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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꽤 좋은 게스트하우스 - 슬로우시티 게스트하우스(Slow Citi Guesthouse)


 제주는 관광지라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다. 주로 제주시에 많았고. 예약 어플에 등록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도 많이 있더라. 참고로 가장 저렴은 예약 어플은 "아고다탓컴"이었다. 가격대는 최저 8달러부터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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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커 게스트하우스


 나는 주로 'Hotels.com'을 이용해서 예약한다. 페이팔 납부가 가능해서 말이지... 수수료도 있곤 한데... 나중에 1나잇 하루 더 가능해서..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임. 4인실, 남성 전용 돔, 12.55 USD. 수수료 뺀 가격이고 포함할 경우, 11.41 USD이다. 


위치




 요약하자면,


 장점


1. 침구류가 정말 청결해보임. 나무로 만든 침대. 모양이 좀 특이했음(배낭 여행을 잘 모른느 사람이 주인인듯)

2. 여관 각 객실을 도미토리 형식으로 변경한 것임.

3. 최근에 바뀌었는지 비교적 시설이 새것임.

4. 콘플레이크 아침은 여기가 처음이었는데, 아침 꽤 좋았음. 아침만 놓고 본다면 여기가 최고였던듯. 

5. 넉넉한 부엌과 커먼룸


 단점


1. 침대 커튼이 없음

2. 문 자물쇠가 구식이라서 뭔가 안전에 불안감

3. 침대 모양이 특이하고 침대마다 컨센트 등 호스텔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게 없었음.

4. 엘리베이터가 없음

5. 단점이라기 애매하지만 객실 내 '화장실'도 좀... 







 와이파이도 잘 잡히는 편이고 등등... 참고로 여기는 혼자오기 보다는 친구들이랑 같이 와도 좋은 곳 같더라는... 한 방에 3인으로, 4인으로 쓰는 방식으로 말이다. 여기 숙박했을 때 이상하게 손님들이 많이 없더라. 아마 가격등과 여러가지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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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함이 돋보였던 곳...


 : 여기 뭔가 좀 국내 관광객에 대한 차별? 원래는 4인실이었는데 이상하게 3인실로 안내한 것도 그렇고... 같이 머물게 될 손님이 무슨 일인지 다른 곳에 지내게 된 것도 그렇고... 그 친구는 1층에 난 3층에 배치되었으니... 뭘까? 그 넓은 방을 내 혼자 쓰게 되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본의아니게...





: 아래 욕실인데, 한국 사람들이 좀 착각하는 게 객식내에 따로 있는 욕실과 화장실이 좋은 줄 아는 것 같다라는 거지... 결코 아니다. 여자 남자 실외에 따로 있는 게 낳다. '냄새' '들락거릴 때 방해' 등을 고려한다면 말이지...  





 : 여기 아침은 정말 최고였다. 게다가 상비약까지 저렇게 보란듯이 준비해 놓은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고... 다른 자잘한 단점이 있긴 했지만 다른 장점이 많아서 충분히 상쇄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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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전시 - 제주 문예 회관 개인전


 여행하다가 보면 우연히 만나기도 하지.. 뭐 여기서 정기적으로 꾸준히 전시를 하는지는 모르겟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렇게 만나면 기분은 좋다. 꽁밥 얻어먹은 기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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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문예 회관


 선산 공원 주변에 있어서 겸사겸사 간 곳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개인작품전을 하고 있더라... 헐.. 덕분에 커피도 공짜로 하나 먹었고...



위치



 문예회관, 건물은 저렇게 생겼다. 딱봐도 좀 오래된 건물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만은... 어쨌든 여기 별관 같은 곳에서 전시회가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정기적으로 큰 공연을 하는 모양이더라. 




 시간이 있었다면 저런 공연도 한번 봤으면 했는데... 젠장.. 왜? 공짜니까!!! 그런데 저걸 보려면 더 오래 제주도에서 머물러야 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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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볼만했던...


 : 그래도 이렇게 개인전을 하고 있고 또 무료라니... 제법 볼만했다. 이런 것도 하나 싶었고.... 또 나름 한국적인 거라 해외 관광객이 관심가질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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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공원 - 제주도 신산 공원


 공원 같은 데를 좋아한다.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이라서 말이다. 도심에 있는 이 녹지와 자연은 사람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는 존재다. 또 공원을 보면 그나라 그지역 사람들의 삶의 일부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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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산 공원


 외국에는 아주 일부이긴 하지만 공원도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긴 있다. 물론 한국은 거의 없지. 공원은 일단 국유지이고 대부분 국비, 아니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니까... 즉 내돈도 일부 들어가 있다고 봐야하겠지? 뭐 여기 당연히 무료다. 



위치




 큰 조형물과 6.25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있는데 딱 분위기 보니... 뭔 북한 분위기가... 헐!!! 반공반공하면서 하는짓은 공산당짓 하고 있던게 지금의 모습이기도 하고 오래전 팽배했던 모습이었지... 






 저 6.25기념비를 보고 좀 이 공원에 대한 이미지가 깨지긴했지만... 여기가 전체적으로 반공의 분위기가 상당히 강했던가 보다. 없어져야 할 부끄러운 역사인데... 비극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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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조성된 공원


 : 여기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고, 여기 저기 조형물도 꽤 있다. 산책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 물론 매일와서 보는 건 지겨울 수도 있겠지만...






 : 주변에 난 길과 잔디 등 그 관리 상태가 보통 한국의 대부분 공원은 잘 되어 있는 편이지... 뭔 공공 근로 등으로 많이 하고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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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좀 낮았던 삼성혈


 삼성혈은 제주도의 탄생 신화 비슷한 거다. 3명의 신이 있었고 그들로부터 제주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 여기 공짜로 해도 될 것 같던데 돈을 받더라.. 뭐 짧은 영화비 정도로 생각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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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혈


 입장료 2,500원이다. 그 볼것 많았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도 2,000원이었는데 더 비싸다... 헐!!!! 이었음. 나중에는 여기 왜 왔나 싶었는데... 내 기준에 여기는 한 500원이나 1,000원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세금의 지원을 안받아서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위치






 앞에 보면 딱 뭔 사당이나 전통 건물 정도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입구에 표파는 데가 있고 표를 아래처럼 영수증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전체가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고 안에 박물관 건물과 관리 건물 그리고 삼성혈의 삼신을 모시는 사당 같은 데가 따로 하나 있다. 먼저 작은 박물관부터 가라고 안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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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더 보도록 하자


 : 안에 들어가면 삼성혈에 대한 각종 자료와 이야기 내용을 구현해놓은 게 있다. 여기에서 삼성혈과 삼성혈의 흔적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음.



 : 각종 자료와 제례를 올릴 때 입는 옷이라든지... 그외 신을 모시는 곳으로서 갖춰야 될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은 전시관 돌아보고 다시 입구쪽으로 가면 안내원이 영화한편 보고 가라고 한다. 뭔가 안보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보고는 갔는데... 한 15분 정도되는 삼성혈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로 애니메이션이고 3D이기 때문에 안경을 쓰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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