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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퀘어 방문기

                     - 올레 사용자의 편리한 휴식처라 할만하다.


 서울 삶에서 부러운 것 중 하나라고나 할까?


 : 올레 스퀘어 같은 곳은 부산에 없다. 젠장할. 이런 좋은 곳을 활용할 곳이 부산에는 없다. 그렇다 서울은 한국의 경제, 문화, 사회 등 거의 모든 인프라가 집중된 곳이다. 그것을 지극히 원하는 자들은 부동산 부자들이겠지. 그리고 그 서울이라는 곳에 몰려든 또 다른 서울 드림을 꿈꾸는 자들. 사실은 부동산 부자들과 있는자들의 거대한 돈줄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깨닳지 못하고 있다는 것 뿐... 그래서 난 그렇게까지 부럽지는 않다. 

위치




올레 스퀘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  정말 돈 많이 투자됐구나라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다. 들어가면 올레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고 각종 최신 폰과 패드 등이 전시되어 있고 심지어는 컴퓨터도 있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원래 올레 고객만을 위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들어가보니 확인은 하지 않더라. 

입구로 들어가면 전시장과 카페가 있다.

: 누구나 들어가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앞의 의자에도 앉아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누구도 막는 사람이 없다. 그리고 그 중간은 드림홀이라고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All-ip 라운지...

:  서비스 홀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컴퓨터 한대 들고 작업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다. 굳이 커피한잔 마시러 갈 필요도 없이 여기서 모든 작업을 하면 될 정도였다. 인터넷도 자유롭게 되고(비번 필요 없음) 빠르고 전기도 꽂아서 쓰고. 뭐 근처에 산다면 매일 출근해도 될 정도다.  


 : 여기 이 소파에 앉아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그러나 문제는 사람들이 많을 경우 내가 사용할 수 있을지가 문제.

: 이곳은 무선으로 연결된 스마트한 방의 구조를 보여주는 일종의 전시장소다.

: 이곳은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

: 올아이피 라운지로 들어가는 입구

: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2층 비즈 라운지...

:  이곳은 미팅 룸이 있고 전시하는 곳도 같이 있는 곳이다. 뭐 사진에는 없지만 대부분의 공간이 전시용이다. 

: 위 사진은 미팅룸으로 들어가는 복도다.

: 이곳도 복도다.

뭔가가 아쉬운...

:  이곳은 계획에 없던 방문이었다. 관심도 없거니와 광고도 별로 하지 않아서 모르고 있던 곳. 이곳 카페를 이용해보지 못한게 좀 아쉽다. 커피도 마셔보고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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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엔터 -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공간, 과연 이곳은 무엇인가?


 : 광화문에서 우연히 보았다. 어디 광고를 통해서도 인터넷을 통해서도 본적이 없었다. 이런 곳이 있었던가? 그러면서 바로 떠 올린 녀석은 '김석준'. 그리고 청년 위원회. 국민의 혈세로 만든 곳이 이런 곳인가? 안을 둘러다 보기로 했다.  


 드림엔터에 대한 정보는 다음을 클릭

 http://www.dreamenter.or.kr/


위치



 들어가 보다

 : 다행이게도 자유롭게 들어가서 공간은 볼 수 있고, 쉬기도 할 수 있는 모양이었다. 들어가자 마자 커피를 한잔 뽑아 마셔보았다. '에소프레소'로. 일반 커피의 맛이었다. 그래도 다른데 가면 3, 4천하는 커피를 여기서 공짜로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어디인가? 그건 그렇고 이 공간의 본래 목적을 한번 보러 확인해 봐야겠다.


입구에 보이는 청년위원회의 간판 모습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눈에 먼저 들어 온 것은 바로 이 '커피머신'이었다.



 

작은 회의 공간. Toz나 민들레영토를 대신해 사용해도 되겠다.







내부 반 정도되는 공간. 참 넓다.


2층의 스터디 혹은 회의 공간








그외 기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궁금해졌다. 정확하게 뭐하는 곳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 건가?

 : 설명을 보면, 이곳은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의 사업화가 시작되는 교류 및 협업 공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 대상은 대학생, 청년, 예비창업가 등이다. 

 

  공간은 멘토링룸, 회의실, 컨퍼런스홀, 팀협업실, 예비창업실, 청춘 창업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으로 알 수 있듯이 멘토링과 컨설팅 등 창업지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육이 이루어지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곳이다. 

 

 그 외에 멘토링, 컨설팅, 강사초빙,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다. 

 

정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나?

 : 이곳은 카페 대신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일 것 같다. 노트북 하나 들고 앉아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만약 누군가가 창업을 준비한다면 예비 공간으로서 활용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 한가지 실망한 부분이 바로 무선 인터넷 사용이었는데, 위에 알려준데로 아무리 연결해도 비번이 잘못되었다는 메시지가나와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다.


 들어가서 앉거나 구경하는 것을 말리지는 않았다. 분명 입구에 있는 컴퓨터에서 회원 등록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것을 확인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공간을 사용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왜 부산과 같은 지역에는 없나?

 : 이곳은 서울, 그 중에서도 이곳이 위치한 광화문 근처에 사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가? 이러니 서울에 사람들이 모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세금을 내도 이렇게 인프라가 집중이 된자면 세금을 사용하는 형평성에 어긋나는게 아닐까? 부산 청년이나 그 외 지역의 청년들은 알아서 해라는 것인가? 정 이곳을 이용하고 싶으면 서울로 와라는 얘긴가? 

 할거면 전국에 다할 것이지 왜 하필 서울만인가? 

 

 이런 인프라는 서울 인구집중의 한 원인이라 판단된다. 

 말이 좋지 결국 서울의 땅과 집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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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시사인 방문기

               - 분위기 때문에 사진을 아예 찍지 못한 아쉬움 ㅠ.ㅠ


 

시사인 많은 시민의 열망으로 만들어진 곳, 꺽이지 않는 그 꿋꿋함으로 

이 척박한 땅을 지켜가길


 : 본인은 거대 권력 삼성에 굴하지 않는 그 기개에 감동 받아서 투자를 했다. 작은 돈이지만 나에겐 작은 돈이 아니다. 아마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 한명한명이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방문을 결심하기까지

  : 7년이 지난 것인가? 곧 10년을 바라보는 건가? 휴 세월 참. 그 세월 동안 시사인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그리고 매년 있는 '주주총회'. 기회만 되면, 내가 적어도 경기도에만 살았다면 여러번 방문했을 것이다. 관심을 가져야 하기에, 내가 원했던 모습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면 난 관심을 가져야 하기에 가려고 했었다. 그러다 시간만 무심히 지나갔다. 그리고 올해 주주총회. 마음의 결심을 굳히고 찾아간 것이다. 

 

: 투자 확인증. 그 때가 2007년이었구나. 헐, 세월 정말 무상하다. 그 동안 세상은 그리 변하지 않고 나만 늙어 버리는 구나.






 : 이번에 날라온 정기 주주총회 자료집.


방문하다...그리고

  이제 7년이 지났나? 지난 이명박 시절 시사인은 '주진우'라는 걸출한 스타를 배출했다. 그와 함께 인기도 꽤 누렸으리라. 참석해서 얘기를 들었지만 나꼼수의 인기로 구독자가 수직상승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든 바른 언론을 원하는 국민들이 꽤 있다는 의미 아닐까? 

 주주총회 너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나도 약속이 있었던 탓도 있었고 시간 딱 맞쳐서 가는 바람에 그리고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해서 뭘 어떻게 찍어야 될지 알 수 없었다. 사람들로 북적일 줄 알았다....

시사인이 있는 건물

주주총회 참석자에게 주는 떡

: 맛있게 보이네, 뭐 배당금? ㅎㅎ 이런 것도 좋긴 하지만...


끝나고 나왔다 뭔가가 아쉬웠다...

  : 시사인 내부는 그 동안의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공간이 협소했던 탓인지 웬지 답답해 보였다. 내부 곳곳을 살펴 보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했다. '주주'로서 그럴 정도의 권리는 있는 것인가? 

  아쉬운 점을 좀 적어 보려고 한다. 

 1. 주주총회, 너무 건성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다.

 2. 나 같은 주주들의 참여가 너무 저조했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3. 대주주와 소주주의 지분이 거의 51 대 49로 나누워져 있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의사진행을 편하게 하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소수에 의한 독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 

 4. 주주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나 같은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남아 주길 바란다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변질 될지도 모른다. 

 5. 주주총회에 수익과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왔다. 더 많이 내서 뭐하자는 것인가? 돈이 된다면 그것은 결국 언론으로서 많은 것을 버려야 한다는 얘기다. 구독자 늘리기에 신경쓰기 보다는 본래의 모습에 더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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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금융의 모든 것  

                     - 현명한 삶, 꿈을 이루는 삶, 함께 하는 삶

 

많은 협동 조합 중에서 청년들을 위한 조합이 있었다.


 : 내 청년 시절을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 때 나는 꿈만 많은 무식한 소심쟁이였다. 이미 같은 시기를 겪은 수많은 현인들의 주옥같은 지혜들이 있지만 그 때 그 어떤 말도 제대로 나에게 다가오지 않아 도움이 되지 않았었다. 

 그리고 '돈'에 대한 나의 무지....

 돈은 그저 저축해야하는 것, 혹은 모아야 하는 것, 벌어야 하는 것, 그래서 미래를 위한 것 그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이다.  

 만약 내 젊은 시절에 이런 협동조합이 있었다면 현재 나의 삶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이글을 읽는 사람, 여러 선택지 중에 이 곳의 문을 한번 두드려 보기 바란다.

방문하다

  : 여기 센터장이 아는 지인이다. 팔팔한 청년. 아직 꿈과 희망을 꾸깃꾸깃 간직한 녀석. 오래간만에 온 서울 나들이게 그를 찾아 가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본거라 반갑게도 맞이 한다. 그래 사람들은 가끔씩 봐야 한다. 

 : 방문 첫 느낌은 단촐, 아담 그리고 깔끔. 그러나 빠질 수 없는 풋풋함이 그것이다. 

 아 맞다. 찾아 오는 길.

 : 여기를 찾아 들어가서 2






 이렇게 생긴 건물이다.



내부를 둘러 보다

  : 여기는 사회적 단체 등의 인큐베이터 같은 곳이라고 한다. 그 중에 사무실 하나를 빌려 쓰는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헐, 서울에는 이런 곳도 있구나.





: 그래도 좁은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쓰고 있다. 뭐 서울의 흔한 모습인가?


이 조합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 보다.

  : 이 조합이 가장 크게 하는 것은 '청년 대출'이다. 급히 돈이 필요하게 된 청년에게 저리로 혹은 무이자로 빌려주는데 이자라 해봐야 1 ~ 2% 정도. 이마저 없앨 계획이란다. 

 그 다음이 내가 가장 맘에 드는 '재무상담'과 교육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것 없이, 속세를 벗어나지 않는 다음에야, 살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 이 '돈'에 대해서 현명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 또 마음에 드는 것은 일종의 빚이라고 할 수 있는 '신용카드' 사용을 지양한다는 것이다. 주는 명함을 봐도 그 의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존감' 회복 운동. 호주머니가 가벼우면 그만큼 자신감도 꺼지는 법. 그러나 우린 아직 청년이다. 현재의 모습이 내 미래까지 결정하게 놔둬서는 안되지 않는가? 




 


 이런 저런 얘기를 쭉 듣고나니 이런 조합, 금융권에서 정말 싫어하겠네라는 생각이 든다. 

 그 다음으로 하는 것이 '생활 재능 협동'과 '토닥소모임 운영'인데 이건 본인이 그닥 관심 없는 부분이라 생략하겠다. 


가입 방법?

  : 혹 관심이 생겼는가? 마음이 생겼는가? 그렇다면 이후 계속 읽어 보시라. 가입 방법이다.

1. 그냥 방문

2. http://cafe.daum.net/ybank1030 

   : 가입인사 남기고 가입방법 문의하면 자세히 설명해 줄 것임. 가입양식 작성하고 출자금 내야 함.

3. https://www.facebook.com/groups/totori1030

  : 여기를 방문해서 문의 

그외

  : 가입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저금통과 청년들에게 맞춘 가계부를 받게 될 것이다. 


 : 친환경으로 예쁘게 만든 저금통 배부르게 해주고 싶지 않나? 이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한푼 두푼 돈을 모아라는 의미다. 

: 가계부. 아직 가계부 내용은 꿈꿈하게 보진 않았지만, 금융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담겨 있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이것이 앞으로 금융적으로 더 현명해지는 연습하는 유용한 도구라는 것이다. 가계부는 일기 쓰는 것 만큼이나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보람과 가치는 분명하게 찾아 줄 것이다. 

 정가는 만원 그러나 5천에 판단다. 에구 이거 조합원에게는 그냥 주는 건지 물어 보지 못했다. ^^:

후기

  : 부산과 서울이 많이 비교됐다. 사람들이 많은 만큼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을 찾기도 더 쉬운 것 같다. '서민' 특히 가난한 청년들에게는 비혹한 서울살이. 하늘 높은줄 모르는 임대비. 서울에서 살아 내는 것 그 자체로 이미 '돈'에 대해서는 똑똑한 것일지 모른다. 그렇지만 '함께' 가면 그 길이 더 쉬워지는 법. 혼자 담았던 고민과 해결했던 것, 민감하지만 쉽게 터놓지 못했것 여기서 그 실마리와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 

 젊은이여 문을 두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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