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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자잘한 재미 - 서귀포 칠십리시 공원, 2부


 여기는 그냥 공원 정도로 기대하고 갔는데 실제 가보니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관, 일종의 예술 전시관을 2개를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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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십리시 공원


 여기는 소위 천지연폭로라는 곳을 둘러싼 공원이다. 현재 법에 묶여 있어서 그런지 이 공원에서 폭포 주변으로는 접근하는 경로가 막혀있더라.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입구 자체가 따로 있고 또 거기서 입장료를 받으니 이렇게 해놓을 수 밖에 없겠더라....



위치






 저거 메모지는 방명록이더군. 그리고 작품명 설명도 되어 있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건데, 여기 살면 아주 좋을 것 같던데... 







 여기 보면서 이런 곳에 이런 집이라니, 너무 멋진데하는 생각을 했다.


 아래에서 보면 알겠지만 천도 있고... 물론 여러 하천이 만나서 강이되는.. 그런 곳이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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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서 만난 전시관


 : 그리고 웬 또 전시실이 있던데. '덕판배 미술관'이라고. 조형물이던데 정말 특이하더라는... 여기에 이런 전시관이 있는 줄은... 국가가 지원하는 건지... 그냥 개인 사비로 한 건지.. 외국에도 초빙되서 전시도 한 모양이던데... 





: 말인지 뭔지 모양이 정말 특이하더라. 이거 말인지, 거머리인지, 뭔가 새로운 모양인 건 분명하고... 어쨌든 무료 관람이라는 거에 만족... 지키는 사람도 없어서... 그리고 당시 방문객도 없어서 내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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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 자잘한 재미 - 서귀포 칠십리시 공원, 1부


 여기는 그냥 공원 정도로 기대하고 갔는데 실제 가보니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관, 일종의 예술 전시관을 2개를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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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십리시 공원


 여기는 소위 천지연폭로라는 곳을 둘러싼 공원이다. 현재 법에 묶여 있어서 그런지 이 공원에서 폭포 주변으로는 접근하는 경로가 막혀있더라.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입구 자체가 따로 있고 또 거기서 입장료를 받으니 이렇게 해놓을 수 밖에 없겠더라....



위치






 아래 사진은 천지연에서 바다 반대쪽으로 위쪽에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여기 천을 중심으로 공원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도 자연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다행이었던 곳... 




 제법 괜찮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긴 한데 역시 현대화와 개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오염물질 등 그것을 온전히 벗어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역시 곳곳에 오염의 흔적이 보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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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서 만난 전시관


 : 웬집이 있더라. 잉 뭐지? 그것도 공원 한 가운데... 강 낭떠러지 바로 옆에? 뭐냐? "갤러리 유토피아" 뭐하는 곳인고? 들어가도 되는 곳이긴 한가? 등등 궁금함을 뒤로 안은채 그냥 들어가보기로...




: 들어가니 평범한 가정집안에 예술 품이 전시되어 있더라는.... 나중에 주인으로부터 들은 얘긴데, 여기가 원래 집 주인이 있었는데 위험하다는 판정을 받아서 여기를 나오게 되었고 제주시가 여기를 매입했단다. 딱히 쓸데가 없어서 이렇게 작은 전시회 공간으로 꾸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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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이 하필 월요일 - 기당 미술관, 서귀포 예술의전당


 깜박했다. 아니 여행할 때마다 깜박한다. 월요일은 박물관 대부분이 쉬는 날이라는 걸. 입장료 1천원 밖에 안하는 여기 구경할 수도 있었는데... 젠장... 물론 제주에는 월요일에 쉬지 않는 곳도 꽤 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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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당 미술관전 예술의 전당


 여기 쪽으로 가기 위해서 동선을 짜 놓아서 여기 전에 서귀포 예술의 전당도 들리고 갔다. 최근에 지어진 것 같더라. 그리고 공사중!!! 그래서 잠깐 구경하고 넘어갔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





 만약 이동 경로상에 이곳도 포함된다면 여기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그냥 비데가 아니라 정말 성능 좋은 비데더라. 거의 백화점이나 호텔 수준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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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당미술관


 : 입장료 단돈 천원(1USD)이다. 헐헐헐!!! 이런 게 많으면 좋겠다... 한국에 아니 전세계에... 그러나!!! 불행히도!!! 하필 '월요일'이었던 것이다. 쿠쿵!!


위치



: 입구에 가면 이름이 없어도 여기가 뭔 예술과 관련되어 있구나하는 걸 누구나 알 수 있게 되어 있더라... 그러고 보니 제주도에는 전반적으로 예술적인 분위기가 곳곳에 많이 아주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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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박물관도 있었구나 - 세계 조가비 박물관, 명 갤러리


 이게 꽤 유명한 박물관이긴 하던 모양인데, 가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 도착해서 돈주고 구경할까 말까 꽤 망설였다. 결국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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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조가비 박물관


 세계 조가비 박물관... 조가비라니... 이것도 뭔가 전시할 거리가 되나? 그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기 바란다. 난 안가기로 선택을... 제주도도 박물관 다찾아다니면 정말이지 '남아도는' 돈이 없겠더라.



위치




 도착할 때 쯤되니 저렇게 큰 비석겸 간판이 딱!!!






 그리고 건물을 보게 되면 여기가 뭔 박물관인지 알겠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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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6천원


 : 여성과 아이에게는 선물도 있다... ㅠ.ㅠ; 남자 차별이냐... 그 선물을 생각한다면 비싸다고 할 수 없는데... 여기는 조가비의 예술작품 전시관이라고 보면 된다. 인터넷에는 여기가 그렇게 소개되어 있어서 직접 물어보니 정말 준다더라... 만약 남자도 준다고 했다면? 어쩌면 여기 구경갔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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