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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철저히 금융 노예의 지옥, 금융자본가의 천국이다.


1 부 - 언론 보도에 감춰진 정보 읽기



언론에서는 공공부채가 어쩌니, 공기업 부채가 어쩌니 하면서 천문학적인 부채 금액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작년 비금융 공공기관 이자만 12.6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1년간 가계부채 150억 탕감 지원


: 이런 기사들에 진정 숨은 뜻을 읽어야 한다. 저기 나오는 저 금액 그대로가 바로 은행의 '이익'이라는 것이다. 즉, 기사 내용에 핵심이 빠져 있는 것이다. 저 기사에는 공공기관의 문제를 부곽시키고 가계부채가 많으니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뭐 그런 논리겠지. 

 그리고 두번째 150억 탕감 지원의 속 뜻은 국민을 돕는 척하지만 실제는 받기 힘든 개인 부채를 국가가 보전해주겠다는 것이다. 즉, 국민의 세금으로 은행의 부실채권을 해결해주겠다는 의미다. 

 든든학자금 대출,금리와 신청방법은?

 : 이런 기사는 어떨까?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정말 많이 나오고 게다가 상세하며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건 은행을 위해서 일해라고 공공연히 꼬시는 거나 다름없다.






[뉴스&이슈] 철통보안 청년신용관리 비법

 : 이런 기사의 범람은 마치 신용등급 자체가 능력으로 간주되는 세상을 낳았다. 이 신용등급은 노예 등급이다. 신용등급이 높다는 것은 은행을 위한 노예로서 최상이라는 의미다.

 한국은 독재의 강압적인 시대가 막을 내릴려고하자 IMF가 터졌고 그 이후로 좀 더 세련된 금융 노예의 세계가 되었다.

 

 부동산과 빚

 부동산 떡방에서 조심해야될 것 중 하나가 좋은 집을 소개시켜 주면서 부족한 돈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있으니 은행에서 쉽게 융자를 제공해준다고 꼬시는 경우다. 이런 권유를 받은 적이 있고 그 당시 그런 낌새를 눈치채서 하지 않았다. 은행의 빚은 바로 내 수익의 마이너스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전 참조 글: 

  1. 2010/07/23 부동산 가격이 높아야 하는 이유 - 자본의 지배 권력 시스템 혹은 그 협업과 카르텔


  1. 2014/07/14 한국은 철저히 금융 노예의 지옥, 금융자본가의 천국이다. 3 부
  2. 2014/07/14 한국은 철저히 금융 노예의 지옥, 금융자본가의 천국이다. 2 부
  3. 2014/07/14 한국은 철저히 금융 노예의 지옥, 금융자본가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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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부동산아줌마가 말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가야할 길?

 여러분..... 게시판의 분위기를 보면 큰 갈래가 부동산시장 전체 비관론과 대구 고점 수도권 바닥론 이지요? 가만보면 대구부동산시장에 대한 낙관론은 업자나 분양알바들 글 이외에는 찾기 힘들어요. 전체 비관론 신봉자분들이야 말할 것도 업고, 대구 고점 수도권 바닥론 신봉자분들은 투자자의 입장이지요. 둘다 대구시민의 입장이나 실수요자 입장은 아니예요. 그분들 논리로 보자면 현재 대구부동산시장은 고점이므로 실수요자는 집을 사기보다는 기다려야 하고, 대구시민이면서 투자자인분들은 상투 잡을수 있으므로 손을 떼야한다는 거예요...... 전 묻고 싶어요. 그분들이 정말 대구시민과 실수요자를 걱정해서 그런 말을 하고 있는건가

부동산, 금리와 무관하게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많은 사람들이 금리인상을 폭락의 기폭제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그것만이 아니다..

금리가 인하하거나 동결되도 폭락할 가능성은 상존한다.




 


왜 그런지 그 이유를 논해본다..

우선 금리인상의 경우부터 간단히 언급하면,

2014년 5월 한국은행 금리인상 온다.,,.

5월 금리인상 온다.

바젤3는 12월 7일 본격 1차 실행 됬으며

기업 IFRS회계는 100대 건설사의 경우 구조조정은 3차에 접어 들었다,

이러한 시점 내 외국간의 환 차익은 거의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외국인의 실질적인

한국 투자가 아닌 자본의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이유는 원화의 강세로 인한 3개월간의 달러 환차익만 안정적으로 5%가 넘어 10%를 바라보고 있으며,.,기업적 가치 투자는 배당으로 3-5% 이미 자본이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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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보이콧(boycotte)'이야 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남양의 녹취록이 공개되고 대리점 점주들은 대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을 '갑'의 횡포와 '을'의 대항으로까지 전파되었다. 혹자는 남양으로 인해서 '윤창중' 사건이 덮혔다고 한다. 그리고 남양 회장의 사과가 이어지고 대리점주들과 적극적인 협상을 시도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위와 같은 광고가 한겨레에 실리게 되었다. 

나는 위의 사진이 남양 보이콧으로 발생한 일종의 성과라고 본다. 고개를 숙인 것이다. 대리점주에게 숙인게 아니다. 어느 정도 일치 단결해서 그들에게 보여준 일시적인 매출 하락이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이 운동이 더 확대되었을 경우 회사가 망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남양유업 사태의 경과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30509.99002113453


이후 남양의 매출과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매출참고는 다음 링크를 클릭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370876400291747s4

 매출 요약을 하자면 대체적으로 30%에서 많게는 50%넘게 감소가 됐다.

 게다가, 다음과 같이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남양에이지 이야기

남양의 녹취록이 공개되고 국민의 공분을 자아낸후 또 터진게 있었으니 바로 '남양에이지'로 유명한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이다. 어찌되었건 고객에게 불친절하게 대한 녹취 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됨으로써 지금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은 조금씩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아키에이지의 상세 이야기는 다음 2개 사이트를 클릭

 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138549

 2.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iskin=archeage&l=138344

 아키에이지의 순위 변동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하지만, 그 순위변동이 정말 고객응대를 무시한 것 때문에 촉발되었다고는 보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역할을 하긴 했을 것이다. 아키에이지의 순위 변동의 가장 큰 요인은 여러 버그 및 운영 미숙 등으로 인해서 더 이상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5월 순위 - 7위

6월 17일 ~ 6월 23일 순위 - 14위

   출처 : 아이템베이(http://www.itembay.com)

국민의 승리인가?

 : 난 아직 멀었다고 본다. 아직 한국에서 이런 비윤리적인 경영을 했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모두 단합해서 불매운동을 벌여 망하는 회사를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아직 이긴 것이 아니라고 본다. 회사가 망할 수도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약자를 함부로 대하거나 짖밟다가는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 경험만이 앞으로 다른 회사도 국민을 눈치를 보게하고 약자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들거라고 본다. 

 이런 이유로 국민의 승리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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