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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9부, 5월 27일 치앙라이 여행 3편, 저가 Hostel, Ann, Boon Bandan Inn, Merc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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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라이 도착 그리고 Ann Hostel





 치앙라이에 드디어 도착했다. 치앙라이는 치앙마이보다는 작은 도시다. 더 아담한 도시라고 해두자. 치앙라이에 도착해서 아주 잠시동안 최저비용 여행을 경험해봤다. 지금까지 내가 한 여행은 최저에 들어가지도 못한 아주 럭셔리한 것이었다. 찾아보면 정말 싸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물론 많은 걸 포기해야 하지만 말이다. 이는 같이 간 일본 아저씨의 제안으로 같이 한 거다.












 첫번째 방문한 곳이 Ann Hostel이다. 한사람당 200바트부터 시작한다. 방은 못봤다. 그냥 로비만 구경하길 바란다.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오전에 커피/차 무료에 와이파이에 200바트면 정말 나쁘지 않은 조건인데 말이지. 350바트가 10달러 정도고 200바트면 6 ~ 7달러 정도라는 의미인데 말야.


 그러더니 아래 검색 결과를 보여주더라... 이게 비싸다나. 4달러나 150바트짜리가 있어서 그걸 찾겠단다.




 먼저 안호스텔이라는 곳에 갔는데 비싸단다. 250바트에서 300바트 정도를 찾고 있었다. 내 성격상 그냥 여기 있자고 말하기 보다는 더 싼데를 찾으로 갔고, 더 싼데를 결국 찾았다.


 다음 사진은 여기 있는 한국식당.... 헐... 여기도 한국식당이 있다니...





이렇게까지 저가를 찾는 이유는 뭘까? 이 일본 분은 정말 특이한 분이시다. 나중에 쭉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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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nbundan과 Mercy Hostel


 드디어 찾았다. 정말 싼데를... 에어콘 있는 방이 2사람당 300바트. 즉 150바트라는 거다. 그리고 선풍기 방은 200바트 한사람당 100바트라는 거지... 그야말로 4달러 정도... 아니 4달러보더 더 싸다고 볼 수 있지... 그러니까 5천원 정도에 하룻밤이 가능하다는 거다. 2사람이면...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리뷰를 써보자면 이 속박업소는 꽤 오래된 곳으로 특히 저 이불은 이전 오래된 숙박업소에서도 보던 거다. 위생상태가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 그냥 잘 자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선풍기만 가능하고... 모기도 있고 해서... 더욱더 그랬지만... 

 

  저 이불 느낌이 그리 좋지는 않다. 까끌거리고... 현지인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말이지... 그러나 100바트라는 정말 싼 비용으로 있었기 때문에... Paypal로 지불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나에겐 별로였지만 말이지... 어쨌든 정말 싼 건 맞다. 가격대비 성능비가 죽인다. 여기 또 다른 문제는 주인장의 표정이 별로라는 거다. 좀 불친절...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워낙 싸기 때문이...





 그 다음은 Mercy Hostel로 꽤 괜찮은 곳이다. 물론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말이지... 그 외에도 한곳에 더 가봤는데 이미 부킹이 다 끝났더라. Muzi Bed and Breakfast라는 곳인데 위치는 다음과 같다. 

 



보너스로 샤먼이라는 호스텔 광고판이다. 하룻밤에 250바트.



그 다음은 Mercy Hostel로 아마 여기서 가장 인기 많은 호스텔일 거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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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8부, 5월 27일 치앙라이 여행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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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라이행 버스를 타다





 표를 사고 꽤 오래 기다렸다. 치앙라이로 가는 버스는 거의 30분 마다 있다. 꽤 많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가격이 다 다르다. 난 가격이 가장 싼 걸로 구입했다 그래서 좀 더 기다려야 했던 거고.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더라. 그래도 그냥 가장 싼 걸로 구입했다. 











위 사진에 보면 무료 인터넷도 있고, 아래 사진은 표인데 첫번째는 짐표고 두번째가 버스표다. 가격은 129바트. 약 3천원 정도다. 






위는 차 안의 모습. 꽤 나쁘지 않다. 좌석까지 지정되어 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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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타고 치앙라이로 가는 길


 버스타고 치앙라이 가는 길에 사진 찍었다.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우거진 녹색 지대가 이어지기 시작해서다. 난 이런거 무지하게 좋아한다. 자연!!! 그 대자연의 숨결... 그러다가 휴게소도 만나고... 그래 여기도 있을 건 다 있다. 한국에서 보던 거 다 있다.










 내가 타고간 버스가 좀 세련되어 보이는 버스고, 1970년대의 것처럼 보이는 버스도 있더라. 그리고 여기서 파는 음식도 있던데 먹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정말 재미있는 현지인을 만났다. 그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 버스에서 우연히 같이 앉게 되었다. 그의 가족들과 함께 말이다. 이름이 '사내'더라. 헐... 남자 이름치고는 정말 좋네...

 

 




이렇게 이름도 트고, 치앙라이에는 여행가는 거라던데, 그리고 만난 기념으로 1천원 한국돈을 선물로 줬다. 그랬더니 나에게 20바트를 주더라... 저 홀스 사탕과 함께 말이다. 












 그리고 이 날에는 특이한 만남이 하나 더 있었다. 나이 지긋한 일본인 할아버지를 만난 건데, 여행을 무지 좋아하는 모양이더라. 그리고 무조건 싼 것을 찾아서 무조건 싼 방법으로 여행하려는 여행객이었다. 정말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고 말이지.... 이 분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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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7부, 5월 27일 치앙라이 여행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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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라이로 떠나다





 떠나기 전 짐정리는 정해진 수순... 짐 정리하다가 발견한 내가 마시던 바로 그 커피. 그 커피의 속이 궁금해할 것 같아서 찍었다. 비닐 봉지에 종이 박스까지 비닐로 싸여 있고 비닐 입구는 고무로 꽁꽁 묶어 놓았다. 아주 꽁꽁... 이 커피에 대한 것은 이전 글 참조.


  1. 2016.08.03 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8부, 5월 25일 치앙마이 여행 2편







일단 숙소에서 터미널까지 걸어서가는 경로를 보면 1시간이 넘는다... 



난 어제 보고 확인했던 버스를 타기로 했다.


버스 정류장 위치는 위의 지도를 보고 추측해야 했다.

추측한 버스 경로는 아래와 같고...



내가 머문 호스텔에서 가장 가까운 경로를 찾아야 했고 그 지점은 아래와 같다.

그런데 꽤 멀더라... 꽤 걸었다...ㅠㅠ;




아래는 예상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찍은 거다.






 크 드디어 버스를 탔다. 운이 좀 좋았다. 정류소 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진에서 본듯한 버스가 지나가더라... 그래서 손을 흔들었더니 나를 지나가서 멈추더라... 가서 얼른탔다. 물어보니 이 버스가 맞단다... 캬캬. 아래가 버스표다. 15바트 밖에 안한다. 그 때 손님은 나혼자 뿐이었다.






차 내부는 위와 같이 생겼다.

아래는 차타고 가는 길에 찍은 거다.






드디어 터미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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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 그리고 표사기


 터미널 도착 후 재밌는 일들이 이어졌다. 역시 잼나는 건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다. 특이한 사람을 만나는 것, 또 다른 우연을 만나는 것... 그것은 여행하는 길에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편이나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터미널의 위치와 어떻게 생겼는지 보도록 하자.

  

 일단 터미널의 위치.


 


 아래 사진중 첫부분은 터미널 주변이고, 그 아래 사진이 바로 터미널의 내부 모습이다.





표 사는 곳이 바로 위고... 옆은 번호표 뽑는데











바로 아래는 시간표.








 위는 터미널 구석구석이다. 총 2층으로 되어 있고, 화장실, 상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2층은 에어콘이 켜져 있어서 시원하기까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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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6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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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중심 사찰과 풍경





 불교 건물이 너무 많아서 다 다니기는 불가능했고,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서 몇개만 보기로 한 거다. 그 몇개만 보기로 한 거여도 이렇게 사진이 많다. 여기도 역시 안으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어야 한다. 물론 건축물 안으로 들어갈 때만 벗는다. 좀 합리적이네. 미얀마는 불교 경계선만 넘으면 벗어야 한다. 즉 불탑이나 불교 건물의 담벼락이 경계선이다.  





이런 도심에도 마치 오래전 건물 같은 분위기의 건축물이 있다는 것. 만달레이에서 미군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건축물이 여럿 있었다. 






날은 점점 어둑해지고, 시간은 없고, 배는 고파가고... 참나... 볼것은 많은데 가볼 것은 천지인데... 치앙마이의 여행은 이랬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올만한 곳이다. 태국이라는 나라가 단순히 유흥으로만 국내에 더 알려져 있어서 이런 건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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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하루를 마감하며...


 오래된 건물들... 관광객을 끄는 또 다른 매력. 그리고 우연히 본 실제 기도드리는 태국인 동자승의 모습들... 그리고 광장... 


 이날 어떤 경로로 내가 걸어갔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치앙마이 곳곳에는 새로운 것이 있어서 어디로 가든 좋은 경험이 될 거다. 방콕과는 분위기가 다른... 새로움도 있고... 굳이 얘기하자면 북쪽이 나에게 더 마음에 들었다고나할까.... 











 그런 의미에서 라오스가 더 좋을 수 있다는 거네... 라오스가 태국의 북쪽 도시인 거나 마찬가지니 말이다. 지금 지도를 보니 특이하게 각 나라가 바다 남쪽과 북쪽 대륙을 모두 접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라오스만 바다를 접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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