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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7부, 5월 29일 국경 마을 편, Yun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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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an Hotel Review





 유난 호텔은 그닥 권하는 호텔은 아니다. 뭐 아주 나쁘진 않다. 가격대비... 그중 가장 안 좋은게 바로 아침이니... 정말 먹기가 힘든 음식으로 채워 놓았더라. 그나마 먹을만한 건 계란 후라이와 커피 뿐이었다. 나름 뭔가 준비를 해 놓긴 했는데 너무나도 부족하다.


 가격은 2인실에 한 300바트 정도 했던 것 같다.

 

 








 위에 표 같은 것은 아침 먹을 때 주는 표다. 저 표를 제시하면 아침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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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국경 도시 타이칠릭


 저 산 도로에 사람들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사고 난 건 운이 없지만 사람이 있을 때 이렇게 사고나고, 그 사고도 큰 부상 없이 경미하게 끝났고 오토바이도 많이 부서진 건 아니어서 보수 비용도 많이 안들었고...


 타이칠릭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타이칠레익? 또는 타이칠릭은 미얀마의 국경도시 이름이다. 이곳은 국경 상업이 발달한 곳으로 유명하고 이곳 출신의 여성들은 강인하기로 소문나서 결혼 상대로는 꺼린다는 미얀마 말이 있단다. 여기는 내가 미얀마 여행을 다녀와서 더 관심 있었다. 내가 간 곳은 국경 중 이민하는 이민국 근처의 시장이었다. 











 저 시장의 상품은 정말 다양했다. 게다가 정말 싸다. 중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각종 수입품이 있었다. 한국에서 보던 저가 전자제품도 여기 다 모여 있던데 확실히 한국보다 더 싸더라. 2~3만원대에 구입 가능한데 필요하진 않아서 굳이 구입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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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6부, 5월 28일 바이크 사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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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하지 않은 사고... 그리고 도움





 이때부터 이야기가 길어진다... 사진보다 글이 더 많아질 것이니... 

 아래 사진이 내가 다친 모양인데... 이것과 함께 카메라 하나 부서지고 가방은 찢어지고 셔츠는 못입을 정도로 헤지고 오토바이는 손잡이가 긁히고...

 

 다치지 마라. 절대로... 보험은 보험일 뿐이다. 사고는 안당하는 게 가장 좋다. 남은 여행을 망치게 된다. 







 어쩌다가 다쳤냐고? 먼저 내가 좀 서둔 감이 있었다. 이제 막 마을로 내려가려고 하산하는 중이었다. 그 순간은 정말 기억이 안난다. 내가 기억나는 건 어느 순간엔가 내 어깨가 땅을 긁고 있었다는 거다... 


 아주 가파른 내리막길... 거의 40도 정도 될 거다. 그런데 도로에 자갈도 아닌... 콘크리트가 깨어진 돌 조각들이 깔려 있었고 어쩌다가 바퀴가 큰 돌을 지나갔는지 오토바이가 갑자기 획하고 옆으로 넘어진 거다... 나와 오토바이가 같이 옆으로 쭉 미끄러져 내려왔다. 그 순간은 똑똑히 기억한다. 내 팔과 어깨가 긁히는 동안 너무 아프고 멈추지 않고 계속 미끄러지길래 빨리 멈추려고 헬멧을 땅에 부딪혔다. 차라리 머리를 부딪혔으면 더 좋았을 거다... 그런데 어깨로 쭉 끌어버린 것이다. 사고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상처 흔적이 어깨는 크게 남아 있다....



 사고 위치는 대충 저 정도 쯤이다.




 

 저 지점 정도로 추측하는 거지 정말 저기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당시 너무 어두워서 도로 바닥이 잘 안보이는 정도였으니까... 그러니 내가 사고를 당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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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놀라운 건... 여기 현지인들의 도움


 저 산 도로에 사람들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사고 난 건 운이 없지만 사람이 있을 때 이렇게 사고나고, 그 사고도 큰 부상 없이 경미하게 끝났고 오토바이도 많이 부서진 건 아니어서 보수 비용도 많이 안들었고...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났더니 그걸 지켜본 사람들이 있었다... 아니 그 사람들 때문에 사고가 난 건가? 그 원인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순간이 왜 기억안나는 건지는 모르겠다. 왜 안날까? 왜? 그 순간이... 왜 바이크가 뒤집혔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그걸 지켜본 현지인 내 주위에 다가오더라... 그때는 청현 한 두명 정도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사람들이 쫙 모여 있더라... 내가 다친 것을 보고있던데... 일단 말은 안통하고... 어떻게든 영어로 몸짓으로 일단 치료부터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 중에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있더라... 아들인듯... 얘기하니 약상자를 가져왔다. 그러고는 소독하고 거즈 등으로 일단 치료해주더라.


 너무 고마워서... 고맙다고 하고,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다. 기념이라고 할것 까지야... 대충 치료하고 일단 옷부터 갈아 입었던 거다...


 



 


 그들의 도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가려고 하니 말리더라... 좀 쩔뚝 거리긴 했다. 하도 병원병원하길래, 병원에 꼭 가라는 의미로 이해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들어보니... 차가 온단다... 그다리란다.. 헐... 좀 기다리니 제법 좋아보이는 지프형 트럭이 오더라... 그러더니 나를 태우고 오토바이까지 실어 주더라... 그리고 바로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 도착하고 일단 접수하고 난 뒤에 다시 인사하려고 나갔더니 다 돌아가고 없더라... 아 이렇게 고마울 수가... 이렇게 치료에 태워주기까지 했으니... 내가 간 병원은 치앙라이 병원인데 위치는 다음과 같다. 병원 중 가장 큰 병원 같은데... 치료 수준은 그리 좋지 않았다. 워낙 변두리다 보니 그렇겠지... 지금 잘못 치료한 게 있어서 실밥을 아직도 못풀고 있다... 굳이 꿰멜 필요가 없는 상처인데... 꿰메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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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5부, 5월 28일 마에살롱 그리고 미얀마 태국 국경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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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국경 근처... 이 여행의 백미였다. 국경이라는 이유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여기의 공기는 각별했다. 너무도 신선했던 것이다. 그리고 펼쳐진 그 자연은 나를 감동시켰다...









날은 저물었고... 이제 숙박업소를 찾아서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그래 이제 하산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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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근처


 끝없이 펼쳐진 산.... 그 산을 경게로 국경이 펼쳐져 있었다. 이 깊은 산속의 자연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고...


 태국이라는 나라는 비교적 저럼한 가격에, 편리하게 이런 곳에도 다다를 수 있는 거다. 이곳의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국경 사진이다. 산넘어 산만 보일 뿐...








 그리고 날은 어두워졌다. 구름에 다려서... 산골이라 해가 빨리 진다...







 이렇게.... 여행을 했다. 오토바이 한대와 같이 같 동무와... 자연의 석양을 보면서... 산위의 도로를 달리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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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4부, 5월 28일 마에살롱 그리고 미얀마 태국 국경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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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 살롱 그리고 국경...





 도심에서 멀어진 열대에 가까운 지역의 우거진 숲이 이어지자 신선하고 깨끗한 바람과 공기가 나를 반겨주었다. 역시 자연이다. 자연은 나의 몸과 가슴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마에살롱이라는 곳은 바로 그런 곳이었다. 산속에 있는 작은 마을... 

 그리고 여기까지 세븐 일레븐이 있는 줄은 몰랐다.







마에살롱 중심에 있는 공원 같은 곳... 





여기는 티센터. 여기서 아마 제대로 된 차를 마실 수 있을 듯



저 푯말이 마에살롱의 시작임과 동시에 끝임을 알리는 푯말이다.






 

 위사진은 그리고 이제 국경지대로 가는 길...에서 찍은 것들... 어떤 것은 축구경기장도 있고... 사람이 사는 곳이라... 날씨가 충분히 선선해지면 여기서 축구 경기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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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 Tung, 로열 패밀리 마을


 Doi Tung은 볼만한 마을 같았다. 물론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위치는 다음과 같다.

 



 다음은 Doi Tung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저런 길을 바이크를 타고 이동한다고 생각해봐라... 









 아래가 바로 도이퉁 마을의 사진이다. 여기도 티켓을 팔고 있었다. 전경도도 있고.. 여기를 관리하는 사람도 있더라. 단 시간이 너무 늦어서 문을 닫았을 뿐... 그런데 사람들이 없는 것으로봐서 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하더라.








 여기 제법 잘해 놓아서 한번 구경할만할 것 같은데... 아쉽게 됐다. 아래에 입장료 가격을 보니... 꽤 비싸더라... 다 구경할려면 220바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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