 이 병원에는 한국인 통역가가 있다. 물론 태국어/한국어 통역이다. 영어는 어느 정도밖에 안된다. 통역으로 따로 비용지불하지는 않으니 참조하길 바라고.. 


 이 병원은 또 종교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등록지에 묻는 질문이 있다). 크리스찬이 아니라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병원가면 환자에게 저런 식별표를 채우더라... 특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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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leep Silom Hostel


 HQ Hostel에 가기 전이었다면 아마 좋은 호스텔로 기억했을 거다. 여기는 다른 호스텔과는 달리 좀 특이하다. 특히 침대가... 특이하다. 그건 사진으로 바로 참조하길 바란다.  


  이틀밤에 총 17.64 달러를 냈다. 예약비를 제외한 가격은 하루당 7.49달러. HQ Hostel보다 비싼데... 이걸 생각하면 HQ Hostel은 뭔 땅파서 돈을 버는게 아닌가하는 의문까지 들 정도네...


장점

 1. 분위기 좋음... 여성들이 관리자라서 그런지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

 2. 여행자끼지 뭔가 터놓고 얘기하게 만드는 분위기.

 3. 아침으로 끊여주는 죽이 아주 좋다!!

 4. 푹신한 베게... 쿠션...



단점

 1. 바퀴벌레 하나 목격했다.

 2. 가성비가 HQ에 딸림.



 바로 아래 관련 없는 사진이 하나 있는데 Lub. D라고 적힌 푯말이 있는 사진이 그것이다. Lub. D는 아주 유명한 호스텔이다. 평점도 높고 워낙 유명해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은 그런 호스텔. 가격은 약 10달러 정도하고...물론 도미토리 기준으로... 워낙 서양 여행객의 취향에 맞춰진 곳이라서 주로 백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사진을 보면 이곳이 나름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알 수 있는데... 이미 리뷰에 '바퀴벌레'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이곳이 앞으로 잘되려면 그 문제는 분명 해결해야 할 거다. 아님 나같이 그런데 별로 신경안쓰는 손님이 더 오길 바라던지... 주로 남자 고객을 대상으로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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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9부, 5월 30일 다시 방콕으로 2편, HQ Hos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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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행 비행기 Thai Smile





 다시 방콕행 비행기를 탔다. 치앙라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는 타이 스마일 밖에 없다. 대부분 치앙마이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이다. 여기서 Rome2Rio라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각 교통 수단과 그 가격대가 나와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 


 다음 사진이 바로 그 사이트의 검색 결과. 

 



  위 결과를 클릭하면 해당하는 교통 수단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곳으로 간다. 어쨌든 저 위 사이트도 이용하고 해서 다음과 같이 1000바트 정도 즉 3만3천원 정도에 표를 구입했다. 다른 교통수단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면서 빠른 시간이 갈 수 있으니... 게다가 간식까지 제공하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거다. 항공권 결제는 Thai Smil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래가 바로 보딩패스. 그리고 공항에 잘 살펴 보니 NOK Air라는 회사가 조건이 좋더라.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은 것 같고... 다음에 꼭 이용해볼 작정이다. 


 아래 종이표는 각 항공사별, 항공기 기종과 시간이다.












 간식으로 샌드위치 하나, 물하나 주더라. 그리고 커피도. 난 맛있는 커피 하나 정도면 만족이기에~~~~ 꽤 괜찮다. 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에도 이정도 서비스면 아주 좋은 거다. 


 그리고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하늘의 구름이 좋은 모양을 하고 있더라.










 햇빛과 구름이 좋은 조화를 만들어냈고 난 운이 좋게 그걸 화면에 담아 날 수 있게 됐다. 나를 감동시키는 그건 자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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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Q Hostel


 HQ Hostel은 가겨대비 최고의 호스텔이다. 내가 있어본 호스텔 중 최고의 호스텔... 물론 가격은 탄력적이다. 어떤 때는 싸게 어떤 때는 비싸다. 


 이틀밤에 총 15.12 달러를 냈다. 예약비를 제외한 가격은 6.42달러. 이곳은 좀 특이한게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게 직접가서 방을 구하는 것보다 더 싸다는 거다. 여기는 때를 잘봐야 저렴한 가격에 투숙할 수 있다.


장점

 1. 최고의 가성비

 2. 비교적 최신 시설

 3. 거의 모든 채널이 다나오는 TV. 대형 화면

 4. 호스텔 중 가장 좋은 아침 식사.


단점

 1. 가격 정책이 좀 까다롭다. 예약 서비스에 따라서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2. 엘리베이터가 없다. 남자전용 욕실이 3층에 있어서 2층에 있는 남자는 좀 번거롭다.

 3. 단점을 생각하고 있는데... 영 떠오르지 않는다....















 저 바로 위 사진이 아침마다 제공되는 거다... 정말 좋지 않나? 햄, 계란, 소시지...에 무제한의 빵에... 헐!!!!











 필자는 다른 곳에도 가봤다가... 여기서 한 4일 정도 지냈다. 그냥 여기가 최고더라. 다친 상황에서 다른 데 돌아다닌 건 상처가 악화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었다. 내가 젊은 것도 아니라는 게 또 하나의 변수... 굳이 위험을 자초하고 싶지 않았다. 여행자보험으로 치료에 드는 모든 비용이 커버가 된다는 걸 알았다면... 아마 더 대담하게 돌아다녔을지도 모른다. 뭐 이미 늦은 상황이긴 하지만 말이지.... 




 






이 호스텔 리뷰는 여기서 주는 수건의 저 마크로 마친다. HQ를 의미하는 데 저렇게 뒤집어 놓으면 한국어 '앵'처럼 보인다. 그리고 한참 나중에 발견한 건데 여기에는 한국어로 번역된 것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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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8부, 5월 30일 다시 방콕으로 1편, Mana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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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 Hotel Review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공항과 가까워서 였다. 다른 이유는 아무 것도 없다. 15.40달러. 이 정도 가격에 더블침대의 독방 정도면 양호한편이지... 웬만한 한국의 모텔급이니까...


  그나마 현대식으로 깔끔하다. 단 이곳은 기독교 호텔이다. 방안에 성경책이 있더라.

 

 이 호텔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이방은 원래 2인용이라 ^^; 수건도 2인분으로... 그것도 작은 것과 큰것을 같이 주네... 욕실도 깨끗한 편이고 침대도 아주 깨끗한 편이다. 









 시설이 비교적 새거고, 물도 무료로 제공한다. 물론 2인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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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으로 이동 그리고

  또 만난 바가지 요금 택시...


 호텔에서 잡아 준 택시를 탔다. 타자마자 요구했다. 택시 미터 켜달라고. 그런데 절대로 안켜주더라. 그러면서 많은 돈을 요구한다. 정말 짧은 거리인데... 여기에 그 택시의 개인 정보를 공개한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4시 30분 보딩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공항좀 많이 구경했다. 그러면서 여행자 경찰이 있다는 것 봤고 심지어 부스까지 있더라. 택시의 불만을 토로하고자 일단 들렀다. 그리고 이거 신고 가능하냐고 하니까... 경위서 또는 진정서를 써란다. 그래서 쓴 것이 위의 사진 중 문서사진이다. 


 아래는 요구하는 데도 켜지 않는 증거 동영상이다.




 젠장 이런 것만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건 현지인들이 내는 그 가격이다. 내 돈도 난 힘들게 번거다. 내 노동력을 바쳐서 번 거다. 내 자유시간을 빼앗기며 번 돈... 소중한 돈인데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돈을 더 내고 싶지 않다. 태국 여행, 싼 물가가 여행의 한 중요한 이유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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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7부, 5월 29일 아편 박물관과 골든 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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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편 박물관





 골든 트라이앵글에 도착했다. 이곳은 국경지대로 이전에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재배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이곳은 큰 강을 끼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박물관을 지나쳐서 찍은 거다. 박물관 지나는 걸 알았는데 그 친구 그냥 앞으로만 가더라. 오다가 봤다고 했는데 이 친구는 못봤단다. 꼭 가고 싶은 곳이라나. 그래서 다시 돌아갔다... 

 

 







 아편 박물관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박물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더라. 다음은 박물관 주변과 표 사진이다. 가격은 200바트 이상했던 것 같은데... 꽤 비쌌다.










 난 거의 이것을 마지막으로 치앙라이로 돌아갔다... 부상 입은체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장시간 이동하면 상처에 문제가 더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여행자보험이 불확실해서 좀 불안해 이불로 병원을 자주 안갔었는데 지금은 좀 후회한다. 최대한 병원치료를 받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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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여행했던 친구...


 이 친구 덕분에 태국에서 마지막 여행을 제대로 했던 것 같다. 나중에 페이스북으로 솟소식들었는데 이 친구도 나중에 사고 당했더라... 헐!!! 


 혼자 사업체를 가진 프리랜서란다. 여기서 여행하면 일도하는 그러니까 거의 Expat으로 살고 있는 녀석이었다.



 


 개인적인 것은 언급할 순 없고 혼자 저렇게 여행하고 있었다. 내가 사고 났을 때 많이 도와줬다. 병원에도 와주고, 내가 아픈 동안 숙소도 찾아주고... 이 글을 빌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여행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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