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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일 째 5부 - 문 앞만 깨작여야 했던 국제 게임 컨퍼런스... 그리고...


 :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이번 지스타... 이스포츠부터 컨퍼런스 그리고 BtoB관. 국내의 축제를 넘어서서 PIFF 처럼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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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게임 컨퍼런스



 국제 게임 컨퍼런스는 문 앞만 구경하다가 왔다. 관람료가 5만원... 헉!!! 보통 이런 학술 대회 같은 것은 무료로 개방해주던데....


  

현장 등록 신청서에 5만원이라는 표시가...







 이렇게 그 분위기도 보고 들어볼만한가 알아보려고 갔던 저 컨퍼런스는 저렇게 문만 구경하다가 왔다. 정식 언론사는 관람이 가능했었을까? 난 BtoC만 가능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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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 그리고 마무리...


: 목요일은 금토일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초전 같은 거다. 방문객이 꽤 많이 있었지만, 어떤 부스는 준비안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고 어떤 부스는 생각보다 없는 방문객에 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웹젠이라는 회사는 이제 사람들의 머리에서 조금씩 잊혀져가는 그런 회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엔 뭔가 대담한 결심을 한듯 신경 많이 쓴 모습이다. 

웹젠 부스와 웹젠 경품...











바로 위는 지스타 운영 사무소에서 하던 지스타 생방송....  이외에도 못다 전한 이야기가 있지만 첫날의 지스타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한다. 확실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지스타도 변하고 있다. 대부분 PC 게임이었던 초기에서 모바일이 조금씩 그모습을 드러내더니... 올해는 모바일이 대세가 되었다. 


 아래는 첫날 흭득한 경품이다. 저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웹젠에서 얻은 탁상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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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일 째 4부 - 단단히 준비하고 나온 넷마블 그리고 게임 콘퍼런스, 보드 게임


 : 넷마블은 올해, 공식 지스타 홈페이지를 만들고, 지스타 시작 전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서 홍보를 계속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라는 신작을 들고 나타난 넷마블... 

 

 지스타 주 이벤트인 전시회와는 별도로 게임을 학문적으로 접근해보는 게임 콘퍼런스와 보드 게임 부스로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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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넷마블은 리니지 2 레볼루션을 띄울 생각이 가득했던 모양이다. 이번에 모두의 마블이라는 게임도 역시 가지고 왔고. 넷마블은 모바일로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런 회사. 이렇게 제법 거창하게 하는 것도 돈을 좀 벌었다는 의미겠지... 부스의 크기와 진행 이벤트 그리고 경품만 봐도 그 회사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 짐작하게 한다.


 넷마블 부스에 가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바로 요 스타워즈 군사들 모형....  


  

스타워즈




 저 스타워즈 군인 모형이 나온 이유는? 이번에 '스타워드 포스 아레나'라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해봤는데 나쁘진 않더라. 스타워즈 팬이라면 아마 플레이해볼만한 뭔가가 있을 듯했다. 



 저 모형은 알고 보니 이벤트를 위한 것이었다. 인증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이벤트에 응모되는... 그런. 저렇게 당첨형은 확율이 낮을 거라 생각하고 안했었는데 토요일에 한 번 해보니 담청되었더나...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지만.... 설명이 길어서 헷갈리기도 했고... 단순 명확해야 참여도가 높은데 말이다.









 하얀 색에 밝게... 꾸며진 저곳에서 PC 기반 게임은 없었다. 모두 모바일 게임. 뭔가 확실한 행보를 보인 것이다. 총 3개 작품을 출품했다. 스타워즈, 펜타스톰(롤 비슷한 거), 리니지 2 레볼루션이 그것이었다. 




 

 내 개인적으로는 리니지보다는 스타워즈가 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크 진영과 레아 공주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거든데... 일종의 공성전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 PC에서 모바일로 많이 넘어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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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부스 구석... 그리고 보드 게임


: 넷마블 옆 구석에는 넷마블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들의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었다. 저게 팬들에게는 은근히 인기가 많더라는... 

전시된 피규어들






아프리카 TV 비제이 로이조...



혹시나 로이조에 대해서 모를까봐서... 로이조는 아프리카 TV 비제이로서 꽤 인기있는 비제이다. 주로 리그오브레전드, 즉 롤을 방송하고 있으며 꽤 실력이 있는 것으로 안다. 꽤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다. 게임계에서는 BJ의 영향력이 크다는 반증이겠지...


 게임 컨퍼런스를 보러 가다가 발견한 보드게임존. 이게 있는지도 몰랐다. 지스타 입장권이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야외, 그리고 이곳 보드 게임존은 지스타 티켓 없이도 구경 가능했다.


 이렇듯 이번 지스타는 풍성함과 다양함이 공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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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일 째 3부 - 첫째날 부스를 환하게 밝힌 미녀들, 코스프레 모델 그리고 하드웨어


 : 올해 부스를 차지하고 있는 미녀들의 숫자가 확 줄은 것 같다. 이제는 좀 더 게임에만 치중하자는 의미였을까? 아니면, 경품이 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서였을까? 어쨌든 전체적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그건 대형 부스 참가사가 적어서였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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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 찍은 모델들...



 모델을 찍을 때마다 난 카메라의 한계를 많이 느낀다. 이번에 좋은 거 한 장만하려고 했지만 여의치가 않았다.


 어쨌든, 올해도 지스타에는 꽃이 피었다. 그 꽃 주위에 커다란 카메라는 든 꾼들이 진을 치고 있었고... 이전 지스타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뭔가 그 숫자가 좀 준 것 같다는 것 뿐... 그 방법은 여전했다.


  

지스타를 빛낸 모델들








 뭔가 달라진 건가? 음... 요즘은 여성 게이머도 많다. 그런만큼 남성 모델도 생각해볼 만할 텐데... 이번 방문객 중에 여성들이 꽤 많이 보였다. 이쁜 모델의 홍보 효과가 얼마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리 크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내용이지... 결국. 웹젠의 동영상 부스에서 재밌게 설명하던 분이 더 돋보인다. 그게 홍보효과가 더 클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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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웨어


: 올해의 특징을 꼽자면 하드웨어 업체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거다. 엔비디아는 늘 참여했었고, 이번에는 기가바이트, 에이서스, 제닉스, 앱코 같은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도 참여했다. 물론 로지텍도 참여했는데 롤 케스파 컵으로 왔다.

 남자에게 있어서 지름신이 강림하게 하는 건 역시 하드웨어다. 가젯!!!! 돈 있음 바로 샀다. 저 재료 다 사서 내가 직접 저런 하드웨어를 구성하고 싶다...


요즘 경향은 역시 화려한 쿨링 시스템






게이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마우스와 키보드. 그리고 요즘 데탑의 경향인 소형 PC






저거 보이는가? 큐브형 PC, 저거 성능도 꽤 좋다는 거...






엔비디아는 워낙 유명한 회사고, 그다음 탄탄한 회사는 바로 에이서스다. 메인보드로 그 위상을 굳혔지... 확실한 내구성과 안정성으로... 이후 사업확장해서 지금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고... 이 회사가 지스타에 온거다. 내 기억으로는 이 회사가 처음 참여한 것 같은데.... 에이서는 내가 선호하는 회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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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일 째 2부 - 내가 가장 먼저 찾아간 부스는??


 : 지스타 참여의 이유는? 나도 게이머이니까... 아마 내가 죽을 때까지 게임이라는 것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번 지스타를 통해서 내가 죽기 전에 아마도 가상 현실이라는 게 대중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현재는 현재...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은 '던파'와 '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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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찾아간 부스... 네오플 부스



 정말 오래된 게임이 이렇게 지스타에 오다니... 여기에 출품된 게임 중에 가장 오래된 게임이 아닐까? 던파와 사이퍼스라는 게임은 넥슨 퍼블리셔를 통해서 서비스되고 있지만 이렇게 네오플이라는 이름으로 자체로 참여했다. LG의 협찬을 받아서 말이지... LG와 함께한 공동 부스. 특이하게 내가 선호하는 제품인 LG와 네가 즐겨하는 게임인 던파가 같이 만났다니... 우연일까?  

 

던파 이벤트 - 시연 후 쿠폰 보상, 그리고 LG 이벤트 부스







 던파는 이미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 많은 방문객들이 벌써부터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에 그 인기를 난 더욱 실감하게 된다.



LG가 전시한 제품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LG가 시연용 컴퓨터를 제공했다. 사이퍼스와 던파는 10위권 안에 드는 인기 있는 게임이고, 그 게임을 LG PC를 이용해서 시연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정말 적절한 연합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페이퍼그램이라는 노트북이 있던 데 정말 가볍더라... '돈'만 있다면 당장 구매하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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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 올해 지스타는 넥슨의 독무대? 넥슨은 최대 규모로 올해 지스타를 참여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매일 준비해둔 경품이 오후 3 ~ 4시면 동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넥슨 게임을 시연해본 것으로 생각된다.

 넥슨은 컨벤션 홀 중간에 거의 1/3 정도를 차지하며 자리를 잡았다. 그 규모는 지금까지 이어진 지스타 부스 중에 가장 컸다. 물론 한국에서 넥슨의 매출이 1위인 것을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그 규모로 인해서 넥슨 게임을 시연해 본 관람객의 숫자는 정말... 장난 아닐 것이다. 그리고 출품한 게임도 가장 많았고... 옆에 따로 연 네오플을 포함한다면.... ㅡ.ㅡ; 

 출품 게임은 PC는 6개, 모바일은 18개였다. 출품 게임 개수도 역대 최대.... 그냥 헐!!!!

 

처음엔 몰랐다. 이 부스의 역할을... 나중에 알고 보니 경품 나눠주는 곳


넥슨 부스, 저 규모 보이는가? 저 멀리까지 뻣어 있는...


넥슨 안 시연... 하는 곳








어마어마한 넥슨 부스.... 이곳 저곳...














넥슨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서 찾은 기프트 박스와 경품



: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다른 것보다 차라리 넥슨만 계속 해도 경품이 꿀이었다. 운이 좋으면 더 좋은 것도 받을 수 있고... 그것을 먼저 파악했던지... 2일차부터는 경품이 모자르게 되었다. 하루에 할당된 경품이 바닥 난거다. 이번에 선보인 게임이 워낙 많아서 모든 것 다 시연해본다면 스탬프가 20개 이상이 필요했다. 저 책자 하나에 최대 스탬프 개수는 5개... 즉 저 책자 4개는 채울 수 있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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