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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일 째 4부 - 중국의 약진, 국제화, 피규어 그리고 역시 또 모델들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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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게임사.... 그리고



 이번 지스타에 낮선 이름이 2개 등장했다. 하나는 Longtu, 다른 하나는 엑스토피아라는 게임을 들고 나온 '서산거'라는 회사가 그 주인공들. 중국 게임사가 이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부상했다는 의미도 되지만 지스타가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서산거 부스







중국 게임사











: 이외에 소니, 반다이 부스를 포함하면 한중일이 모두 참여했다. 여기에 소규모 다른 국가의 회사를 포함하면 지스타는 아시아의 중심 게임쇼이고 이를 넘어 국제적인 게임쇼로서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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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게임, 피규어 그리고 모델들...


: 모델 무대는 롱투 무대가 좀 특이했다. 무대가 아주 높이 있어서 누구나 사진 찍기가 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돋보이는 건 아마추어 코스플레이어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너무 잘 만들어서 현실로 캐릭이 바로 나온 듯했다. 

 

롱투 부스와 모델들... 그리고 게임에 빠진 유저들







 : VR에 빠진 유저... 그리고 대형 피규어를 가지고 나온 웹젠 부스. 이걸 바탕으로 이전 뮤의 영광을 회복하려는듯하다. 과연 성공할까? 뮤 레전드라는 게임 플레이해봤는데 이전 뮤와 비슷했다... 물론 그래픽이 많이 발전했긴 했지만...







  넷마블의 저분 누구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는... 그리고 금발의 모델까지... 소니부스다. 


 그리고 아래는 코스프레... 딱보니 아리를 코스프레 한 것 같다. 잇츠하비라는 곳인데... 여기서 각종 피규어와 상품을 팔고 있었다. 특히 원피스가 인기가 많았다는... 아래 보면 알겠지만.... 품절이라는 표시가 보이는지?








 사진을 더보고 싶으면 아래를 클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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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일 째 3부 - VR과 스트리밍 그리고 게임 하나...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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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째에 봤던 게임... 하나와... VR



 롤의 큰 성공이 낳은 아류작들... 중 하나... 펜타스톰. 게다가 그 유명한 펜타킬의 펜타를 노골적으로 이름을 붙인 게임. 롤의 모바일 게임이라고 할만한 게임이다. 이미 리그오브레전드는 워크래프트의 유저맵 시리즈 중 도타라는 게임에서 파생된 게임이다. 롤 자체도 오리지날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할 게 없지만... 말이다. 


 이전 워크래프트 시절 이 도타를 하기 위해서 워크래프트를 할 정도였으니... 어쨌든 롤의 큰 성공으로 지금 한국에는 펜타 스톰이 나왔고 심지어는 하이퍼 유니버스라는 3D의 세련된 게임도 나온 것이다. 하이퍼 유니버스는 따로 다루도록 한다.


  

넷마블의 펜타스톰







아래는 어떤 게임학과 학교에서 만든 게임






: VR은 이번 지스타의 큰 축중 하나다. 작년보다 더 세련되어 졌고... 이제 VR의 상용화가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곧 가정마나 하나씩 PS4 VR 같은 기기를 하나씩 사서 게임을 즐기고 있을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꼈다. VR을 가지고 온 부스가 꽤 된다. 심지어 소니는 VR 특별관을 가지고 나왔다. 게다가 학생들의 출품작에도 포함될 정도니까...

























: 이제 3D에서 4D, 5D로 넘어갈 차례다. 내가 움직이는 대로 내가 보는 방향대로... 이제 그게 가능하고 이것을 이용한 게임이 등장할 것이다. 앞으로 PC는 VR을 향해서 가지 않을까한다. 아직 모바일 PC는 VR을 담기에는 성능이 딸리므로....





: 그외 여러 VR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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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밍.... BJ, 인터넷 방송


: 요즘 10대들에게 '너 요즘 TV 보니?'라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아니오'라고 말할 것이다. 시간이 없어서인지 보고 싶은데 못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휴대폰이 보급된 지금... 대부분 인터넷 방송을 본다. 그 중에서 특히 아프리카 TV의 인기는 대단하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인터넷 방송 하나쯤을 보았을 것이다.  

 

당당하게 단일 부스 하나를 내보인 게임 전문 방송 트위치




 :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넘어간 사람들이 꽤 있는 거 알지? 트위치 방송의 대부분은 게임 위주다. 지금도 www.twitch.tv로 들어가면 수많은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고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스니키, 더블리프트, 비역슨과 같은 유명한 롤 플레이어가 방송하고 있는 플랫폼이기도 하고.... 이곳에 제법 유명한 BJ들이 참여하기도 했고... 이걸 보니 트위치와 아프리카의 대결도 기대된다. 



 웹젠 부스 안에서 방송중이었던 팝콘 TV와 지속적으로 실시간 방송했던 트위치






아니, 사람들이 왜 줄서있지? 뭐냐? 하고 궁금해서 들어가왔더니...




아프리카 TV의 유명 BJ 로이조의 사인회였던 것이다. 헐... 스타구만...





 사진으로는 못찎었지만, 토요일 셀카봉에 휴대폰을 달고 개인방송하면서 혼자말로 휴대폰에 대고 셀카 형태로 찍으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내가 본 사람만 해도 4~5명은 된다. 개인 방송의 시대... 스트리밍의 시대.... 그리고 재미로 하는 방송에서 스타가 되는 시대... 지금은 바로 그런 시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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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일 째 2부 - 넥슨 부스 네코제 그리고...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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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롯데라는 회사가 하나의 공화국을 형성한 것처럼, 넥슨이라는 회사도 한국 내에서 탄탄한 성을 쌓은 회사다. 참고로 넥슨은 비상장 회사... 정확한 매출은 공개된 게 없다. 단지 엄청날 거라는 어림짐작만 할 뿐. 이번 지스타를 통해서 그걸 더 확실히 보여줬다. 


 그리고 지스타의 또 다른 측면은... 4일로도 지스타 구석구석을 모두 다 구경하고 체험해보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다. 사람들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제대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지스타를 구성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된다. 반복되는 체험으로 좌절을 느끼는 게이머나 방문객이 많다면, 다음 해 참여할 게이머는 그냥 집에서 겜하고 지스타는 온라인으로 보지 뭐하는 결론을 내게될지도 모를 일이다. 기다리다 지쳐봐야 그 심정을 알까?

  

네코제 부스... 넥슨 부스 사이드 즉 오른쪽와 왼쪽에 있는 부스다









: 단진 모자. 추억의 단진 모자... 그리고 낙서를 해볼 수 있는 곳과 사람들이 만든 작품들... 대부분 넥슨 게임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들이다.










: 다양한 색상으로 다양한 내용을 흰색 벽지에 쓰고 그릴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수공예 작품도 전시해 놓았고... 원하면 구입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전시된 작품 모두 제법 수준이 높은 것들이다. 저걸 반들어봐야 알겠지만 정말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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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부스 하나하나 꼼꼼히 봐도 하루는 다가겠다.


: 굳이 말하자면 넥슨 부스만 해도 하루 이틀 분이다. 게임을 다 체험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리고... 넥슨 부스에 얼마나 많이 찾아왔는지 오후 3시 정도되면 경품이 모두 소진되더라... 그리고 달력/다이어리보다는 '외장 배터리'가 확실히 인기가 많았다. 넥슨도 모바일에 중점을 두었다는 게 넥슨 모바일 게임을 하나라도 시연하면 주는 게 바로 이 외장 배터리였다. 당연히 이게 인기가 많겠지... 쓸모가 더 많으니까... 그런데 2500mAh짜리로 요즘 나오는 1만짜리에 비하면 1/4일긴 하지만 말이다. 

 

넥슨 부스를 둘러싼 여러 부스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구입하시는 분들이 꽤 되더라.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고... 여자아이가 저거 사달라고 조르면 사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던전앤파이터나 사이퍼스 작품을 파는 곳은 사람들이 줄서있더라. 메이플스토리도 마찬가지고.... 필자는 굳이 돈을 주고 사지는 않겠지만.... 






 이날은 토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더 많았을 뿐만 아니라... 워낙 넥슨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도 된다. 그리고 다른 블로그의 리뷰를 보니 저기서 직접 상품을 구입한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 소위 럭키박스라고 해서 안에 랜덤으로 여러 상품을 넣어서 파는 것. 운이 좋으면 비싼 대박이 걸리는 그런 럭키 박스를 만들어서 팔더라는...


 어쨌든 게임하나 히트하면 영화 히트로 부대 산업이 쫙 퍼지는 것처럼 좋은 게임하나는 수많은 연계 산업을 만들어 낸다. 추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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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일 째 1부 - 본격적인 인파의 시작 그리고 부스 준비


 : 지스타는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지스타는 '모바일', '가상현실VR', '스트리밍 서비스와 BJ' 그리고 '국제화'로 요약할 수있다. 그 중에서 스타 BJ의 활약과 트위치 부스가 유독 눈에 뛰었다. 심지어 해외에서 유명한 BJ의 참석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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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인파의 시작...



 토요일... 이미 예상했던 일이긴하지만 눈으로 또 확인하니... 헐헐헐... 본격적인 티케팅 전부터 쭉 늘어선 줄... 맨 앞줄의 사람은 도대체 언제부터 기다리고 있었을까? 도대체 몇명이냐? 휴... 정말 다행인 건 내가 저기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지는 않다는 거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지스타 운영단에 감사드린다. 

  

기다리는 사람들













: 사람들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아이들이 눈에 많이 띈다. 특히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이 때문에 더욱 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4일 모두 관람한 후에 쓰는 글이지만 토요일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어깨 부딛히는 건 다반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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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 준비를 목격하다...


: 이전에는 지스타 마무리만 구경했었다. 지스타 준비는 구경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비표 덕분에 준비 상황도 목격할 수 있었다. 분주하게 준비하는 모습들... 손님맞이... 일부에서는 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준비하듯이 모두 배꼽인사를 하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모두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모델... 그리고 아이






 : 헐 그런데, 어찌된게 던파 부스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냐? 뭐냐 저들은... 어찌 들어올 수 있었다는 거냐?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비표 몇개로 사람들 수송하는 이들이 있더라... 비표 주고 들어가고 비표 다시 걷고... '저거' 뭐지? 돈을 받고 하는 듯했는데 지스타 사무국에서 이런 건 좀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 돈 버는 건 결국 똑 같구나... 여기나 백화점이나...대형 마트나... 저렇게 예쁜 옷입고 모델처럼 서서 포즈만 취하면 돈 버네 하고 생각했지만 결국 쉬운 건 아니라는 거다... 이런 화려한 행사도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노동력의 결과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행사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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