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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스타를 정리하며


 : 파워블로거로 참석했던 게 더 좋았을까? 아님 그냥 일반 관람객으로서가 더 좋았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장단점이 있었던 것 같다.


 파워블로거: 취재 내용에 집중하느라, 각 게임사의 경품이나 순수하게 게이머로서 즐길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으나, 누구보다도 빠르게 들어갈 수 있고 표 사느라 혹은 바꾸느라 기다릴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일반관람객: 내가 원하는 것을 위주로 내가 바라는 바대로 즐길 수 있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하면 빨리 들어가는 것도 그리 문제가 없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빨리 들어갈 수도 없고 일찍와서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시작 한 15일 전부터 준비했고 무엇보다도 지스타 파티플레이라고 하는 카페 회원들 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역대급으로 지스타를 즐길 수 있었다.


 지스타 게임쇼 파티플레이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gstargame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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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경품 당첨, 양도 양이었지만 질적으로...



     4일간 풀로 참가해서 얻은 사은품. 이는 다른 카페 회원분의 도움이 있었고 저 큰 쿠션은 다른 회원분이 주셔서 얻어온 것이다.




     선물, 경품 중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눈에 뛰는데, 이전과는 달리 처음으로 퀴즈 대회에 참여해서 우연히 선택되어서 그리고 이벤트 참여로 받은 게이밍 마우스 2개. 그리고 SSD 128기가. 뭐 이정도가 금액으로 따지자면 가장 큰 사은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리밍, BJ, 모바일, 외국사 그리고 더 좋았던 지스타외 타 행사




    처음 갔지만 정말 경품은 지스타보다 좋았던 Nvidia Geforce Now 행사




     블루투스 이어셋이 선착순 선물이었던 지포스나우 행사. 그리고 참여 후 추첨 경품은 역시나 최신 그래픽 카드. 그 그래픽 카드가 바로 옆사람이 당첨되었다. 헉!!!


     지포스 RTX와 각종 게이밍 기기가 전시되어 있었고 그것을 위한 일종의 홍보행사였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쫙 깔려 있어서... 그림의 떡!!!




    오후 행사였던 유튜버 러빗아토와의 게이밍 강의?

    여기 선물도 대박이었다. 지스타 내부보다 의미 있게 진행되었음.




     저녁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뷔페였는데 나는 안탑깝게도 카페 회원분이 식사 사준다고 해서 피자 사먹느라고 이걸 놓쳤다. 이게 더 좋은 거였는데... 아 미리 알았으면...ㅠ.ㅠ; 이런 행사에 초대된 것도 기적인데... 이걸 놓치다니... 정말 후회 많이 했다. 피자보다 훨 좋잖아... 지포스 유저 대접 확실하네!!!! 확실해...






     아래는 본 행사 진행 모습인데, 실제 개발자가 나와서 설명도하고 유저들의 질문도 받고 하는 세션. 이날 늦게 가서 제대로 듣지도 못했다. 부산에서 이런 행사는 지스타 아니면 있을 일이 없는 행사. 이 행사를 놓친 게 정말 안타까웠음. 아 ㅠ.ㅠ 눈물난다. 다음에 된다면 꼭 참석한다!!!!






     

    2019 지스타 이모저모




    부산까지 온다고 고생했다. 부산역에도 있었던 지스타



     부산역에 마련된 삼성갤럭시, 펄어비스 행사 부스. 이곳은 내가 방문한 날 다음부터 진행하는 거였다. 일찍 가야 하는 나에겐 역시 이건 그림의 떡... 여기까지 왔다가 벡스코 가는 건 시간이 안맞아서.. 불가능..ㅠ.ㅠ;


     그리고 지스타 초대권 교환 장소이자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SNS 이벤트하면 선물을 나눠주는 부스였던... 



     아 안타까워...라... 저기서 행사한다는 걸 알았다면 참여해서 무선 충전기 받을 수 있었는데... 저기 사은품이 정말 좋은 거였다..ㅠ.ㅠ; 




     나에게 큰 선물을 안겨준 펄어비스




     이날 잊을 수 없는 일들. 카페 회원들이 대부분 선물을 받았던 그 현장. 난 맨 뒤에서 자포자기하며 앉아 있는데 나를 지목한 사회자... 그리고 답을 맞춘 나. 저 펄어비스 흑정령 인형을 받고 싶어했더 다른 회원... 사회자가 나에게 정답 맞추면 다른 분에게 그 선물 주겠냐고 해서 주겠다고 했고, 답을 맞췄고 그 선물을 내가 회원분을 지적하자 그 분에겐 흑정령을 나에겐 마우스가 주어졌던... 정말 기적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헐.... 여기 가게된 것도 회원분들이 여기 가자고 챗으로 메시지가 와서 뭐 가볼까해서 간 거였음. 


    앗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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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30부 - 월드 엑스포 28, 메인 부스. 핵심 부스


     아래 글은 지루한 사진의 연속, 정리된 걸 보려면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으로 바로 고고.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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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부스


     그다음 만난 건 바로 자전거로 팀 경주하는 그런 종류였는데, 거의 게임에 흡사했음. 팀으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면 프로젝션 화면에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그런 거였음. 자동차 경주 게임이랑 비슷한 화면 나오는 거. 중요한 건 이게 마치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거지!! 




    아래는 자전거 동영상




    요것도 자전거 동영상, 위에서 이어진 것





    요거는 또 다른 종류의 게임이었는데, 저 판위에서 직접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하는 그런 거였음. 제법 재미있어 보였는데 해보지는 못했다... 총 3가지 게임이 있었고 참여도는 보시다 시피... 




















    그다음 계속 걸어가니 아래와 같이 프로젝터를 이용한 전시물이 딱!!! 마치 그래 보이는 그런 거!!! 실제로 물 흐르는 거 아니다. 실제로 물 끌어와서 만들려면 장난 아닐테니... 프로젝터로 만들면 더 좋음.








     쭉 돌아보면 알겠지만, 곳곳에 프로젝터를 정말 많이 이용했더라. 몇대가 설치되어 있는 걸까나... 이런 시각 효과를 위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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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어지는 볼거리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볼거 많았다. 아이들과 놀거도 많았고. 뭐랄까? 과학 박물관과 역사 박물관이 섞여 있는데다가 각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과 과학도 전시되어 있다라고 보면 된다. 


     아래는 영락없이 과학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전시물들. 그 아래는 가짜 폭포 프로젝터 영상이 다시 보고 싶어서 돌아가서 제대로 다시 사진 찍은 거다. 









     위는 카작 국기에 가작을 형상화한 거다. 카작의 유르트고 있고. 왜 저런 형식을 취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음. 가이드가 있었다면 들어볼 수도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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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29부 - 월드 엑스포 27, 메인 부스. 핵심 부스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은 아래 글 참조.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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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부스


     큰 구조물을 보고 난 뒤가 아마 가장 꼭대기였나? 전체 구형의 건축물에서 가장 두터운 부분이었을 거다. 그리고 거기서 밖을 내다볼 수 있었다. 한눈에 보이는 아스타나, 지금은 누르 술탄. 그게 꽤 볼만했다. 이 장소의 주제는 '풍력 에너지'. 바람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풍속에 따라 바람의 세기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 사람들이 꽤 재미있어한 곳임. 대형 팬을 설치해서 바람 맞게도 해주고...   


















     그리고 또 인상 깊었던 것은 바람에 날리는 천, 흐느적 거리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게 보기에 나쁘지 않았으나, 굳이 이런걸? 그렇게까지 뭔가 새로운 것을 느끼진 못했는데... 계속 흐느적 거리면서 날리는 건 알겠는데... 저 천조가리를 많이 놓아놓던지... 뭔가 더 화려한 게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더 볼만한 것을 보고 온 사람들에게는.... 음... 운영의 묘미가 없네..







     2

     메인 부스 계속


    그다음은 각종 에너지원이 되는 콩이나 뭐 대패 조각? 뭐 그런 것들이 바닥에 전시되어 있었고 또 그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었는데... 지금 기억도 안나는 게 별 인상적이지 않았던 모양. 확실히 기억나는 것과 안나는 것은 구별되네. 







     그리고 화면 같은 게 대형으로 전시되어 있었고 관람객과 뭔가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보지는 못했다. 기억이 안나. 이게 뭐였는지. 

     그다음 아래층으로 이어지는데 그 길에 뭔가 대형 자전거 같은 형상이 있던데, 이게 과학적인 구조를 보여주기 위함인지 뭔가 예술적인 감흥을 주기 위함인지 알 수 없었다.



















     그 다음 과학 실험실을 옮겨 놓은 듯한게 있었고... 뭘라까? 이런 대형 공간에 많은 것을 집어 넣다보면 빈공간이 생기고 그 빈공간에 억지로 뭐든 집어 넣어야 할 때가 있는데 아마 이런 게 그런게 아닐까?생각이들더라. 갑자기 생뚱맞게 실험실 분위기가 나오고 또 현대 사무용품이라고 전시되어 있는 게 또 나오더라... 뭐냐? 


     일관선도 없는 것 같고 전시에 스토리도 없는 것 같고. 아마 이걸 준비한 사람도 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만들었데.... 내가 지금 카작에 대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아주 저렴했던 '맥주'와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었던 식사와 저렴한 호스텔 가격이다. 월드엑스포에서 아주 뚜럿히 기억나는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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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28부 - 월드 엑스포 26, 메인 부스. 핵심 부스


     카자흐스탄 전체 여행 내용은 아래 글 참조.

  • 18:30:45 카자흐스탄 여행 총정리
  • 13:22:18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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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부스


     그다음 만난 게 태양을 형상화한 것이었다. 뭐 에너지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제법 볼만하게 해 놓았다. 아주 큰 크기로. 태양의 모양을 한 곳 주변으로 사람이 줄을 서 있더라고.. .그래서 무작정 가서 기다렸지.. 나중에 알고 보니 원형으로 된, 구로 된 극장이더라고. 360도 전면으로 프로젝터를 쏘아서 마치 구형 투명 비행선을 탄듯한 착각을 일으키도록 만든 그런 곳. 나쁘지 않았음. 빛이 태양부터 날아와서 지구에 도착해 여행하는 모습을 극장형으로 형상화해놓은 거다. 










     역시 이런 데는 줄 서 있는 게 다 이유가 있다니까... 한편이 끝날 때마다 다시 들어가는 구조라, 꽤 기다려야 했음. 하루로는 정말 부족했던 시간들..ㅠ.ㅠ; 하루밖에 시간 없어서 미친듯이 돌아다녔다 정말.


     아래는 그 동영상.




     계속.




     이걸 본 거는 아직도 기억나는 데, 꽤 좋았다. 뭔가 현장감도 있고 현실감도 있었고. 마치 우주선타고 여행하는 기분도 들었다. 단, 아직 해상도나 화면 선명도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현장감은 좀 덜했지만. 관련된 기술이 더 발달한다면 IMAX에 버금가는 체험형 영화한편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2

     메인 부스 계속


     그 이후에 쭉 가다보면 각종 우주, 지구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쭉 전시되어 있음. 나쁘지 않았고 정말 볼만했음. 마치 카작이라는 한 나라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어 있는듯한 느낌이었어. 음, 2020 두바이 월드엑스포도 그런 느낌이 아닐까생각되던데... 게다가 두바이는 돈으로 처바른 것으로 유명하잖아? 아님 돈맛을 알아서 돈을 더 밝히는 그런 월드엑스포일까?












     그 조형물이 있어야 하는 이유라기보다는 그것을 만들어 놓은 그 정성이, 그 섬세함이 놀라운 그런 조형물이 많았어. 볼만했음. 정말로. 비싼 돈 주고 들어온만큼 확실하게 감동하나는 선사해야 하지 않을까? 두바이 월드엑스포는 뭐 끝내주겠지... 굳이 말안해도. 장난 아니게 했을 거라고 본다. 돈도 많은데. 그런데 문제는 티켓하나 가격이.... 카작과는 비교도 안된다는 거.. 그래서 못간다. 돈 있는 자들을 위한 두바이 현지인을 위한 그런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두바이 여행이나 꼭 두바이에 가야 할 일이 없는한 굳이 거기 참여할 이유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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