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5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9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다시하는 태국 여행의 여행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



5월 26일의 로그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



===========




1

 치앙마이 길거리 풍경





 여기도 군데군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영어 학원에 버마 공부센터. 저기가 바로 바마 공동체다. 저기서 버마어를 공부한다는게 아니라(처음엔 그렇게 이해했다), 거기서 버마 사람들이 모여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한다는 의미다. 



길을 가다보니 저런 먹거리도 있더라. 가다가 그냥 하나 사먹어 봤는데... 맛을 별로 였다.


그리고 치앙마이의 중간에 도착했다. 사원과 절, 불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지도를 보면 마치 옛날에는 성의 내부였던듯한 모습... 즉, 사방이 강으로 둘러쌓인 지형. 만달레이의 성곽을 보는 것 같다.









다음 사진 참조. 



 만달레이와 차이점이 있다면 만달레이의 성에는 실제로 성곽이 그대로 있다는거다.









2

  사찰들....


 치앙마이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그 중심과 주변에 사찰이 정말 많이 모여 있다. 필자는 중심을 지나는 동선을 짰고, 거기에 따라 일부 사찰만 스치듯 지나갔을 뿐이다. 여기 사찰을 다 구경한다는 것은 일주일도 부족할듯했다.


 다음은 제법 규모가 큰 Wat Phra Singh의 위치다. 






 위 사찰과 궁전은 그 거리가 꽤 된다. 같이 갔던 그 미국 친구는 궁전까지 올 계획은 없었단다. 그런데 내가 가자고 해서 간 거다. 이 궁전은 여왕이 사는 곳이란다. 헐!!! 













 여기는 사찰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열거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아래에 여기서 본 각 사찰의 모습을 한데 모아 놓았다. 아래를 클릭하면 사진을 다 볼 수 있다. 단 그전에 재미있는 사진 하나 올린다. 잘못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그런 사진 하나... 





 사진을 더 보려면 아래를 클릭


=============




=============




 태국은 남쪽보다 북쪽이 더 좋은 것 같다. 아니, 도심이 아닌 곳은 어디든 좋은 것 같다. 난 이런 데를 좋아한다. 적당한 곳. 만약 남부 해변가로 가봤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까지는 어쨌든 북쪽이 더 좋다.






728x90


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4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8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다시하는 태국 여행의 여행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



5월 26일의 로그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



===========




1

 곤충박물관 가다 만난 광물 박물관





 먼저 곤충박물관은 정말 가볼만한 곳 같다. 그 입구부터 분위기가!!!! 그런데 주의점이 있다.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오후 3시30분까지다. 4시까지 여는 데 들어갈 수 있는게 3시30분까지라는 거다. 궁전이랑 똑 같다. 여행 계획 잡을 때 일단 여기부터 방문하는 계획을 잡는게 좋을 거다.



가다가 만난 광석 박물관 위치


  지나가다가 간판 봤다. 바로 아래의 간판을... 아니 지도에도 없는 박물관이 보이네... 박물관...이... 이런 빠질 수 없다는 생각에 들렀다. 마치 내가 울산대곡박물관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지... 이때도 관장이 직접 나와서 친히 설명해주었으니... 이상하게 겹친다.

  1. 2016.03.18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4부 - 울산대곡박물관 그리고 경주
  2. 2016.03.18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3부 - 울산대곡박물관
  3. 2016.03.18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2부 - 울산대곡박물관
  4. 2016.03.18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1부 - 여행 계획, 이동경로 그리고 대곡박물관

 

 아래가 박물관 사진이다.







느닷없이 안으로 들어오란다. 그러면서 저 광석을 보여준다. 처음 얘기들었을 때는 운석인듯하더니 알고보니 화산폭발시에 나오는 돌이란다. 마그마가 분출되면서 멀리 날아가면서 식어서 된 돌... 그래서 모양도 가지각색이고. 그리고 저기 중에 마음에 드는 것 하나 가지란다. 아직도 저거 가지고 있다.










 여기 가보길 잘한게 이곳의 광물 상황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광물 대부분이 미얀마에서 나는데 그게 난 태국으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자원의 저주라고 그 자원 덕분에 인간의 탐욕이 들어와 국민이 가난하게 사는 게 바로 미얀마니까... 그나마 태국이라는 나라는 인적 자원이 중요해서 지금의 나라가 된 게 아닐까생각한다.











 위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나름 준비를 알차게 잘해놓았더라... 단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서 그렇지... 내 생각에 홍보 부족인듯 한데... 하기야 관광객이 이런 암석이나 돌멩이에 관심 가지고 볼 건 아니지... 그나라의 문화, 유적지, 음식 등이면 모를까... 






 




2

  암석 박물관 그리고 곤충박물관....


 암석 박물관, 그리 크고 넓은 곳은 아니지만 그 작은 공간에 암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거이 모든 것이 나와 있더라... 이렇게 신경 써서 만들었다니... 만들어 놓은 게 아까웠다는... 

 

 여기는 시간 나면 한번 가볼만한 박물관임에는 틀림 없다. 화산 용암 암석도 얻을 수 있고. 그리고 나서 방문한 곤충박물관. 여기는 하필 늦게 가서 방문하지 못했다. 문을 아주 굳게 닫고 있더라. 이런이런... 젠장할... 그래도 분위기는 정말 그럴듯했고 입장료도 꽤 비싼편이다. 200바트. 한 7천원 정도. 















 다음 사진은 암석 박물관을 뒤로하고 곤충박물관 가는 길에 찍은 건데, 치앙마이 한국 영사관도 있고... 게다가 특이한 건 콘도를 임대 아니 투자 받는다는 광고인데, 이거 한국처럼 돈 투자하면 영주권 준다는 뭐 그런거다. 그리고 동남아 국가에만 있는 주차 표지만... 오토바이 전용이라는...










바로 위 사진은 곤충 박물관인줄 알고 찍은 거다. 난 또 없어진 줄알았다. 알고 보니 아니었지만... 그리고 그 아래 사진은 여기에도 미얀마 공동체가 있더라... 한국에 미얀마 공동체가 있듯이... 그것도 아주 비슷한 방식으로 말이다. 




 아래가 바로 곤충박물관 입구다.






 젠장할!!! 갔더니 이미 문을 닫았더라... 구경했으면 정말 좋았을 건데 말이다. 안탑깝고로...







728x90


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3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7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다시하는 태국 여행의 여행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



5월 26일의 로그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


===========




1

 Wat Phra That Doi... 계속





 여행에 있어서 본격적인 여행은 도착한 그 다음날이다. 그날 아침에 도착했건 오후에 도착했건 상관 없이 말이다. 아침에 도착한 경우 보통 피곤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나게가 되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짐같은 걸 좀 정리하다보면 시간이 다가니까... 목적지는 산위의 불탑 또는 절이었다.


 이곳에 대해서 호스텔 주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가면 되냐고... 그랬더니 걸어서 가면 된단다. ㅡ.ㅡ; 아마 내가 잘못 물었거나 호스텔 주인이 잘못 이해한 거겠지... 저기를 걸어간다는 건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3 ~ 4시간은 더 걸리는 정말 머나먼 길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산은 사람이 걸어 올라가는 트레킹 길이 존재하기 마련, 그래서 바로 올라가면 그리 먼거리는 아니기에 분명 그런 길이 있을 거라 믿고 갔던 거다. 그런데 없다. 그런 길은... 길도 아닌 나무 숲을 헤쳐서 가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고... 여기는 무조건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가야 한다.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산 아래턱 즉 등산이 시작되는 곳에 뚝뚝 기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서 타든지 아니면 여행사에 가면 여행 상품이 있다. 거기서 예약한 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니면 '오토바이'를 하나 빌려서 가든지...


 목적지 중 하나였던 Wat Phra That Doi Suthep RatchWarawihan의 위치 



  

내가 잡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요 사찰 이름은 뭐가 이렇게 긴지.... 기억하기도 발음하기도 쉽지가 않네... 이 사찰이 미얀마보다 더 좋네 나쁘네 뭐라고 판단할 순 없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여기나 거기나... 굳이 비교하자면 태국이 좀더 깔끔한 느낌. 미얀마가 더 화려하고 복잡한 느낌.



 아래는 잘 나온 사진만 추린거다. 그냥 감상하길 바란다!!!!












 저 동전을 모아 놓은 저 판.... 저런 것은 수많은 사찰을 돌아다녀봤지만 처음이다. 



각 나라별로 그리고 각 사찰별로 얼굴 모양이 같지는 않다. 아마 조각하거나 만든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종류의 얼굴로 만들었겠지... 한가지 공통점이라고하면, 귓볼이 쭉 늘어져 있다는 것...


 위 사진 이외에 추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





 ==========











2

  궁전... 그리고 점심


 위 사찰과 궁전은 그 거리가 꽤 된다. 같이 갔던 그 미국 친구는 궁전까지 올 계획은 없었단다. 그런데 내가 가자고 해서 간 거다. 이 궁전은 여왕이 사는 곳이란다. 헐!!! 





 아래는 하필 간 때가 가뭄이 심한 때였고 가뭄으로 인해서 개방하는 요일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만 개방하는 거였는데... 맞지 않는 요일이라 들어가지는 못했다.








 여기 근처에서 점심 먹었다. 몇개 있는 식당 중에서 그냥 적당한 곳 하나 골라서 들어갔는데 아니 웬걸 걸어올 때 만났던 커플을 여기서 다시 만났다. 그쪽에서 아는 척했는데 내가 기억을 못해서...ㅡ.ㅡ; 좀 미안하더라는...


 그 미국 친구가 태국어를 하는 바람에 꽤 좋은 음식을 먹은 것 같았다. 물론, 음식 질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가격도 비싼 편이었고... 당연히 비싸겠지...








728x90


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12부, 5월 26일 치앙마이 여행 6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다시하는 태국 여행의 여행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



5월 26일의 로그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



===========




1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





 여행에 있어서 본격적인 여행은 도착한 그 다음날이다. 그날 아침에 도착했건 오후에 도착했건 상관 없이 말이다. 아침에 도착한 경우 보통 피곤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나게가 되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짐같은 걸 좀 정리하다보면 시간이 다가니까... 목적지는 산위의 불탑 또는 절이었다.


 이곳에 대해서 호스텔 주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가면 되냐고... 그랬더니 걸어서 가면 된단다. ㅡ.ㅡ; 아마 내가 잘못 물었거나 호스텔 주인이 잘못 이해한 거겠지... 저기를 걸어간다는 건 완전히 미친 짓이었다. 3 ~ 4시간은 더 걸리는 정말 머나먼 길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산은 사람이 걸어 올라가는 트레킹 길이 존재하기 마련, 그래서 바로 올라가면 그리 먼거리는 아니기에 분명 그런 길이 있을 거라 믿고 갔던 거다. 그런데 없다. 그런 길은... 길도 아닌 나무 숲을 헤쳐서 가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고... 여기는 무조건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가야 한다.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산 아래턱 즉 등산이 시작되는 곳에 뚝뚝 기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서 타든지 아니면 여행사에 가면 여행 상품이 있다. 거기서 예약한 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니면 '오토바이'를 하나 빌려서 가든지...


 목적지 중 하나였던 Wat Phra That Doi Suthep RatchWarawihan의 위치 



  

내가 잡은 경로는 다음과 같다. 



 산 중턱의 이 작은 사찰은 마치 한국에서 등산하다보면 만나는 그런 사찰과 비슷하다. 동남아시아는 불교라는 물화를 이렇게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동성애도 허용하는 그들의 포용력이 이해가 되는 거다. 단, 한국은 기독교가 너무 많이 확대되어... 지금 이런 이꼬라지가 됐지만...















이 사찰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이 작은 사찰은 등산 중에 쉬어가는 곳으로 아주 적당하다. 여기는 다른 곳보다는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아마 산 속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했겠지... 그래서 화려한 색상을 쓰지는 않았을 거고... 그런데 여기를 방문한 사람은 별로 없더라. 정말 한가했다. 대부분은 저 산 꼭대기의 불탑 또는 사찰을 목적으로 바로 간 것이다. 이때 나는 그만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더 이상 올라가는 게 힘들어서 말이다. 지도를 보면 여기가 딱 중간... 여기가 꼭대기일 거라 생각하고 올라온 것이데말이지...








2

  그러나 행운을 만나고... 목적지 도착


 그냥 포기하고 내려갈려는 찰나 만난 거다. 한 미국인을... 혼자 여행하던... 저 중턱의 사찰에 혼자 있더라... 그래서 말 걸었지...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내 상황을 얘기했다...ㅠ.ㅠ; 내려갈 생각이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태워 주겠단다...헐..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갈치 걸어올라오면서 만난 브라질 2아줌씨를 만났다. 나보고 운이 좋단다... 그들도 정말 지친 거였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한 건? 상점에 들어간 거였다. 왜냐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라. 그래서 바로 가까운 상점으로 들어갔더니... 저런 기념품이 쫙 깔려 있더라. 같이간 미국 친구 저것들 중에 하나 사더라... 태국어를 하면서. 태국어를 꽤 하더라는... 2년 살았으니. 그래도 2년 산 것 치고는 잘 하는 편이었다.








어쨌든 들어갔다. 표까지 사고... 30바트 저렴하다. 그런데 이친구는 표를 살 필요가 없단다. 현지인처럼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 태국어로 자기는 여기 영어 강사라고 하니... 무료다...헐...^^; 한국은 오히려 한국인을 대상으로 장사를 잘하지? 이거 정말 반성해야 한다.. 자국이 자국민을 호구로 취급하는 나라....







  아래 사진 중에 특이한 건 저 스님 사진인데 진짜 사람이 아니라 조각상이다. 처음에 정말 스님인줄 알고 조금(?) 놀랐다.


















 무늬, 조각품, 주변 풍경... 모두 괜찮았다. 특이 이 산 꼭대기에서 보는 한눈에 보이는 치앙마이도 좋았는데 사진은 잘 안나오더라.. 역시... 카메라 탓을 나는 한다...




 또 하나는 미얀마에서처럼 조각상에 금가루를 붙이는 게 여기도 있더라는... 동서가 아닌 남북 기준으로 문화를 더 많이 공유하는 것 같다... 태국 남쪽에서는 이런 것을 본적이 없었으니까... 뭐 많이 돌아다녀보지 안하서일지도 모르겠으나... 그리고 바로 위 사진은 뼈만 남은 오토바이가 신기해서 찍어 놓은 거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