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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대비되는 호스텔 약 6천원 정도의 차이가 만든 것 -미드타운 호스텔 대구, 공감동성로 게스트하우스, 고 호스텔


 지금 한국은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는 것 같다. 이와 함께 또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것도 보이고. '성수기'만 피해간다면 아주 좋은 가격에 호스텔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호스텔 이용객의 가장 큰 우선 순위는 역시 '가격'이다.


1

 두 호스텔의 비교


 : 뭐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일단 친절하지 않은 호스텔이 있을까? 일단 두 호스텔 모두 친절했다.


 현재 조건에서 두 호스텔 중 어디에 머물거냐고 물어본다면 난 '미드타운' 호스텔이다. 만약 공감동성로 게스트하우스의 가격이 1만2천 정도 이하로 가격이 내려간다면 당연히 공감동성로가 내 선택이다.


미드타운 호스텔과 공감동성로 게스트하우스 비교



 

 미드타운 호스텔

공감동성로 게스트하우스 

최저가격

실제지불가격

 17350원(8인실) - 수수료미포

 22487원(4인실) - 수수료포함

 15900원(8인,6인실) - 수수로미포

16300원(8인실) - 수수료 포함

침대

프라이버시용 커튼

전원콘센트 2구

개별 램프

작은선반

튼튼한 구조로 소음이 적음

침대 라커 일체

 커튼 없음

전원콘센트2구

개별램프없음

선반없음

철제 2층침대 소음 심함

라커는 실외에

 전자식 잠금 장치

각방 와이파이 장치

개별냉난방장치

구식손잡이잠금장치

층별와이파이 장치

에어콘 

커먼룸

부엌

리셉션

거의 모두 최신 시설


소파, TV 등.

 리셉션과 부엌이 같이 있음

컴퓨터 2대

머그컵 등 기본 부엌 도구 완비

커피, 차(국산차, 티백녹차, 코코아등) 등 무료, 사과 무료


좀 오래된 시설


소파, TV 없음.

리셉션, 부엌이 같이 있음.

컴퓨터 2대

머그컵 등 기본 부엌도구 완비

커피 유료(1천)

와이파이

각방별로 완비 

층별로 완비 

 체크인시

기본제공

타월2개

열쇠(신발보관, 라커)

이어플러그(소음차단용) 2개 

물 0.5리터

타월

침구류(셀프로 시트 등을 깔고 해야 함) 

아침 

커피(포트 2개), 차(티백이 아닌 한방차)

계란 후라이

식빵2종, 빵 2종

우유, 주스, 콘플레이크

토스트기 4개짜리 기기 2개(한번에 8개 식빵굽기 가능)

 피넛버터, 잼, 캐첩, 누텔라잼 초코

차(티백), 감귤사랑 주스

계란 후라이

식빵1종

토스트기 2개짜리 기기 2개(한번에 4개 식빵굽기 가능)

 잼 1가지. 

맥주,컵라면등 배치 판매

 옥상테라스

바베큐 장비. 테라스로 잘 꾸며짐. 전원 컨센트 1개 

 그냥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담배한대 필 정도

화장실욕실


기타

각층 남성전용, 여성전용 화장실욕실 일체형. 각 4칸. 총 8칸. 여성의 경우 파우더룸 따로 있음

샴푸,린스,바디와시 기본제공

헤어드라이 제공


단점:  리셉션, 부엌, 로비, 세탁실, 엘리베이터, 사워 등 사용 제한 시간이 있음.

보통 7:30 ~ 11:00 정도까지.

따로 남성,여성 전용이 있으나 옷걸이 등이 제대로 안되어있음. 옷 등을 놔두는 소쿠리 같은 게 있지만 사용 전에 닦아야 함. 

샴푸,린스,바디와시 기본제공

헤어드라이 제공


단점: 침대 소음. 커텐 등이 없어서 개인적 공간이 보장 안됨. 전반적으로 시설이...좀..











미드타운 호스텔 위치


공감동성로 게스트하우스










2

 가성비가 좋은 마지막날 호스텔, 고호스텔


 : 고호스텔은 경쟁이 치열한지 검색에도 안나왔던 곳이다. "Sold Out"이라고 표시되기도 하고. 나중에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 한층만 호스텔로 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제한이 있었던 거다...


 이 둘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고호스텔'이다. 가격이 나에게는 가장 중요하니까!!!!



미드타운 호스텔과 고호스텔 비교

 

 미드타운 호스텔

고호스텔 

최저가격

실제지불가격

 17350원(8인실) - 수수료미포

 22487원(4인실) - 수수료포함

 12000원(8인) - 수수로미포

13400원(8인실) - 수수료 포함

침대

프라이버시용 커튼

전원콘센트 2구

개별 램프

작은선반

튼튼한 구조로 소음이 적음

침대 라커 일체

 커튼 있음

전원콘센트1구

개별램프

선반없음

튼튼한 구조 침대 소음이 좀 있는 편

라커는 실내에 따로(자동비번방식)

 전자식 잠금 장치

각방 와이파이 장치

개별냉난방장치

구식손잡이잠금장치

층별와이파이 장치

층별 에어콘

커먼룸

부엌

리셉션

거의 모두 최신 시설


소파, TV 등.

 리셉션과 부엌이 같이 있음

컴퓨터 2대

머그컵 등 기본 부엌 도구 완비

커피, 차(국산차, 티백녹차, 코코아등) 등 무료, 사과 무료


비교적 준수한 시설


소파, TV 없음.

리셉션(1층), 부엌이 따로 있음.

컴퓨터 1대(당시 고장)

머그컵 등 기본 부엌도구 부족

커피, 차 무료

와이파이

각방별로 완비

층별로 완비

 체크인시

기본제공

타월2개

열쇠(신발보관, 라커)

이어플러그(소음차단용) 2개 

물 0.5리터

타월

침구류(베게 커버만 셀프로) 

아침 

커피(포트 2개), 차(티백이 아닌 한방차)

계란 후라이

식빵2종, 빵 2종

우유, 주스, 콘플레이크

토스트기 4개짜리 기기 2개(한번에 8개 식빵굽기 가능)

 피넛버터, 잼, 캐첩, 누텔라잼 초코

차(티백), 감귤사랑 주스

계란 후라이

식빵1종

토스트기 2개짜리 기기 1개(한번에 2개 식빵굽기 가능)

 잼 1가지. 


 옥상테라스

바베큐 장비. 테라스로 잘 꾸며짐. 전원 컨센트 1개 

 테라스가 넓은 편이고, 앚아서 쉴수 있고 전원 콘센트도 있음.

화장실욕실


기타

각층 남성전용, 여성전용 화장실욕실 일체형. 각 4칸. 총 8칸. 여성의 경우 파우더룸 따로 있음

샴푸,린스,바디와시 기본제공

헤어드라이 제공


단점:  리셉션, 부엌, 로비, 세탁실, 엘리베이터, 사워 등 사용 제한 시간이 있음.

보통 7:30 ~ 11:00 정도까지.

따로 남성,여성 전용이 있음. 하지만 너무 좁은 공간에 샤워기가 3개 정도 있어서 불편한 편. 

샴푸,린스,바디와시 기본제공

헤어드라이 제공

샤워기 자체는 좋은 편(바로 따뜻한 물이)

화장실 변기가 적었으나 불편한 건 없었음.


단점: 전체가 일체형 공간이고 방별로 방음이 잘 안되는 편...



: 여기 관리자가 대만 사람이더라. 그래서 다짜고짜 영어로 말하더라는...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었다. 한국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여기는 한국 손님보다는 외국 손님이 더 많더라는....


 고 호스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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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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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루 여행 경로(제주국립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포함)


 제주시에는 볼게 꽤 있어서 이것저것 다 보려면 아마 시간이 꽤 걸릴 거다. 여기에 넥슨박물관까지 포함하려했지만 나중에 보니 전혀 시간이 안되더라... 그래서 포기했다...



1

 경로 및 비용


 총비용: 226501150(버스) + 10,000(아아리오뮤지엄) + 2500(삼성혈) + 2,000(제주민속자연사) + 7000(점심)


 경로: 제주 시청 출발(9:00am) (버스 341,342,311 등) 제주국립박물관 (도보) 우당도서관 (도보) 사라봉 공원  (도보) 제주물사랑홍보관 (도보) 김만덕기념관 (도보) 아라리오 뮤지엄 (도보) 옛날 동문시장(동물재래시장) (도보) 제주 삼성혈 (도보)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도보) 제주민속관광타운  (도보)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도보) 제주 시청(6:00pm)


1.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 

2. 국립박물관 10:00에 개방. 오전에 9시 30분 쯤에 제주국립박물관에 도착해서 30분 정도는 국립박물관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방법. 이동시간을 줄이려면, 자전거 이용도 한 방법.

3. 문을 닫는 날에 대비해서 '월요일'은 피해서.

4. 점심은 제주재래시장을 활용. 아침은 아침 제공하는 호스텔 이용.

5. 서귀포 숙소로 이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문예회관에서 바로 버스로 이동해도 된다.



네이버 맵 경로(자동차 이동 경로임, 그냥 참조용), 크게보기 클릭


지도 크게 보기
2018.4.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여행 경로 지도



 대충 이정도로 짜서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모자라더라. 이 경로는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고 권장한다. 그리고 숙소는 웬만하면 아침을 제공하는 곳에서 머물면 좋다.






서귀포시 하루 여행 경로(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포함)


 서귀포 시 이동 경로는 걷는 거리가 꽤 되는 편이다. 하지만 폭포나 자연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시보다는 더 좋았다.


2

 경로 및 비용


 총비용23800 = 1150x2(버스) + 6,000(세계조가비박물관) + 1000(기당미술관) + 2,000(천지연폭포) + 7000(점심) + 500(서복전시관) + 2000(정방폭포) + 1500(이중섭미술관) + 1500(제주감귤박물관)


 경로: 슬로우시티 게스트하우스(8:00am) (도보) 세계조가비박물관(8:30am) (도보) 서귀포예술의전당 (도보) 서귀포 기당미술관 (도보) 서귀포칠십리시 공원 (도보)  천지연폭포 매표소 (도보) 천지연폭포 (도보) 새섬 (도보) 충남식당(점심) (도보) 자구리공원 (도보) 서복전시관  (도보) 정방폭포 (도보) 소암기념관 (도보) 이중섭 생가 (도보) 이중섭미술관 (버스, 621번, 매일올레시장앞권장) 제주감귤박물관(5:00pm) (버스) 다음 게스트하우스


1. 정방폭포까지는 되도록 3pm 이내에 끝내는게 좋다.

2. 시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새섬'은 생략. 새섬 전 서귀포 잠수함(5만5천원, 할인3만8천 정도)은 비추.

3. 보통 문을 닫는 '월요일'은 피해서. 감귤박물관(7~9월 19:00까지, 나머지 18:00까지)

4. 걷다보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니 점심은 수육 정식같은 든든한 걸로

5. 새섬에서 정방폭포로 이동할 때 '작가의 산책길'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칠십리시공원에서 천지연폭포 매표소로 이동하는 산길이 존재한다. 황룡사라는 절을 통하는 방법이다.



네이버 맵 경로(자동차 이동 경로임, 그냥 참조용), 크게보기 클릭

지도 크게 보기

2018.4.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여행 경로 지도


이중섭미술관에서 감귤박물관 버스 이동 경로

지도 크게 보기
2018.4.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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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실망이었던... - 만장굴, 2부


 만장굴, 좀 기대했다. 제주도에 있는 아주 긴 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굴... 자연사 박물관에서 봤던 그 많은 종유석... 그런데.... 별로였다...



1

 만장굴


 입장료: 2,000


 만장굴, 총길이 7.4km인 용암동굴. 수십만년전에 형성되어 있으면서 내부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된 건 드물단다. 그래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한다. 


 참고로, 김녕굴 등 주변의 다른 동굴은 모두 폐쇄된 상태로 내가 갔을 때는 '만장굴'만 입장가능했고 만장굴 중에서도 일부만 입장 가능했다.


위치





 뭐, 딱 2천원 정도니 그래 뭐 들어간다지.. 만약 이게 5천원 넘는 가격이었고 안의 내용을 대충 아는 상태라면 난 안들어갔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입구만 좀 빼고 나머지는 거의 어둡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입구부터 시원한 바람이 쑥쑥 불어 오는데 춥다고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1. 내가 실망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거다. 이 굴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명을 낮췄다고 한다!!! 그래도 너무 어두워서 뭐 주변 벽같은 걸 제대로 구경할 수 없었다. 발밑도 조심스러웠고...








2

 만장굴 안


 : 요즘 카메라 렌즈가 좋아서 이정도 나온 거지... 사람 눈보다 좋아서... 실제 안으로 들어가보면 굴내부 전체를 상세하게 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불빛이 안닿는 곳이 많아서...






 : 뭔가 분위기 내기는 참 좋은 듯하다. 다른 굴에서 보듯이 아주 긴 종유석이 막 나온 건 별로 없었다.







 : 꽤 걷는다. 걷다보면 여기 끝이 어디지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뭔가 기둥같은 게 나오는데... 글쎄... 여기 사람이 잘 걸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다리 같은 게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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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실망이었던... - 만장굴, 1부


 만장굴, 좀 기대했다. 제주도에 있는 아주 긴 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굴... 자연사 박물관에서 봤던 그 많은 종유석... 그런데.... 별로였다...



1

 만장굴


 입장료: 2,000


 만장굴, 총길이 7.4km인 용암동굴. 수십만년전에 형성되어 있으면서 내부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된 건 드물단다. 그래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한다. 


 참고로, 김녕굴 등 주변의 다른 동굴은 모두 폐쇄된 상태로 내가 갔을 때는 '만장굴'만 입장가능했고 만장굴 중에서도 일부만 입장 가능했다.


위치




 만장굴로 가는 버스는? 711-1번으로 딱 하나다. 대부분 차를 이용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건지? 사실 버스 타고 왔는데 이용하는 사람 많이 없었다. 나혼자거나 한두명 다른 손님이 있는 정도. 이거 장사되겠나하는 생각까지 들더라. 게다가 제주도 버스는 운영시간을 꼭지키는 편이던데.... 대중 교통 이용이 더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만장굴에 들어가기 전에 작은 박물관이 하나 있다. 여기서 사전 지식 좀 얻고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임.


 


 만장굴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잘나와 있다. 만장굴로 직접 들어가기 전에 꼭 한번 보고 가면 좋을듯...


  






2

 만장굴 전시장


: 참 깨알같이 잘도 해놓았음. 용암굴 내에 있는 다른 것도 다 설명되어 있고 이 만장굴이 여러 다른 종류의 종류의 동굴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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