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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에 대한 모든 것 - 제주 감귤 박물관, 1부


 여기 정말 감귤에 대한 모든 게 나와 있다. 모든 게!!! 제주는 오래전부터 감귤로 유명했던 곳. 그 맛있는 귤을 어릴 때부터 참 많이도 먹었다. 다 제주 덕분이긴하지... 하지만 요즘 귤맛이 안좋은 것도 사실이고.... 한국이라는 나라, 소위 산업발달 등으로 경제적 부는 누렸지만 이런 과일과 자연의 품질은 낮아지고 만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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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 박물관


 입장료: 1,500


 여기 마치 무슨 대학교 캠퍼스 같은 분위기더라. 산에 그 넓은 곳에 만들어진 박물관 건물. 족용탕, 체험관도 있고 또 열대정원도 있더라... 한 3 ~ 4개 건물이 같이 있었다.


위치








 상당히 큰 건물로 되어 있다. 안에 볼 것도 꽤 있고... 한마디로 감귤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감귤 단일로 가장 유일무이한 곳 아닐까? 뭐 귤이야 제주도의 대명사인 거나 마찬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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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감상


: 제주도 왔으니 이런 박물관은 꼭 보고 가야하지 않을까? 서귀포 시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 그런데 뭔가 홍보가 잘 안되었는지 실제 방문객은 많이 없었다. 당시에 말이다. 뭐 비수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제주 감귤도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더라는... 그냥 이런 저런 막자라서 생긴거라기 보다는 나름 시행착오를 거쳐서 어떤 귤이 맛있고 없고 등이 어떤 귤이 많이 생산되게 된 이유라더라. 그리고 그런 이유로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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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 그리고 이중섭 거리


 작가의 산책로에서 작가는 바로 이중섭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이중섭이 산책했던 거리를 작가의 산책로라고 해서 소개해 놓았더라. 물론 실제라기 보다는 지금 현재 서귀포 시내 주요 관광지를 이어 놓은 거에 가깝더라. 뭐 제주도 올레길과 흡사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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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섭 미술관


 하필 '월요일'이어서, 못봤다. 젠장. 미술관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또 건물만 감상하고 주변만 보고 와야 했던 거다. 관람료: 1,500원. 싸다... 안가볼 이유 없다!!!


위치








 이중섭 미술관 주변에 매화가 활짝 펴 있던데 헐 보기 좋더라... 그래 딱 저것만 보고 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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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섭 거리


: 자유로운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중섭 거리. 여기 찾아오는 사람들 꽤 많더라만은... 뭐랄까 예술가들이 이 거리를 매우고 있어서 그런가?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감성을 주기도 한다.



 주변에 예술 작품이나 액세서리를 파는 가게가 쭉 늘어서 있다. 이건 젊음의 의미이기도 하고 창착의 의미이기도 하고 창의력이 넘치는 곳이라는 의미도 된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여기 한번 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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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을 가려한 건데 - 이중섭 생가도 있었네...


 이렇게 제주 여행 후기를 남기면서 느끼는 건데, 제주도가 여러모로 관광 도시의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다는 거다. 여기도 마찬가지고. 이중섭은 뭐 미술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이중섭에 따르는 게 참 많네... 마치 더블린이라는 아일랜드 도시의 상당 부분 '제임스 조이스'라는 작가 때문에 관광으로 돈벌어 먹고산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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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섭 생가


 여기와서 알아낸게 한가지 있다. '작가의 산책길'은 작가 '이중섭'이 생전에 자주 다녔던 '산책길'이라는 사실을... 좀 상상해보면 오래전 그 자연과 거의 함께였던 제주를 다녔던 이중섭은 그 자연속에서 참 많은 걸 느꼈을 거라고 본다.



위치





 이중섭 미술관 아래에 이중섭 생가(다음지도에는 '이중섭 거주지'로 되어 있음)도 있는데, 여기 올라가기 전에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더라는... 여기만 봐도 뭔가 아기자기한게... 여자들이 참 좋아하겠던데... 데이트 하기 딱 좋은...곳이더라. 이 바로 옆 길은 또 이중섭길이라고 해서 오르막길인데 뭔가 걷고 싶은 오르막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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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월요일 휴관이었다.


: 이중섭 생가는 볼수 있었는데 미술관은 휴관이더라는...ㅠ;ㅠ 생가라도 다행이다. 생가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촐했다... 지금도 할머니께서 살고 계시는 것 같던데.... 구체적으로 확인한바는 아니다. 그냥 거기 웬 할머님이 앉아계시더라고...






 


 이건 정말 가난하게 살아야 했던 천재 화가의 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정말 작은 공간에서 힘들게 살았던 모양이더라.




 그러면서 그의 천재성이 생전에 제대로 인식이 되어서 살아 있는 동안 편하게 살았으면 좋았을 걸... 지금 이렇게 그를 아직도 기억하고 그의 작품은 엄청난 가격을 호가하지만.... 안타까운 한 천재의 삶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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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월요일이어서 놓친 - 소암기념관


 무료인데... 하필 월요일이라니...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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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암기념관


 그냥 건물만 구경하고 왔다.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어서 잠시 쉬어간 곳이기도 하고... 여기는 내가 계획잡을 때 없었던 곳이다. 이중섭 박물관 가는 길에 우연히 본것이라...



위치






 이중섭 미술관을 찾으러 가는 길에 딱 있떠라... '소암 기념관 무료관람'이라는 작은 푯말이... 헐!!!! 이건또 뭐야 생각했다. 그러면서 야 공짜로 볼 수 있는 거야? 이러면서... 그리고 딱 들어가 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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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휴관이었다.


: 제법 볼만할 것 같았는데... 하필 월요일이라니... 다른 나라 여행가서도 종종 이런 일이 있었는데.... ㅠ.ㅠ; 아 이날 2군데를 놓친 거니... 원... 


 보통 상업적이지 않은 국립이나 이런식으로 무료인 경우 월요일 휴관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계획 잡을 때 참조했어야 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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