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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 1 신체활동 지원, 3편 투약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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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원칙


① 정확한 약물이, 정확한 대상자에게, 정확한 용량, 정확한 경로, 정확한 시간에 투약되도록 돕는다.

② 투약 후 평소와는 다른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



2

 돕는 방법



대상자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약을 사용하도록 도와야 한다.


① 약의 종류에 따라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약과 그대로 투약해야 하는 약이 있으므로 되도록 약국에서 가져온 상태로 투약되도록 돕는다.

② 대상자의 신체 상태로 인해 약을 삼키지 못할 경우 요양보호사가 임의로 약을 갈거나 쪼개지 말고 약사나 의사에게 문의하여 지시에 따른다.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확실하지 않은 약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처방된 이외의 약을 섞어 주지 않는다.

⑤ 잘못 복용했을 경우 시설장이나 관리책임자에게 보고한다.


@금식인 경우에도 혈압약 등 매일 투약해야 하는 약물은 반드시 투약해야 한다.

@약물을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가. 경구약 돕기


< 준비 물품 >

처방 약, 숟가락, 주사기, 물, 컵, 계량컵, 눈금 있는 약물통, 빨대(물약 투약, 치아 착색 방지)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약포장지에 쓰인 대상자의 이름을 확인한다.

③ 대상자가 입으로 약을 삼킬 수 있는지, 금식인지, 오심이나 구토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침상머리를 높이고 반좌위를 취하게 한다.

⑤ 대상자에게 투약 절차를 설명한다.

⑥ 준비된 약의 용량을 확인하고 오염되지 않도록 준비한다.

⑦ 가루약, 알약, 물약의 투약 방법에 따라 약을 준다.

물을 충분히 제공하여 약을 잘 삼키고 위장관에서 잘 흡수되게 한다.

입을 벌리게 하거나 질문을 하여 전부 투약되었는지 확인한다.

⑩ 약을 먹으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구토하면 시설장이나 간호사 등에게 보고한다.

⑪ 물품을 정리한다.

⑫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약물을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경구 약 복용 시 주의점


■ 가루약

가루약은 숟가락을 사용하여 약간의 물에 녹인 후 투약하거나, 바늘을 제거한 주사기를 이용하여 녹인 가루약을 흡인하여 입 안으로 조금씩 주입한다.


@• 알약은 약병에서 약 뚜껑으로 옮긴 후에 손으로 옮긴다손으로 만진 약은 약병에 다시 넣지 않는다. • 물약을 다룰 때도 동일 하다.


■ 알약

알약은 약병에서 약 뚜껑으로 옮긴 후에 손으로 옮긴다. 손으로 만진 약은

약병에 다시 넣지 않는다.


• 알약의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2~3번으로 나누어 투약한다. 대상자가 손을 떨거나 입 안에 넣다가 떨어뜨려 약을 잃어버릴 우려가 있으면 직접 입 안에 넣어준다.

• 약을 삼키기 쉽게 해주고 위장관에서의 흡수가 잘되도록 충분히 물을 준다.


■ 물약

• 물약은 뚜껑을 열어 뚜껑의 위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계량컵을 눈높이로 들고 처방된 양만큼 따른 후 대상자에게 투약한다.


@알약은 약병에서 약 뚜껑으로 옮긴 후에 손으로 옮긴다손으로 만진 약은 약병에 다시 넣지 않는다. • 물약을 다룰 때도 동일 하다.


용기에 담긴 물약의 눈금 읽기


• 약을 따르기 전에 약물을 흔들어 섞고, 색이 변하거나 혼탁한 약물은 버린다.

• 라벨이 젖지 않도록 용액병의 라벨이 붙은 쪽을 잡고, 라벨의 반대쪽 방향으로 용액을 따른다.

• 병뚜껑을 닫기 전에 입구를 깨끗이 닦는다.

• 약의 용량이 적을 때는 바늘을 제거한 주사기(무침 주사기)를 이용하여 정확한 양을 복용하게 한다.


@물약을 사용하기 위해 약병 뚜껑을 열 때, 병뚜껑 안쪽이 위를 향하도록 놓고, 병 안쪽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병 안으로 세균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안약 투여

눈의 감염 및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안약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확하게 약을 투여한다.


< 준비 물품 >

깨끗한 비닐장갑, 멸균수나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솜, 안약, 거즈


@멸균수: 균을 사멸시킨 물, 생리식염수: 몸의 체액과 동일한 농도이므로

혈관 안으로 투여하여도 삼투압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 방법 >


■ 안약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약병 겉면에 쓰인 대상자 이름과 약품의 유효기간, 점적 방울 수를 확인한다.

③ 대상자에게 투약 절차를 설명한다.

④ 대상자가 앉거나 누워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준다.

⑤ 약의 용량을 확인하고 오염되지 않도록 준비한다. 깨끗한 장갑을 착용한다.

⑥ 멸균수나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솜으로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준다.

⑦ 안약 투여 시 아랫눈꺼풀(하안검) 밑부분에 멸균솜이나 거즈를 댄다.

대상자에게 천장을 보게 하고 대상자의 아랫눈꺼풀(하안검)을 아래로 부드럽게 당겨서 결막낭을 노출하여 아랫눈꺼풀(하안검)의 중앙이나 외측으로 (1/3지점에) 1~2cm 높이에서 안약용액을 투여한다.

⑧ 점적이 끝난 후 비루관을 잠시 가볍게 눌러 안약이 코 안으로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준다.

⑨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대상자의 한쪽 눈에만 감염이 있을 시 반대편 눈에 전염되지 않도록 멸균수나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솜으로 눈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 준다.

@각막에 직접 점안하는 것보다 결막에 점안하면 점적기가 눈에 닿아서 오염되거나 눈을 다치게 할 위험이 줄어들어 각막이 보호된다.


■ 안연고

① 안약 투여 방법의 ①~⑥을 시행한다.

② 안연고를 사용할 때는 처음 나오는 것은 거즈로 닦아 버린다. 아랫눈꺼풀(하안검)을 잡아당겨 아래 결막낭 위에 튜브를 놓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안연고를 2cm 정도 짜 넣는다.

③ 대상자에게 눈을 감고 안구를 움직이게 한다.

④ 튜브를 멸균수나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솜으로 닦고 뚜껑을 닫는다.

눈꺼풀 밖으로 나온 연고는 멸균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솜으로 닦아낸다.

⑥ 비닐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안연고 투여 시 주의 사항: 안연고를 사용할 때는 처음 나오는 것은 거즈로 닦아 버린다. 외부 공기에 오염되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 귀약 투여

귀약은 귀의 감염을 치료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투여한다.


< 준비 물품 >

깨끗한 장갑, 면봉, 점적기가 달린 약병, 면으로 된 솜


< 방법 >

①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② 약병 겉면에 쓰인 대상자의 이름과 약품의 유효기간을 확인한다.

③ 대상자에게 투약 절차를 설명한다.


@귀약 투여 후 대처: 약물이 귀 안쪽으로 잘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대상자의 귀 윗부분을 잡고 뒤쪽(후상방)으로 잡아당겨야 한다.


④ 대상자가 치료할 귀를 위쪽으로 하여 귀약 투여에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준다.

⑤ 면봉에 용액을 묻혀 대상자의 귓바퀴와 외이도를 깨끗하게 닦는다.

⑥ 손으로 약병을 따뜻하게 하거나 약병을 잠깐 온수에 담근다.

⑦ 귓바퀴를 후상방으로 잡아당겨 약물투여가 쉽도록 한 후 측면을 따라 정확한 방울 수의 약물을 점적한다.

⑧ 귀 입구를 잠깐 부드럽게 눌러주고 약 5분간 누워있도록 한다.

⑨ 작은 솜을 15~20분 동안 귀에 느슨하게 끼워 놓았다 제거한다.

⑩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귀약이 너무 차거나 뜨거우면 내이를 자극하여 오심, 구토, 어지러움을 일으킬 수 있다.

@주사주입은 의료인의 고유영역이므로 요양보호사는 주사주입을 하지 않는다.

@간호사가 바늘을 제거한 후에는 1~2분간 알코올 솜으로 지그시 누르고, 절대 비비지 않는다. 비비면 피멍이 들기 때문이다.


라. 주사주입 돕기

주사주입 대상자에게 약이 정확하게 투여되는지 확인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시설장이나 관리책임자에게 보고해야 한다.

① 의복을 갈아입거나 대상자가 이동할 때에는 수액세트가 당겨지거나 주사바늘이 빠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② 수액 병은 항상 대상자의 심장보다 높게 유지한다.

③ 정맥주입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④ 주사 부위가 붉게 되거나, 붓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조절기를 잠근 후, 즉시 시설장이나 관리책임자에게 보고한다.

⑤ 간호사가 바늘을 제거한 후에는 1~2분간 알코올 솜으로 지그시 누르고, 절대 비비지 않는다.


마. 약 보관


약이 변질되지 않고, 효과가 유지되도록 제품 용기에 명시된 보관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관한다.


< 주의 사항 >

① 모든 약물은 치매 대상자, 아동, 애완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②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은 폐기한다.

③ 치매 대상자의 약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가능하면 약상자에 잠금장치를 한다.


■ 알약

• 알약은 원래의 약용기에 넣어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습기가 차지 않는다.

햇빛을 피해 보관해야 약성분이 변질되지 않는다.


■ 가루약

• 가루약을 먹일 때 사용하는 숟가락에 이물질이나 물기가 있으면 변하기 쉬우므로 물기가 없는 숟가락을 사용한다.


■ 시럽제

• 시럽제(물약)는 서늘한 곳에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한다. 약병에 쓰인 보관방법을 따른다.

• 오랫동안 먹지 않다가 다시 먹는다면 색깔이나 냄새를 확인하여 이전과 다르면 폐기한다.

• 약용기째 빨아 먹으면 침이 약에 섞여 들어가 변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깨끗한 플라스틱 계량컵이나 스푼에 덜어 먹여야 한다.

• 꺼낸 시럽을 다시 병에 넣으면, 약이 변질되는 원인이 되므로 잘못 따른 약은 버려야 한다.


■ 안약, 귀약

• 안약이나 귀약은 투약 후 입구를 생리식염수 솜으로 잘 닦아 상온의 그늘진 곳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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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2 일상생활 및 개인활동 지원, 4편 의복 및 침상관리와 5편 세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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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복관리


의복은 체온 조절이나 신체 청결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선호하는 의복을 입어 자기 자신의 개성이나 의식을 표현하기도 한다. 대상자의 건강수준에 맞는 의복을 입어 더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는다.


가. 기본원칙

① 속옷은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다.

② 더러워진 의류는 옷감의 종류 및 세탁방법에 따라 애벌빨래하여 세탁물 주머니에 넣고 세탁한다.

얼룩이나 더러움이 심한 것은 즉시 세탁한다.

④ 세탁 시에는 충분히 헹군다.

새로 구입한 의류는 한 번 세탁한 후 입고, 감염이 의심되는 대상자의

의류는 다른 사람의 의류와 구분하여 세탁한다.

의류를 버릴 때에는 대상자에게 반드시 동의를 구한다.

⑦ 평소에 늘 입는 옷은 바로 찾을 수 있게 수납하고, 대상자에게 장소를 명확히 알려 주고 꺼내기 쉽도록 서랍 앞쪽에 정리해 둔다.

⑧ 단추가 떨어졌거나 옷이 뜯긴 자리가 없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수선해 두고 모직물에는 방충제를 넣는다.


나. 의복의 선택 및 관리

노인의 의복과 신발을 선택할 때는 다음 사항을 주의한다.

① 가볍고 느슨하며 보온성이 좋아야 한다.

② 입고 벗는 것이 쉬워야 한다.

③ 노인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이어야 한다.

④ 움직이는 데 불편하지 않고, 장식은 과도하지 않아야 한다.

⑤ 외출 시 특히 저녁때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분적이라도 밝은색이 들어간 옷이 좋다.

신발은 굽이 낮고, 폭이 좁지 않으며, 뒤가 막혀있는 것으로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⑦ 양말도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⑧ 속옷은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입어서 기분이 좋은 것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재질일 것

• 갈아입기 쉬울 것

흡습성이 좋은 소재일 것




2

 침상 청결관리


 : 질환 및 장애로 침상에 오래 머무르는 대상자의 침상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 정돈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돕는다.


가. 기본원칙

① 침상을 정돈할 때는 반드시 대상자의 동의를 구한다.

② 대상자가 넘어지지 않도록 전기 코드 등 발에 걸리는 물건을 치운다.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요양보호에 필요한 물품은 손이 닿는 위치에 두고 나머지는 잘 치워둔다.

④ 물건을 찾기 쉽게 정리하고 용기에 들어있는 물건의 이름을 적어두어 찾기 쉽게 한다.


나. 침구의 선택 및 정리

1) 이불

두껍고 무거운 것은 피하고, 따뜻하고, 가볍고, 부드러우며 보습성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이불커버는 감촉이 좋은 면제품이 좋다.

③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에 의한 살균 효과가 있다. 이불을 걷을 때는 가볍게 두드려 솜을 펴준다.

④ 이불을 건조시키면 면이 팽창하여 보온성이 증가한다.

⑤ 건조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가 좋고, 양모, 오리털 등의 이불은 그늘에서 말린다.

⑥ 담요나 이불 등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세탁·교체한다.


2) 요(매트리스)

단단하고, 탄력성과 지지력이 뛰어나며 습기를 배출할 수 있는 것이 적합하다.

② 너무 푹신하면 자세가 나빠지고 피로해지기 쉽다.

③ 땀이 흘러 눅눅해지거나 전기장판 등으로 인해 따뜻한 온도가 직접적으로 닿아서 각종 유해한 세균이나 집진드기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은 말린다.


3) 리넨류(시트, 베개커버 등)

① 시트는 주름이 생기지 않고 한 장으로 요(매트리스)를 덮을 수 있는 크기가 적합하다.

② 시트의 소재는 튼튼하고 흡습성이 좋은 옅은 색의 면이 좋다.

③ 시트는 길이, 폭 모두 요(매트리스) 밑에 접어 넣을 수 있는 크기를 사용한다.

소재가 두껍고 풀을 먹이거나 재봉선이 있는 것은 욕창의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⑤ 와상 대상자는 침구를 반듯하고 팽팽하게 펴주고, 3~5일에 한 번은 세탁하여 햇볕에 말린다.

더러워진 시트는 수시로 교환하고, 교환 중에는 먼지가 발생하므로 환기한다.


4) 베개

습기를 흡수하지 않고, 열에 강하며 촉감이 좋은 재질을 사용한다.

② 깃털이나 솜처럼 너무 푹신한 베개는 머리와 목이 파묻혀 경추의 곡선을 유지하는 도움이 안 되고, 목침이나 돌처럼 딱딱한 베개는 목 근육과 골격에 무리를 주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된다. 적당히 형태가 유지되는 베개를 선택한다.

메밀껍질이나 식물의 종자로 만들어진 베개가 좋다.

④ 베개는 2~3개 정도를 준비하면 머리 외에도 체위변경 시 신체를 지지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

⑤ 베개는 척추와 머리가 수평이 되는 높이가 좋다. 폭은 어깨 폭에 20~30cm를 더하고, 딱딱한 정도는 기호에 따라 조정한다.

감염대상자는 모포와 베개에 커버를 씌워 커버만 매일 교환한다.



5편 세탁하기



1

 기본원칙


① 세탁방법은 대상자의 습관과 결정을 존중하여 선택한다.

② 세탁표시에 따른 세탁방법에 따라 세탁한다.

③ 세탁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수선이 필요한 경우는 수선 후 세탁한다.

④ 세탁물을 통해 실금이나 하혈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는 시설장 또는 관리책임자에게 보고한다.

⑤ 세탁시간은 섬유의 종류나 오염의 정도에 따라 조절한다. 의류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 오염이 심할 때에는 불리거나 부분세탁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⑥ 세탁물은 옷감의 종류와 색상, 세탁방법에 따라 분류하여 세탁하고 손질한다.

⑦ 세탁방법과 세탁물에 따라 알맞은 세제를 선택하고 적당량만 사용한다.



2

 세탁방법


가. 불리기

제품에 오염이 심한 경우는 분해 효소나 바이오 세정 성분이 들어있는 세제나 고형비누로 가볍게 문지른 후에 불린다.


나. 애벌빨래

본 세탁 전에 오염 물질을 어느 정도 미리 세탁하는 애벌세탁 코스로 본 세탁만 하는 것보다 더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심하게 오염된 빨래나 와이셔츠 소매 및 목 부분의 찌든 때 등 오염부분에 가루세제나 얼룩 제거제를 묻혀 살살 비벼준다. 다음은 얼룩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주의할 점은 얼룩의 종류와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알맞게 처리하는 일이다.


얼룩이 묻었을 때 비비는 것은 좋지 않다. 잘못 비비면 오히려 얼룩의 범위를 넓게 퍼지게 하고 옷감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얼룩이 생긴 즉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옷감이 상하지 않는지, 다른 결과가 생기지 않는지 주의한다.

③ 간단한 방법으로 얼룩을 빼보고 안되면 마지막 수단으로 약품을 사용한다.

④ 얼룩을 뺄 때는 얼룩 밑에 무명천을 2∼3장 깔고 위에서부터 얼룩제거제를 묻힌 천이나 브러시로 두드려 얼룩이 밑에 받친 천에 배어들게 한다.

⑤ 약제를 사용하여 얼룩을 뺀 후에는 깨끗한 헝겊으로 반복하여 두드린다.

⑥ 얼룩을 뺀 후에는 얼룩 뺀 부분을 다른 곳과 같게 하기 위하여 얼룩을 뺀 주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둔다.


@의복과 옷감에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① 커피: 식초와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섞어서 칫솔로 얼룩부분을 살살 문질러 제거한 후 충분히 헹구거나 탄산수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세탁한다.

② 땀: 재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땀이 묻은 부위를 두 장의 수건 사이에 끼우고 두드려 땀이 수건으로 옮겨 가게 한 다음 세제로 세탁한다. 겨드랑이와 같이 얼룩이 심한 부위는 온수에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1:1로 넣어 2-3시간 담가둔 후 헹군다.

③ 립스틱: 클렌징폼으로 얼룩부분을 살살 문질러 따뜻한 물로 헹구거나, 립스틱 자국 위에 버터를 살짝 묻혀 톡톡 두드린 후 화장솜에 아세톤을 묻혀서 버터와 얼룩을 지운 후 중성세제로 세탁한다.

④ 파운데이션: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 또는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얼룩을 톡톡 두드려 준다비눗물로 씻으면 얼룩이 번져서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로 지운다.

⑤ 튀김기름: 얼룩이 묻은 부위에 주방용 세제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비벼서 제거한다.

⑥ 혈액이나 체액: 찬물로 닦고 더운물로 헹군다.


다. 본 세탁


반드시 세탁표시에 따라 세탁한다.


@뚜껑을 열고 삶으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뚜껑을 덮고 삶아야 한다.


라. 삶기

① 면직물 속옷이나 행주, 걸레 등을 삶으면, 때도 잘 빠지고 살균 효과도 있다.

② 세탁하고 나서 합성세제나 비눗물에 세탁물이 반쯤 잠길 정도로 넣고 삶는다.

삶을 때는 뚜껑을 덮고 세탁물이 직접 공기층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④ 삶는 제품의 종류가 다르거나 삶는 도중 색이 빠질 우려가 있는 의류는 비닐 봉투에 각각 넣어 묶은 후 다른 제품과 함께 용기에 넣어 삶으며, 삶는 동안 비닐 봉투가 용기 바닥이나 옆에 닿지 않게 한다.


마. 탈수하기

탈수시간은 의류에 따라 조절 해야 하 며 , 지 나 친 탈수는 주름이나 의류손상의 원인이되므로 소재나 의류에 따라 탈수 시간을 선택한다.


바. 헹구기

① 시간과 물을 절약하기 위해 헹구기 전에 세탁물의 비눗기를 먼저 탈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2~3회 헹구며, 마지막 헹굼에서 섬유유연제로 헹구면 감촉이 부드럽게 된다.

냄새가 심한 세탁물은 헹군 다음 붕산수에 담가두었다가 헹구지 않고 탈수하여 말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사. 건조하기


@제품별로 적절한 건조방법에 따라 건조해야 의복의 수명과 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다.


탈수가 끝나면 주름을 펴서 형태를 바로잡아 곧바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세탁물 건조 시에는 품질표시에 제시된 건조방법에 따라 말린다.


① 흰색 면직물: 햇볕에 건조하는 것이 살균효과가 있다.

② 합성섬유 의류, 색상·무늬가 있는 의류: 햇볕에 말리면 변색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말린다.

③ 니트류(스웨터 등): 통기성이 좋은 곳에서 채반 등에 펴서 말린다.

④ 청바지류: 주머니 부분이 잘 마르고 색이 바래지 않게 뒤집어서 말린다. 이때 지퍼는 열어둔다.


아. 세탁 후 관리


1) 의복 정리

① 건조가 끝난 의복류는 계절 및 용도별로 분류해 놓으면 편리하다.

② 사용빈도가 적은 의복은 수납해 두는 것이 좋다.

③ 수납장소를 기록해 두거나 겉에서 봐도 알기 쉽게 해둔다.

④ 옷장에는 내의나 수건을 정리하여 이름표를 붙여둔다.

⑤ 매일 사용하는 의복류나 물건은 바퀴가 있는 끌차에 정돈해 두어 침대 옆에 두면 편리하다.


2) 다림질

① 다림질 표시기호를 따라야 한다.

② 다리미가 앞으로 나갈 때는 뒤에 힘을 주고 뒤로 보낼 때는 앞에 힘을 준다.

③ 다림질 후 습기가 남아 있으면 구김, 변형이 되므로 완전히 말린다.

④ 수분이 필요한 다림질에는 먼저 분무기로 전체적으로 고르게 물을 뿌린다.

풀 먹인 천이나 스프레이식 풀을 사용하여 다림질할 때는 천을 깔고 다린다.


3) 보관하기

① 의복은 해충의 피해나 곰팡이에 의해 손상되고 보관 중 변질, 변색될 수 있으므로 2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쏘인다.

② 오랜 보관이나 장마로 인해 의류나 침구가 눅눅해졌으면 건조하고 맑게 갠 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람을 쏘인다.

③ 맑은 날이라도 비가 막 그친 후에는 지면에서 습기가 올라오므로 바람을 쏘이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

④ 양복장이나 서랍장에 방습제를 넣으면 습기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⑤ 방습제는 실리카겔이나 염화칼슘을 주로 사용한다. 실리카겔은 흡습하면 분홍색으로 바뀌고 다시 건조시키면 청색으로 변하므로 말려 재사용한다. 염화칼슘은 의류용으로 시판된다.

모섬유나 견섬유와 같이 흡습성이 큰 천연섬유는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해충의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보관할 때는 방충제를 넣어 둔다.

⑦ 방충제에는 장뇌, 나프탈렌, 파라디클로로벤젠 등이 있는데, 종류가 다른 방충제를 함께 넣으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옷감이 변색, 변질되므로 한 가지씩만 사용한다.

방충제는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보관용기의 위쪽 구석에 넣어 둔다. 방충제의 포장지를 벗긴 다음 천이나 신문지에 싸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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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2 일상생활 및 개인활동 지원, 3편 식품, 식기 등의 위생관리

장기요양 대상자는 질환 및 노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의 식품, 식기 등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질병의 발생 및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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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 위생관리


가. 기본원칙

① 모든 식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설명서에 쓰인 보관방법에 따라 보관한다.

②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부패·변질된 음식은 발견 즉시 대상자나 가족에게 설명한 후 폐기한다.

③ 잘못된 보관 및 처리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④ 냉동식품을 해동했을 경우는 다시 냉동하지 않으며, 뚜껑 또는 포장을 개봉한 식품이 남았을 경우는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한다.

⑤ 조리된 음식이 남았을 경우는 냉장보관 하되 가급적 빨리 먹는다.

⑥ 식품을 다루기 전과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부패·변질된 음식을 폐기할 때는 반드시 대상자에게 설명한 후 폐기해야 한다



나. 식품의 보관방법

식품은 보관방법에 따라 세균이 번식하거나 변질되어 맛과 영양이 떨어지고, 건강에도 해롭다.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맛과 영양이 변하지 않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식품별 보관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1) 식품별 보관방법


■ 생선과 조개류


생선은 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뒤 흐르는 찬물로 씻어 소금물에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하여 한 끼 먹을 분량씩 싸서 밀폐봉투에 넣어 냉동보관한다.

조개류는 바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에 담가두는 것보다 신문지에

싸서 냉동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조개류는 하루 이상 보관하지 않으며, 그 이상 보관하려면 사오자마자 냉동보관 한다.


■ 채소

시금치 등 잎채소는 눕혀 놓으면 빨리 시들므로 세워서 보관한다.

② 흙이 묻은 채로 보관하려면 물을 뿌린 신문지에 싸두고, 씻은 것은 밀폐봉투에 넣어 채소실에 보관한다.

③ 감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색이 검게 변하거나 전분이 변질되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문지에 하나씩 포장하여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둔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식초물에 담가 냉장실에 보관하면 누렇게 변하지 않는다.

고구마는 냉장보관을 피하고, 신문지와 고구마를 층층이 쌓아올려 통풍이 잘 되도록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어야 세균번식을 막는다. 고구마를 자주 먹는 경우라면 미리 찐 고구마를 밀폐봉투에 담아 냉동보관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⑤ 토마토는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한 후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보관한다. 너무 잘 익은 토마토는 십(十)자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30초 정도 익힌 후 껍질을 벗겨 밀폐봉투에 넣어 냉동보관 한다.


■ 데친 채소

국거리용 우거지나 배추속대, 사용하고 남은 채소는 적당히 썰어서 데친 뒤 한 번씩 먹을 만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한다.


■ 육류

① 육류는 하루 정도만 보관할 경우는 저온실에, 오래 두려면 냉동실에 보관한다.

② 육류는 잘게 썰면 표면적이 커져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오래 두고 먹으려면 덩어리째로 보관하되, 한 번 녹인 고기는 다시 얼리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한 번 먹을 만큼씩 나누어 냉동보관 한다.

③ 육류를 보관할 때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면 색이 변하거나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육류를 구입한 날짜가 적힌 라벨지를 고기를 보관하는 용기에 붙이거나 구입일을 적어두면 나중에 사용 시기를 확인할 때 좋다.

④ 육류를 냉동보관할 때는 냉동실의 냉기가 내려오는 제일 위 칸이나 온도변화가 적은 냉동실 안쪽에 넣어둔다.

⑤ 닭고기는 육류 중에서 가장 상하기 쉬우므로 냉장보관 시 술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달걀

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둥근 부분이 위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놓는다.

② 달걀을 물로 비벼 씻으면 표면의 보호막이 제거되어 오염물질이 기공을 통해 내부로 침투되어 변질되기 쉬우므로 비비면서 씻지 않는다달걀 껍데기는 행주로 살살 닦거나 조리 직전에 씻어서 사용한다.


■ 과일

① 파인애플, 멜론, 오렌지, 바나나 등 열대과일은 실온에 보관하고, 대부분의 과일은 냉장실의 채소실에 보관한다.

② 수박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한다. 밀폐용기가 없을 때는 최대한 틈이 없도록 비닐봉지 등으로 2~3중 포장하여 세균 번식을 막는다.

③ 포도는 상한 알을 떼어낸 다음 깨끗이 씻어 남은 물기를 제거한 후 신문지 등으로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하고, 오래 두고 먹으려면 씻지 않은 상태에서 신문지에 싸서 채소실에 보관한다.

④ 블루베리는 냉동보관 시에도 맛이 변하거나 효능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10일 이내로 먹을 때는 냉장보관 하고 그 이상일 때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한다.

⑤ 복숭아는 차게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지고 퍼석퍼석해진다.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보관했다가 먹기 2~3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약간 차게 먹는다.


2) 냉장 보관


① 식품은 미생물의 증식이 억제되는 0~10℃의 저온에서 보관하며, 냉장실 온도는 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② 냉장실 문을 자주 열면, 내부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되도록 문을 적게 연다.

③ 냉장실에 음식을 보관할 때는 냉기의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용기 사이를 띄워 놓는다.

④ 조리한 음식과 날음식은 구분하고, 밀폐용기에 넣거나 포장하여 세균의 오염을 막는다.


3) 냉동보관


① 냉동실의 내부온도는 -1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② 냉동실에 음식을 보관할 때도 냉장실과 마찬가지로 냉기의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음식 간에 공간을 두어야 한다.

③ 냉동이 필요한 제품은 배달 즉시 냉동실에 넣어야 하며, 꺼낼 때는 사용할 만큼만 꺼내 사용한다.

④ 냉동보관 시에는 수분을 차단할 수 있는 용기에 넣어야 하며, 냉동식품은 원래의 포장상태로 저장하는 것이 좋다.


다.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한 5가지 방법


식품을 잘못 보관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고령이거나 건강상태가 취약한 경우 신체의 방어 능력이 저하되므로 특히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 청결 유지

대부분의 미생물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일부 유해한 미생물은 토양, 물, 동물 및 사람에게 상주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해한 미생물은 손, 행주, 조리기구, 특히 도마를 통해 옮겨질 수 있으며, 경미한 접촉으로도 쉽게 식품으로 옮겨져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더욱 위생관리 원칙을 잘 지켜야 한다.


① 식품을 다루기 전과 조리하는 중간중간에 손을 자주 씻는다.

② 화장실에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③ 식품 조리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 및 조리대 표면을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한다.

④ 조리장소와 식품을 곤충, 해충 및 기타 동물로부터 보호한다.


@손 씻기는 가장 손쉽고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이다. 손 씻기 로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2)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의 분리


가열하지 않은 식품, 특히 육류, 가금류, 해산물과 육즙에는 유해한 미생물이 있을 수 있고 식품 조리 및 보관 중 다른 식품으로 옮겨질 수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① 익히지 않은 육류, 가금류, 해산물을 다른 식품과 분리한다.

②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 간의 접촉을 피하기 위하여 별도의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③ 칼이나 도마 등의 조리기구는 가열 식품용과 비가열 식품용으로 구분하여 따로 사용한다.


@도마와 칼 구분 사용

도마와 칼은 어류용, 육류용, 채소 과일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도마와 칼이 1개씩밖에 없을 경우에는 과일→육류→생선류→닭고기 순으로 사용한다.


3) 완전히 익히기


적절하게 가열하면 유해한 미생물은 대부분 죽는다. 식품을 75℃까지 가열하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 다진 고기, 구이용 고기말이, 뼈가 붙어있는 고기 및 통째로 조리된 가금류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① 식품, 특히 육류, 닭이나 오리, 계란, 해산물은 완전히 익힌다.

② 죽이나 미음 같은 식품은 반드시 75℃ 이상 온도까지 가열한다.

③ 육류나 가금류의 경우에는 육즙이 분홍색을 띠지 않고 맑게 될 때까지 가열한다.

④ 조리되었던 식품은 완전하게 재가열한다.


4)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하기

실온에서는 식품 중 미생물이 매우 빨리 증식할 수 있다. 보관온도를 5℃ 이하나 60℃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대부분의 미생물은 증식이 둔화되거나 멈춘다. 그러나 일부 유해한 미행물은 5℃ 이하에서도 증식하므로 다음 원칙을 잘 지켜야 한다.


①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다.

② 조리한 식품 및 부패하기 쉬운 식품은 즉시 냉장고에 보관한다(5℃ 이하).

③ 조리한 식품은 먹기 전에 뜨겁게 데운다.

④ 냉장고 안이라도 식품을 장기간 보관하지 않는다.

냉동식품은 실온에서 해동하지 않는다. -> 그럼 어떻게 해동? 냉장고나 전저렌지로 해동.


@식품별 냉장고의 보관위치

냉장식품 보관기간

• 조리한 식품(반찬, 국) ▶ 3~5일 이내

• 육류 ▶ 2~3일

• 생선 ▶ 1~2일

냉동식품 보관기간

• 만두, 떡, 육류, 생선 ▶ 6개월 이내


5) 안전한 물과 원재료 사용하기


물과 얼음 등을 포함한 식품 원재료는 유해한 미생물 및 화학물질에 오염되었을 수 있다. 또한, 오염되거나 곰팡이가 핀 식품에는 유독한 화학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식품 원재료를 싱싱하고 안전한 상태의 것으로 선택하고, 세척 및 껍질 벗기기 등과 같은 간단한 처리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줄인다.


① 안전한 물을 사용한다.

②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을 선택한다.

③ 살균 우유와 같은 안전하게 가공된 식품을 선택한다.

④ 과일이나 채소는 가열조리 없이 그대로 먹을 경우 잘 씻는다.

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채소, 과일 세척법: 물에 약 3분 정도 담궈놓고 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식중독 예방 방법


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

②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③ 육류의 생식을 자제하고 충분히 가열한다.

④ 생육과 조리된 음식을 구분하여 보관한다.

⑤ 도마, 칼 등의 조리기구를 구분 사용 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⑥ 어패류는 수돗물로 잘 씻는다.

⑦ 오염된 조리 기구는 10분간 세척,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⑧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는다.

⑨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적당량만 조리한다.

⑩ 살균이 안 된 우유는 마시지 않는다.

⑪ 고기, 생선류는 충분히 가열, 조리한다.


@식중독 예방법

•손 씻기: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사이 손등까지 골고루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74℃, 1분 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식중독: • 식중독은 원인물질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바이러스성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으로 분류되며, 전체 식중독의 70%가 세균성

식중독이다. • 자연독 식중독은 발생빈도는 가장 낮으나 사망률이 높다. 복어, 독버섯 등이 이에 속한다.






2

 식기 및 주방의 위생관리


가. 기본원칙


① 장마철은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식기 및 주방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② 식기류는 깨끗이 씻은 후 반드시 물기를 제거한다.

③ 여름철에는 식기에 남은 음식물이 빠르게 부패되어 주방 악취의 원인이 되므로 즉시 처리하고 식기를 닦는다.

④ 한 번 사용한 식기와 찌든 오염이 발생한 주방 용품은 바로 세척하고 관리한다.


나. 위생관리 방법

1) 싱크대 배수구

① 조리 후 찌꺼기 거름망을 비우고, 주방용 세정제와 솔로 닦는다.

소다식초를 배수구에 부어놓으면 악취가 사라진다.


2) 찬장 또는 싱크대

① 평소 습기가 많은 주방은 여름철에 조금만 소홀히 해도 식중독 균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싱크대는 자주 건조하는 것이 좋다.

냄새나 곰팡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희석한 알코올로 닦는다.

③ 세척 후에는 곰팡이가 선반 사이에 끼지 않도록 선반을 완전히 말린다.

④ 찬장을 자주 환기한다.


3) 냉장실

① 채소박스나 선반 등은 꺼내어 주방용 세정제로 닦고, 소다나 식초를 따뜻한 물에 타서 닦아낸다.

② 고무패킹은 헌 칫솔에 세제를 묻혀 꼼꼼히 닦은 후 더운물로 한 번 더 닦아내고 알코올을 솜에 묻혀 닦는다.

③ 소독용 알코올이나 맥주를 헝겊에 묻혀 닦아주면 더러움은 물론 악취도 없어진다.

④ 냉장실은 자주 청소하여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⑤ 숯이나 탄 빵 조각, 커피, 녹차 티백을 냉장실에 두면 탈취제 역할을 한다.


4) 수세미와 행주

① 수세미는 스펀지형보다 그물형이 위생적이다.

② 행주는 자주 삶는 것이 가장 위생적이며 삶을 수 없는 스펀지 등은 소독제를 희석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꼭 짜서 말려 사용한다.

③ 행주는 젖은 행주와 마른 행주를 구분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짝 말려 둔다.


5) 그릇 및 조리기구

① 씻은 식기는 행주로 닦지 말고 물기가 건조되도록 어긋나게 엎어 놓는다.

② 유리그릇은 뜨거운 상태에서 찬물에 담그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6) 고무장갑

조리용과 비조리용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② 사용 후에는 뒤집어 세제로 깨끗이 씻고 손가락 부분 사이사이까지 세심하게 씻어서 말린다.

③ 습기 찬 장갑을 끼면 습진이 생길 수 있고 세균이 번식하게 되므로 주의한다.


7) 플라스틱 용기

① 밀폐용기에서 냄새가 날 경우, 사용한 녹차티백을 2~3개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두었다가 닦으면 냄새는 물론 끈적거림까지 없어진다.

②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넣었던 용기는 녹차티백이나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닦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8) 설거지

기름기가 적고 음식물이 덜 묻은 그릇부터 설거지한다.

② 기름기가 많은 그릇은 휴지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설거지한다.

유리컵 → 수저 → 기름기가 적은 밥그릇, 국그릇 → 반찬 그릇 → 기름 두른 프라이팬 등의 순서로 설거지한다.


유리컵 → 수저류 → 밥그릇, 국그릇 → 반찬 그릇 → 프라이팬 순으로 설거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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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벤다졸 복용 후기 2 - 간흡충 대비 800 mg 복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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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벤다졸


결론: 내가 가진 신체 증상은 기생충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사료됨. 그리고 복용 전후 큰 변화가 없고 또한 주의할만한 부작용도 없음.


 간흡충 구충을 위한 복용법 발견 후 그대로 해봤으나(800mg 복용) 그 후에도 별다른 차도를 못느낌, 그리고 부작용도 없었음.



알벤다졸 투약 일지


1. 12월 28일 - 400 mg 플루펜다졸

2. 1월 4일 9:50 am - 400 mg - 식전 공복에

3. 1월 5일 10:50am - 400 mg - 식사 중 씹어서, 참기름과 함께

: 명치 부분 먹먹한 느낌 다시 재발. 약간의 두통과 미약한 어지럼증. 수면에 약간의 방해. 팔쪽 아토피는 진전이 없으나 손발톱 무좀은 조금 낳아진 느낌과 발 귀꿈치 각질 줄어든 느낌. 눈의 피로 심해짐. 눈 아픔. 이빨이 약해진 느낌.

4. 1월 8일 12:28 pm - 400 mg - 식사 중 씹어서, 물과 함께. 비타민 C와 같이 복용. - 지난 주 느꼈던 것 다시 느껴짐.

5. 1월 9일 10:44 am - 400 mg - 식사 전 씹어서 참기름과함께 비타민 C 같이 복용. 1:45 pm - 400 mg 추가 복용. 몸무게 80kg 상정하고 복용법에 따름.

: 추가 복용 후에 일시적으로 두통, 손 정맥혈을 통하는 찌릿찌릿한 느낌.

6. 1월 10일 9:30 am - 800 mg, 비타민 C와 같이 복용.

: 복용전 잠을 설침. 중간 중간 잠을 깸. 피가 잘 안통하는 느낌. 신체 왼쪽에서 전반적으로 뭔가 약간 마비된듯한 느낌(복용 이전에도 그랬는데... )

7. 1월 11일 ~ 1월 14일까지 휴식 예정.


8. 1월 12일: 이상하게 계속 설사를 함. 11일쯤에는 복부에 뭔가 막힌듯한 느낌이 있었고 12일 지금은 없는 상태.......


9. 1월 18일: 11:48 am 


인터넷에서 간흡충 제거를 위해서 복용법에 대한 정보를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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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ment

Praziquantel, adults, 75mg/kg/day orally, three doses per day for 2 days; the pediatric dosage is the same. Praziquantel should be taken with liquids during meals.

(원래는 프라지관텔을 성인의 경우 75mg/kg/일 용량을 이틀 동안 하루에 3번 복용, 즉 80kg을 기준으로 6,000mg을 식사중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는데,)


Alternative:

Albendazole* is an alternative drug; the dosage for adults is 10mg/kg/day for 7 days. The pediatric dosage is the same. Albendazole should be taken with food; a fatty meal increases the bioavailability.

(그 대안으로 알벤다졸을 10mg/kg/day로 7일 동안, 즉 80kg 기준으로 800mg 하루에 1알씩, 7일간 복용. 음식과 함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생체가용성이 증가, 단 알벤다졸은 FDA 승인을 받지 못함)


*Not FDA-approved for this indication


Oral praziquantel is available for human use in the United States.

Oral albendazole is available for human use in the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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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00 mg, 비타민 C와 같이 씹어서 복용. 참기름 같이.


 : 이때에도 이전과 비슷한 증상. 하지만 이번은 익숙해졌는지 보다 가벼움. 그리고 피가 잘 안통하는 증상 발생. 즉, 팔다리에 일어났을 때 약간의 저림 발생. 수면 시간 늘어남. 


12. 1월 19일 13:28 pm 800mg, 카놀라유와 함께 복용 후 레모나 복용.


 : 명치 부근 답답함 느낌. 쥐젖, 검버섯 등 비슷함. 팔 쪽 아토피는 조금 낳아짐.


13. 1월 20일 ~ 24일


: 특별한 부작용 없음. 이전과 거의 비슷. 원래 아주 안좋은 상태는 아니었기에 특별히 좋아진 것도 없음. 쥐젖, 검버섯 등 그대로 변화 없음. 앞부근 아토피(각화증?) 아주 미약하게 호전. 다리 쪽 피부는 노화와 현관 순환 문제인 것으로 사료됨. 


결론, 나의 사소한 건강상의 문제의 주 원인은 '기생충'이 아닌 것으로 생각됨


1월 27일: 


간흡충 치료 정보(Clonorchis)


즉, 80 kg 몸무게를 기준으로 800 mg을 일주일 동안 매일 음식과 함께 지방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고 함. 


프라지퀜텔이 정식 치료 방법이긴 하지만, 대안으로서 가능하다고 함. 


지금까지 3일 복용을 했으나 7일 연속 복용을 시도해보려고 함!


'미나리'를 생으로 먹은 적이 많아서 간흡충에 걸렸을 가능성이 많다고 봄.


1월 27일 오후 3시 25분경.


: 800 mg 올리브 오일과 같이 씹어서 복용.


1월 28일 오후 3시경.


: 800 mg 올리브 오일과 같이 씹어서 복용. 


 - 약간의 두통. 눈의 피로 심해짐. 잠이 많아짐. 잘 떄가 아닌데 잠을 청함. 몸부림으로 잠을 제대로 못잠. 잠 패턴에 변화가 생길 정도임. 간 독성에 문제가 생긴 건가?하는 의심을 함. 조금 과식을 함. 배가 불렀는 데 억지도 다 먹음. 그게 주요 원인일 수 있음. 식욕이 사라진 것 같음. 


잠 부분은 나중에 생각해보니, 3 ~ 4일 주기로 잠을 많이 자기도 해서... 내 생체 리듬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


1월 29일 오후 3시 50분경.


: 800mg 씹어서 올리브 오일과 함께.


 - 잠이 옴. 팔 부분 지가남. 뭔가 혈액 순환이 갑자기 안되는 느낌.(생활 패턴 때문일 수 있음)


1월 30일 오후 3시 50분경. 800 mg 씹어서 올리브와 함께.


1월 31일 오후 3시 50분경. 800 mg 씹어서 올리브와 함께.


2월 1일 오후 4:30분 경. 800 mg 씹어서 올리브와 함께.


 - 6일째가 한계인듯한데... 지금까지 가장 강한 두통이 생김. 식욕은 많이 없어짐. 6일로 중지할까 생각 중. 팔 혈액 순환에 좀 문제가 있는듯한 느낌. 이게 약효가 발휘되어 몸 속에서 각 해충이 죽어나가서 그리고 특히 간흡충 같은 게 죽어나가서 생긴 여러 독성 물질과 노폐물 사체 등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사료됨. 내일 오후 4시경 상태를 살펴보고 결정할 예정. 이 글을 스는 시각은 2월 1일 오후 10시경.  한가지 또 다른 원인으로 생각해볼게 1월 28일과 같은 점은 '두부'를 먹었다는 거!!! 그것도 많이 먹었다는 거. 그게 지금 내가 가진 증상을 일으킨 원인일 수 있다고 본다. 즉 식물성 단백질이나 콩과 합작해서 두통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음.


2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800 mg 씹어서 올리브와 함께.


- 이 이후 한동안 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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